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보통은 패티를 쓰는 이유는 노가다 때문에 씁니다.
경험치 뻥튀기해서 빠르게 레벨업하고 싶을때요..근데 이런걸 다 거르고 패티가 정말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초보자 매뉴얼을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패티의 최고 장점은 쓰기가 쉽다 입니다. 유리가 초심자에게 꽤 어려운 편이고, 다른 캐릭터들은 쓰기가 굉장히 난해한편인데,
콤보라는 개념을 포기했을때 패티는 1회차에 마술 위주로 운영해도, 중거리에서 운영을 해도 둘다 쓰기가 편한 편입니다.
TP관리가 초반엔 어려운편인데 패티는 굉장히 쉬우며 쓸 스킬이 얼마 없어서 다른 캐릭터 처럼 사용횟수 노가다를 할 필요도 없는게 또 장점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물론 근접,마술 특화의 다른 친구들이 훨씬 쎄지만..... 본인이 그걸 거르고 패티를 잡았다 라는건 한가지 이유 뿐이죠.
귀엽고, 재밌기 때문
아래 질문 글이 올라왔기도 했고 저도 1회차를 패티 위주로 운영했기 때문에 대충 매뉴얼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패티는 세미오토 조작이 강제 됩니다 -
폼업도 특기인 이상 오의나 마술로 캔슬이 되는데, 오의로 캔슬할경우 매뉴얼로는 그자리에서 시전하는통에 브리에넬과, 크리티컬 폼을 빠르게 뽑아낼때 실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미오토로 할경우엔 일단 접근을 한 뒤에 시전을 하므로 접근 사이에 가드캔슬이 가능합니다. 물론 마술로 캔슬하면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중거리에서 싸우는 패티의 특성상 매뉴얼로 배리어블 트리거 - 트리거 튠의 콤보를 맞추기가 꽤 까다로운 편에 속하기도 하고 해서 세미오토로 플레이 해야 합니다.
패시브 중에 백스탭으로 캔슬하는 패시브가 있는데...이런데 SP 투자하긴 좀 그렇잖아요..? 느리기도 하구요.
- 어드밴스와 노멀폼은 나오는 족족 갈아줍시다 -
구립니다. 패티의 일반특기자체도 대부분 구린데다가 근접으로 운영할만한 캐릭터는 절대 아닙니다.
나머지 두폼에서의 마술 영창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기도 하고 리스크도 적기 때문에 어드밴스 폼은 사장됩니다
- 본인이 먼저가서 딜을 넣는다는 느낌보단 아군 전위나 후위의 마법을 보조하듯 쓰면 됩니다 -
브리에넬 폼에선 X 버튼유지로 배리어블 트리거가 차지가 되는데 데미지와 FS게이지를 깎는 양이 차지를 하면 늘어납니다.
보통 사용하는게 브리에넬 폼이기 때문에 브리에넬 상태에선 멀리서 일단 총질을 하는데 주력합시다
- 크리티컬 폼은 개사기가 맞지만 보스전에선 애매해진다 -
사실 계속 크리티컬 뜰때까지 폼체인지 하는게 가장 바람직한 플레이지만, 강제다운을 유발하는 보스전에선 이렇게 쓰기가 힘듭니다.
누워버리는 순간 노말로 돌아오는데 딜로스가 어마어마 해지는데다.... 처음 잡을땐 브리에넬 폼에서 적당히 운영법을 익히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크리티컬 상태에서 트리거튠을 쓴상태로 X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TP를 소모하면서 계속 빙글빙글 도는데 큰 보스같은경우엔 이걸로 흉악하게 데미지를 넣는게 가능합니다. 또한 크리티컬 배리어블 트리거는 공격이 두번으로 나눠지는데 둘다 쓰고 다른 오의로 캔슬해야 제대로된 성능을 뽑을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플레이 합시다 -
중요한 패시브및 스킬들이 로또성이 있습니다. 일반기들의 리스크는 감안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상위 스킬들의 리스크는 정말 뼈아프게 다가올때가 많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게임하다 보면 파이브카드와, 국사무쌍을 뽑고 크리티컬 모멘트가 대박이 납니다.
