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던파 패치 상황을 보면 그럴만한 게 거의 안 보입니다.
유저들이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밸런스와 던전 밸런스가 맞물려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익히 알려진대로 캐릭간 밸런스는 몇달동안 아예 손댈 생각이 없었다는게 드러났죠.
그렇다면 인식 또는 성능상 최약캐들도 투자에 따라 컨텐츠 이용이 가능하도록 던전난이도를 비교적 쉽게 유지해주는게 맞는거죠.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순서가 애초에 잘못됐어요. 밸런스 맞추고 던전상향을 하는게 맞거든요.
근데 그런거 없고 루크 상향. 응 못올놈들은 그냥 뒤지세요^^/
당연하지만 유저들 의견 다 들어주는 게임회사는 있지도 않고 있어서도 안됩니다. 망하거든요.
근데 그것도 정도가 있는거죠. 해당 패치로 인해 직접적인 이득을 얻는 계층에 속하기 때문에 찬성하는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가 반대하는
(심지어 그 이득보는 계층에서도 반대의견이 많이 나온) 패치를 강행했던 의도는 뭐였을까요.
덕분에 기존에 착실하게 잘 다니던 유저들 중에 상당수는 흔히 말하는 '가운데'가 언커먼이라 고정에선 쫓겨나고 공팟에선 안받아주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죠.
띵진식 파워 인플레를 통해 그럭저럭 극복했던 밸런스 차이가 다시 심각해져서 안톤 초창기의 그 x같은 밸런스 체감상태로 돌아가버렸나 싶을 정도로.
안톤 보상 관련으로 넘어가볼까요.
다캐릭 육성을 권장 유도해왔으며 최근에는 유저들이 몇년동안 기다리던 최종템이 들어간 패키지 신나게 팔아먹고
판매기간 딱 끝날쯤에 최종콘텐츠에 캐릭수제한을 넣겠다고 당당히 개소리를 하는(개야 미안해...) 의도가 무엇일까요.
거기에 보상은 유저들 싸움붙이기 좋게 조삼모사식 너프를 했고 추후에도 보상을 상위 콘텐츠로 계속 이관할 거라고 했죠.
내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서 돈과 시간을 바쳐 세팅단계를 따라오지 않으면 보상은 앞으로 점점 줄어들거다..라고 해석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겁니다.
안톤 보상의 너프와 가장 직접적으로 연계되는건 유저들의 헬파밍 (에소파밍 포함) 문제인데
많이 투자한 유저가 많이 보상을 가져가는 건 사실 당연한 겁니다. 그걸 억지로 막았다는 느낌이 강해요.
분명히 다른 방법은 있었을 거라고 보거든요. 일정회수 초과한 계정의 캐릭의 경우 초대장이나 에픽이 보상룰렛에서 제외된다거나 다른걸로 대체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잘못된 다캐릭 육성(흔히 말하는 과도한 날먹캐릭의 양산)을 견제할 방법을 찾지 않고 강제적으로 끊어버린 결과 10캐릭 넘게 다양하게 키웠던 유저들은 그냥 새됐어요.
제대로 키운 캐릭들도 레이드를 못가게 되었죠. 이런 유저들의 비중이 적긴 하지만 엄연히 존재하는데 이들이 겪는 피해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올라온 생각없는 개발자 노트와 패치를 통해서 많은 유저들의 바람이 깨진 느낌이에요
에픽풀 한번 해보고 싶은데, 루크 다니고 싶은데, 루크 잘 다니고 있었는데...
물론 가는 사람은 가고 그 중에서 일부는 지금으로 충분하다고 하고 있죠
근데 위에서 말했듯이 밸런스 개판인걸 자기들이 잘 알고있다면 지금처럼 하면 안 되었던 겁니다.
에컨의 옵션이 우수하게 나왔지만 이걸로 상향후 루크를 가려면 가운데빨을 받아야 될거라는게 다수의견이고요.
희망을 망가뜨렸는데 화내지 않는게 이상한거고, 목표가 없어졌으니 게임에 의욕잃는게 당연한 겁니다. 던파는 RPG거든요.
오래 해온 유저들마저 지치고 실망해서 템 다 갈면서까지 떠나가고 있는데 네오플도 결국 유저보다는 돈이었나 하는 생각만 드는군요.
