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PDP】맨얼굴은 조금 기다려줘. 보드에 숨겨진 마음이란? 텐노지 리나쨩에게 지금의 심경을 들어보았다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의 신 프로젝트 "PERFECT Dream Project(퍼펙트 드림 프로젝트, 줄여서 PDP)"의 일환으로 새롭게 발표된 9명의 스쿨 아이돌들.
그 9명 중에서, 우에하라 아유무쨩, 미야시타 아이쨩, 텐노지 리나쨩 3명이 현재 패미통App에서 활동하고 있다.
패미통App에서 활동한지 이제 곧 1개월, 조금씩 환경에 익숙해지기 시작한 그녀들의 심경을 들어보았다.
이번에 인터뷰하는 건 텐노지 리나쨩! 패미통App의 작업을 도와본 소감이나, 향후의 스쿨 아이돌 활동에 대한 목표 등 그녀의 진심에 다가서 보았다.
텐노지 리나 天王寺 璃奈
학년: 1학년
생일: 11월 13일
별자리: 전갈자리
혈액형: B형
키: 149cm
쓰리사이즈: B71・W52・H75
이미지컬러: 흰색
※이하 사진은 출처 참조
https://app.famitsu.com/20170719_1092977/
[단도직입적으로, 패미통App에서의 활동은 어때요?]
패미통App에서의 작업을 돕는데는 익숙해졌나요?
조금씩 익숙해졌다고 생각해. 하지만 편집부는 사람이 잔뜩 있어서 아직은 조금 힘들어.
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할 일이 그다지 없었으니까.
그래도 그래도, 여러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 거 엄청 즐거워. 이만큼 즐거워.
리나쨩 보드 『와ー아♪』
실제로 도와본 소감은?
정말 즐거워. 집이나 학교에서와는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게 즐거워.
막 시작한 참이니까 내가 할 수 있는 별로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시켜줘서 정말 기뻐.
패미통App 스탭분들은, 혹시 천사?
패미통App에서 작업을 돕자고 생각한 계기는?
아유무 씨랑 아이 씨가 같이 하자고 권유해줬어. 누군가가 같이 하자고 권유해준 일은 거의 없었으니까, 바로 「응」이라고 말해버렸어.
기념으로 녹음해두고 싶으니까 다시 한번 권유해달라고 했더니 조금 놀라게 했지만, 그것도 좋은 추억. 리나쨩 보드 『브이♪』
패미통App에 있을 때 아유무쨩과 리나쨩과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아유무 씨랑은 스쿨 아이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 함께 힘내자는 이야기를 잔뜩 하고 있어.
그리고 아유무 씨의 소꿉친구?? 나를 스쿨 아이돌에 권유해준 사람인데, 그 사람에 대해 말하는 걸 들을 때도 많을지도.
소꿉친구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아유무 씨는 정말 행복해보이고, 나도 그 사람을 좋아하니까, 듣고 있는 나도 싱글벙글.
아이 씨는 다양한 것을 가르쳐줘. 공부도 잘하고, 놀이도 많이 알고 있어.
그리고 사탕이나 쌀겨절임 같은 걸 줘서 정말 좋아.
하지만 말장난 백연발을 계속 듣고 있는 건 솔직히 조금 힘들어.
아이쨩의 그 보드에 대한 주의의 반응은?
역시 처음에는 다들 깜짝 놀라는 것 같아. 하지만 의외로 금방 익숙해져. 인간의 적응력이란 대단해.
익숙해진 뒤에는 제법 재미있어 해줘. 그렇게 대화가 이어지면 나도 기뻐
역시 리나쨩 보드는 위대한 발명. 리나쨩 보드 『엣헴♪』
그거(리나쨩 보드) 내리고 맨얼굴을 보여주는 건...?
그건 무리. 부끄럽고, 조금 무서워. 내 진짜 기분은 맨얼굴로는 전해지지 않으니까......
기분이 좋지 않거나 귀찮아하는 걸로 보이게 되어버리니까. 그래서 실망하게 만들어버리지 않을까, 역시 불안해.
그러니까, 조금 더 기다려줘. 언젠가 힘내서 맨얼굴로 웃을 테니까.
[리나쨩에게 있어서 스쿨 아이돌이란?]
스쿨 아이돌을 시작한 계기는?
역시 내가 스쿨 아이돌을 하는 건 신기해?
응, 나도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해. 그도 그럴게 스쿨 아이돌 같은 건 나에게 가장 먼 존재라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이런 나에게 권유해준 사람이 있었어. 정말 기뻤고, 노력하자고 생각했어. 그것이 계기.
스쿨 아이돌로서의 자신의 어필 포인트는?
리나쨩 보드는 내 특징 중 하나라고 생각해. 어필 포인트라고 하기에는 조금 다른 것 같지만.
하지만 이걸 계기로 나를 기억해주면 기쁘겠어.
그리고 다함께 라이브라던가 와주면 정말 즐거울 것 같아. 리나쨩 보드 『두근두근♪』
어떤 스쿨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있나요?
저기, 내가 말하기에는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모두를 미소짓게 할 수 있는 스쿨 아이돌을 목표로 하고 싶어.
나, 감정을 표정으로 표현하는 것이 서투르니까, 그만큼 모두를 미소짓게 하고 싶어.
그리고 모두의 미소를 잔뜩 보면 나도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으맂도 몰라. 언젠가 모두와 함께 맨얼굴로 방긋 웃고 싶어. 그것이 나의 꿈.
스쿨 아이돌로서 앞으로 하고 싶은 활동은?
하고 싶은 일이 하나 있어. 생각만 해도 긴장되지만, 악수회를 해보고 싶어.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과 직접 이야기해보고 싶어.
아, 그렇지만 악수할 때 리나쨩 보드는 어떻게 하지?
으음~, 그 때를 위해서 리나쨩 보드를 개량해둬야만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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