-마술을 시전할땐 항상 아군을 선택하는 습관을 들여 놓는다-
마술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 버튼으로 쏠 상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에스텔이 없는데, 라이프 보틀이 없다? 일단 OVL를 켜고 갬블 캐스트를 난사하다보면 언젠간 누워있는 친구를 살려줍니다.
공격스킬은 자동으로 다른 타겟팅된 몹에게 사용하고 이로운 스킬이 떴을땐 타겟팅된 아군에게 자동으로 나갑니다.
공격스킬을 사용할땐 항상 전위에 포커스를 맞춰서 지원해 줍시다. 지정하지 않으면 본인한테 사용하게 됩니다.
- 보스전에선 비오의 및 고급갬블기를 자제합시다 -
듀크 앞에서, 크리티컬 모멘트를 사용하다간..? 빅★뱅
이땐 비오의를 사용하는거 보단 OVL를 터트리고, 패시브 스킬중에 OVL이 꺼졌을때 다시 켜지는 패시브가 있는데 그게 터지길 기도하면서 게임 하는게 낫습니다.
고난이도 보스전에서 비오의 썼는데 그분 나오면 큰일납니다.
- 배리어블 트리거 -> 트리거 튠 -> 오의(주로 메인디쉬나, 리틀 쉐프) FS게이지 깎는속도가 상당히 빠른편이고 FS기의 성능이 좋습니다 -
게임 특성상 밀리 공격들이 FS깎는 속도가 느린편인데, 패티는 굉장히 빠릅니다. 일반몹 기준으로 두세번 사이클 돌면 터지는데다 FS자체가 헛치는 일이 별로 없어서 주 운영방식은 위 콤보로 FS를 통해 TP를 계속 수급하는게 초중반에 기본운영입니다. 트리거 튠이 정말 좋은 스킬 변화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처음에 배워둡시다.
브리에넬, 크리티컬 폼 둘다 주력기로 쓰입니다.
- 근접에서 파이어 쉐프 - 메인디쉬의 콤보로 아군및 본인의 HP,TP 관리가 편함 -
리스크가 있는편이지만 다른 리스크 스킬에 비해서 그렇게 뼈아프게 다가오지도 않는데다...게임 초중반 및 본인이 게임에 숙련되지 않을때 TP관리가 굉장히 쉬워집니다.
파이어 쉐프가 강제 기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이 옆에서 공격해주기가 편하고, 다른캐릭을 주력으로 삼고 패티를 보조로 넣고 싶을때도 반드시 R스틱에 넣는게 좋습니다. 콤보 넣기 널널해지거든요.
-패티는 주력이 아닌이상 파티에 넣으면 안되는 친구입니다. -
HP,TP관리야 본인이 플레이 했을때의 이야기고, 꽝을 잘 뽑는데다, 혼자 폼체인지 한다고 난 싸우고 있는데 뒤에서 쉐도우 복싱하는거 보면 좀 화납니다.
-OVL터트리는건 브리에넬이나 크리티컬 폼일때만 -
크리티컬 폼상태에서의 OVL4의 초근접 트리거튠 난사는 정말 흉악합니다.
경우에 따라 트리거튠 한방으로 게이지가 꺼질때까지 콤보로 패줄수가 있습니다.
구석에 몰고 트리거튠을 차지하면 빙글빙글 돌면서 콤보수가 어마어마하게 쌓이는데 운좋으면 500콤보 이상까지 쌓을수도 있습니다.
브리에넬에서 터지는 비오의 스킬중에 HP,TP,OVL 전회복 스킬이 있는데 브리에넬에서만 터지고 굉장히 잘 터집니다.
[그 분] 도 안나오구요.
스킬 요약
반드시 넣어야됨
1. 배리어블 트리거 ( 핵심 )
2. 트리거 튠 (핵심)
3. 파이어 빅 쉐프, 메인디쉬, 리틀 빅 쉐프
4. 갬블 캐스트
5. 크리티컬 모멘트
취향
1. 나머지 마술들
2. 로켓 발싸- (예능용)
나머진 본인이 상급자가 되었을때, 연구하는 목적으로 쓰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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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질문.. 그럼 패티는 평타 거의 안쓰고 중,장거리 스킬 난사가 맞지요? | 19.01.18 15: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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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 19.01.18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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