어디까지 실망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유저들이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캐릭터 밸런스와 던전 밸런스가 맞물려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익히 알려진대로 캐릭간 밸런스는 몇달동안 아예 손댈 생각이 없었다는게 드러났죠.
그렇다면 인식 또는 성능상 최약캐들도 투자에 따라 컨텐츠 이용이 가능하도록 던전난이도를 비교적 쉽게 유지해주는게 맞는거죠.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순서가 애초에 잘못됐어요. 밸런스 맞추고 던전상향을 하는게 맞거든요.
근데 그런거 없고 루크 상향. 응 못올놈들은 그냥 뒤지세요^^/
당연하지만 유저들 의견 다 들어주는 게임회사는 있지도 않고 있어서도 안됩니다. 망하거든요.
근데 그것도 정도가 있는거죠. 해당 패치로 인해 직접적인 이득을 얻는 계층에 속하기 때문에 찬성하는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가 반대하는
(심지어 그 이득보는 계층에서도 반대의견이 많이 나온) 패치를 강행했던 의도는 뭐였을까요.
덕분에 기존에 착실하게 잘 다니던 유저들 중에 상당수는 흔히 말하는 '가운데'가 언커먼이라 고정에선 쫓겨나고 공팟에선 안받아주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죠.
띵진식 파워 인플레를 통해 그럭저럭 극복했던 밸런스 차이가 다시 심각해져서 안톤 초창기의 그 x같은 밸런스 체감상태로 돌아가버렸나 싶을 정도로.
안톤 보상 관련으로 넘어가볼까요.
다캐릭 육성을 권장 유도해왔으며 최근에는 유저들이 몇년동안 기다리던 최종템이 들어간 패키지 신나게 팔아먹고
판매기간 딱 끝날쯤에 최종콘텐츠에 캐릭수제한을 넣겠다고 당당히 개소리를 하는(개야 미안해...) 의도가 무엇일까요.
거기에 보상은 유저들 싸움붙이기 좋게 조삼모사식 너프를 했고 추후에도 보상을 상위 콘텐츠로 계속 이관할 거라고 했죠.
내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서 돈과 시간을 바쳐 세팅단계를 따라오지 않으면 보상은 앞으로 점점 줄어들거다..라고 해석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겁니다.
안톤 보상의 너프와 가장 직접적으로 연계되는건 유저들의 헬파밍 (에소파밍 포함) 문제인데
많이 투자한 유저가 많이 보상을 가져가는 건 사실 당연한 겁니다. 그걸 억지로 막았다는 느낌이 강해요.
분명히 다른 방법은 있었을 거라고 보거든요. 일정회수 초과한 계정의 캐릭의 경우 초대장이나 에픽이 보상룰렛에서 제외된다거나 다른걸로 대체된다거나 하는 식으로.
잘못된 다캐릭 육성(흔히 말하는 과도한 날먹캐릭의 양산)을 견제할 방법을 찾지 않고 강제적으로 끊어버린 결과 10캐릭 넘게 다양하게 키웠던 유저들은 그냥 새됐어요.
제대로 키운 캐릭들도 레이드를 못가게 되었죠. 이런 유저들의 비중이 적긴 하지만 엄연히 존재하는데 이들이 겪는 피해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올라온 생각없는 개발자 노트와 패치를 통해서 많은 유저들의 바람이 깨진 느낌이에요
에픽풀 한번 해보고 싶은데, 루크 다니고 싶은데, 루크 잘 다니고 있었는데...
물론 가는 사람은 가고 그 중에서 일부는 지금으로 충분하다고 하고 있죠
근데 위에서 말했듯이 밸런스 개판인걸 자기들이 잘 알고있다면 지금처럼 하면 안 되었던 겁니다.
에컨의 옵션이 우수하게 나왔지만 이걸로 상향후 루크를 가려면 가운데빨을 받아야 될거라는게 다수의견이고요.
희망을 망가뜨렸는데 화내지 않는게 이상한거고, 목표가 없어졌으니 게임에 의욕잃는게 당연한 겁니다. 던파는 RPG거든요.
오래 해온 유저들마저 지치고 실망해서 템 다 갈면서까지 떠나가고 있는데 네오플도 결국 유저보다는 돈이었나 하는 생각만 드는군요.
