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 도덕적인 선이 이상하네요.
솔직히 미친거 같아요.
게임 시작전에 평에서 많이 봤기때문에 주인공 일행들의 암살자에 대한 캐릭터들(특히 슬레이)의 반응은 넘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황이 세상이 무서워 도망갈 수 있다 쳐도
그 도망자는 다른 마을에 숨어서, 자기가 가족에 소홀했던걸 정당화 하고
암만 이유가 있다 해도 엘릭서를 속여 파는 주제에 마을 사람들도 당당하고 교황도 뻔뻔하고
(나쁜 귀족들에게 팔아 넘긴단 정당화를 하더라도, 알리샤 같은 왕족과 귀족도 있다 생각하면 결국 귀족이 모두 나쁘다 할 수 없네요)
전쟁같은 데서 그렇게나 참견하더니 빙마화 된 마을, 사기꾼 마을을 그냥 넘어가는 슬레이 일행.
아 이건 뭐지.. 싶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전투도 제가 해본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에 제일 별로긴 하네요.(라고 해봤자 테일즈 시리즈 이제 4번째;)
특히 시점이, 가끔 벽을 보고 그러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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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곧 결말인데 무섭네요. 지금 로제랑 라일라 소시오패스 같이 느껴져서 좀 그런데; | 17.01.09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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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말이라고 하니 말씀드리는 건데 라일라는 그게 2회차 라는게 더 소름돋죠 첫번째 때나 두번째 때나 한결같은 소시오패스. 슬레이: 천족 새끼들아! ㅜㅜㅜㅜㅜ도사도 사람이야! 사람!ㅠㅠㅠㅜㅜ 라일라: 다 쳐우셨음 다음 부정을 정화하러 가졍 ㅋㅋ | 17.01.09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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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공감능력이 떨어지는지, 슬레이를 엄청 몰아 붙이더라구요. 로제도 슬레이와 미클리오 과거를 보며 말하는거 보니 마찬가지고.... 그래놓고 나중에 라일라는 울면서 감동이라질 않나, 로제도 갑자기 이해해주질 않나.. 캐릭터가 오락가락 하는거 같더라구요. | 17.01.09 2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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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건 대체적으로 파티 전체가 그렇더라구요 (알리샤 빼고) 서브 이벤트에서 알리샤가 귀족들한테 쿠사리 먹고 테라스에서 시무룩해 있을때 굳이 문앞까지 가놓고 구경만 하다 돌아가는 일행들을 보고 이지메의 무서움을 느꼇습니다. | 17.01.09 2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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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걸 보면서 제작진이 미쳤다고 느꼈습니다. 스토리의 진행 속도를 위해 이따구로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망치는 구나 하고요. 중간에 비밀로 하다가 갑자기 자기들 급해지니까 알리샤에게 전부 까발리는거 보고 진짜 일행들이 미쳤구나 싶더라구요. | 17.01.09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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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ㅋㅋ 까먹고 있었는데 전쟁 터지고 나니까 집에 가서 바로 말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1.09 20: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