[소감] 선샤인 2기 10화 감상

[노비스네이크]

１．지난 화 소개할 때 요시코 의식 타령ㅋㅋㅋㅋ.

２．어린이 연기 잘 어울리는 아이냐.

３．오랜만에 나온 치머니.

４．치카 서예 잘한다는 설정 등장.

５．시이타케 머리에 새해 선물 올려놓는 거 무엇ㅋㅋㅋㅋ.

６．저번 화 때문에 군기 잡아도 전혀 안 강해 보이는 리아.

７．체력단련하니 혼자 신난 카난.

８．통폐합해도 이사라니 마리 굉장해.

９．도대체 얼마 만에 듣는지도 기억 안 나는 감바루비.

１０．카난 귀마개에 카난이라 쓰였네요.

１１．졸업하면 각자 길로 떠나는 3학년.

１２．서로 비 부른다고 깨알같이 싸우는 3학년ㅋㅋㅋ.

１３．치버지！

１４．다이아 님 우산 하나에 3명 낑겨있는 거 너무 좁아보여ㅋㅋㅋ.

１５．이렇게 된 이상 별을 찾으러 간다.

１６．마리가 운전해도 아무도 걱정 안 하다니 아쿠아는 대체.

１７．자동차 운전 장면은 ㅁㅇ검사 한 번 해야.

１８．9명 붙어서지만 어쨌든 드디어 비를 그친 치느님.

１９．다음 화는 아마 라이브 전 쉬어가는 화.

[eisss]

아메온나 배틀 웃겼죠ㅋㅋㅋㅋㅋㅋ 애들은 역시 싸우면서 친해진다더니 (흐뭇)

[서망]

아무래도 스쿨 아이돌이란 설정은 일본 아이돌의 정체성들 중 성장과 졸업이라는 요소를 극대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딱히 특기적성교육활동이 비중있게 다뤄진 적도 없고, 친구와 무슨 특별한 추억을 쌓아본 적도 없는 저로선 μ's나 Aqours가 성장하는 모습이나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소위 말하는 청춘을 구가하는 모습들이 너무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와중에도, 스스로의 인생을 돌아보면 왜 나는 저런 인생을 살지 못 했나? 싶기도 합니다만, 뭐 어떻게든 태어나 살게 된 덕분에 러브라이브와 만날 수 있었으니 딱히 아무래도 상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