어디까지 실망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IP보기클릭)211.231.***.***
뭐 믿약 이후 안 죽었으니 평~생 장사할 수 있을 거라고 여기는 모양인데 이번에 대차게 망했으면
(IP보기클릭)121.154.***.***
공감합니다. 저장소와 껍질의 콜라보로 소환사를 지금 솔리움 마키나에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할정도로 만들어 논 상황에서 개발자노트에서 "소환사 리뉴얼을 고려하고있습니다~" 라고 말해봐야 아무런 신뢰가 안갑니다. 말은 던페 전에 나왔는데 아무런 결과물 없이 아직까지 고려만 하고있다고 하니 더 그렇네요. 특히 소환사 리뉴얼이 어떻게 되던 던파 최고의 다단히트 유발자라는 베이스가 바뀔리도 없고 지금 루크에서 다단히트로 인해 일어나는 장애가 해결될거같지도 않거든요
(IP보기클릭)218.148.***.***
퀘전 딴 다음에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헬 파밍하라고 사람들이 그러는데 액션게임 던파하려고 켰는데 계속 복권만 긁을 수는 없잖아요
(IP보기클릭)123.248.***.***
이것저것해도 아직까진 믿약급이 안뜨니 스펙갖고엿먹을일이 없어서 하고는 있는데 요새 살살긁는느낌이 강해요.
(IP보기클릭)220.86.***.***
레쩔 1년 받아서 이기 정가 가능하다 해도... 말씀주신 대로 앞으로의 희망이 안 보이는데 어찌합니까... 그냥 룩질이나 해야지 원...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211.231.***.***
뭐 믿약 이후 안 죽었으니 평~생 장사할 수 있을 거라고 여기는 모양인데 이번에 대차게 망했으면
(IP보기클릭)121.145.***.***
는 점유율 소폭 상승중 | 17.03.25 02:46 | |
(IP보기클릭)121.145.***.***
던파는 망한다 망한다 란 말이 11년째 나오는중이라 언제 망할지 아무도 몰라요 차라리 던파 망하길 바라는 시간에 던파를 접는게 빠른 | 17.03.25 02:48 | |
(IP보기클릭)211.231.***.***
제가 질려서 접는 것보단 던파 망하는 걸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게 더 즐거울 것 같아서요 | 17.03.25 02:50 | |
(IP보기클릭)121.145.***.***
타 게임이 던파의 병크짓을 했다면 그냥 망하는 반면 던파는 그짓해도 유저수가 안빠지는걸 보면 제2의 약믿이 나오지 않는 이상 망할리가 없어서 언제가 될지 몰라요 | 17.03.25 02:53 | |
(IP보기클릭)123.248.***.***
이것저것해도 아직까진 믿약급이 안뜨니 스펙갖고엿먹을일이 없어서 하고는 있는데 요새 살살긁는느낌이 강해요.
(IP보기클릭)218.148.***.***
퀘전 딴 다음에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헬 파밍하라고 사람들이 그러는데 액션게임 던파하려고 켰는데 계속 복권만 긁을 수는 없잖아요
(IP보기클릭)117.111.***.***
루크를 가면 액션게임이 됩니다. 물론 물딜한정이지만요.. 그니까 계속 복권긁어욧! | 17.03.25 02:49 | |
(IP보기클릭)220.86.***.***
레쩔 1년 받아서 이기 정가 가능하다 해도... 말씀주신 대로 앞으로의 희망이 안 보이는데 어찌합니까... 그냥 룩질이나 해야지 원...
(IP보기클릭)121.154.***.***
공감합니다. 저장소와 껍질의 콜라보로 소환사를 지금 솔리움 마키나에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할정도로 만들어 논 상황에서 개발자노트에서 "소환사 리뉴얼을 고려하고있습니다~" 라고 말해봐야 아무런 신뢰가 안갑니다. 말은 던페 전에 나왔는데 아무런 결과물 없이 아직까지 고려만 하고있다고 하니 더 그렇네요. 특히 소환사 리뉴얼이 어떻게 되던 던파 최고의 다단히트 유발자라는 베이스가 바뀔리도 없고 지금 루크에서 다단히트로 인해 일어나는 장애가 해결될거같지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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