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어느날.
점점 돈이 떨어져감을 느껴 결국 6월말에 재취업을 하고
헤헤 퇴사하고 싶다 헤헤 이러던중...
어 뭐지 통장에 잔고가 늘었어???
확인해보니... 무려...
으아니.. 왜 하늘아 내게 시련을 ㅠㅠㅠ
아쿠아 저지 산다고 부시로드ec샵에 결재한 금액이
퉤에엣 하고 저한테 돌아온게 아니겠습니까...
(아니 구매한건 한참 전인데 왜 7월넘어서 뱉는거야 왜 ㅡㅡ)
으아 이럴 수 없어 한국인이라 취소된건가 안돼 하며 절망을 했죠.
어차피 이미 판매는 닫힌지 한참지났고 마침 수중에 돈도 밥값, 교통비가 아슬아슬하던차여서 마침 잘되기도..
(파이쨩 뷥...)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나중에 일코 포기하고 월급 들어오면 애플샵을 한번 가던가 해야지 생각했죠.
이후 야근과 업무에 찌든 생활을 하다가...
어느덧 오늘...
제 Z5C 맛폰이가 찍찍거리며 쥐메일왔다고 하더군요.
여느때처럼 아마존이나 이플러스 광고인줄 알았는데
오잉???
부시로드 : 님 물건 사가와 배송으로 배대지에 보냄 잘 받으셈 ㅇㅅㅇ/
어?????? 뭐라고요???
부시로드 EC샵 이것들이 돈도 뱉고 물건도 뱉네요....
뭐 일단 문의넣어서
담달에 월급들어오면 이번 건 지불한다고 내용 보낼거지만
부시로드 EC샵 얘들 일을 제대로 안하는군요 >_<
해외구매로 이런경험은 첨이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야레야레
데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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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지말고 다른물건은 안샀는데 다른물품이 더 껴있으면 조금 늦나보네용... | 17.07.25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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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은행사마다 해외결제 정책이 달라서 취소가 되는 경우도, 계속 홀딩돼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신한인데 계속 홀딩돼있네요 | 17.07.25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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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안돼 ㅠㅠㅠ | 17.07.25 23: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