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스티리아와 베르세리아 지역 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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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세계지만 시대가 천년정도 차이가 나기에 지형이 많이 다릅니다.

따라서 제스티리아를 플레이 한 사람이라도 맵만 언뜻 봐서는 매치가 잘 안되지요.

저는 순수하게 맵만 보고 알아본 지역이 로우라이네 하나입니다. 여기는 처음 오자마자 바로 알겠더군요.

이외에도 마을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 제스티리아의 지역들과 연관이 되는 부분들을 찾을 수 있지요.

개척마을 스톤베리에서는 커다란 종을 만들어서 마을의 명물로 할 것이라는 말이 있고 촌장에 입후보 하려는 청년이 자기가 촌장이 되면 마을 이름을 자기 이름을 따서 라스톤이라 하겠다고 하죠. 즉 제스티리아의 라스톤벨(종) 이 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지역에서는 호수 근처를 개척하겠다(레이디 레이크)는 이야기도 나오고요.

그래서 누가 제대로 정리해 놓은 자료가 있나 검색해보니까 일웹에 이런게 있네요.

http://uonoushiro.hateblo.jp/entry/2016/09/23/134522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소소한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風使]

꾸준히 제스티리아와 연결되기위한 요소들이 등장하죠. 직접 다 찾으려면 개노가다...ㅎㅎㅎ
이런식으로 지나가듯 언급되는 연결요소중에 사실상 가장 큰 것은 베르세리아 엔딩 후 발생할 초대규모의 천재지변이죠.
심지어 벨벳일행은 그걸 그냥 가볍게 언급하고 지나치죠. 거대한 힘이 각성하는거니까 당연한 반동중 하나일거라고 가볍게 잡담수준으로 넘기죠.
제스티리아 시대에 스레이와 미클리오가 평원에 널부러진 유적의 잔해를 보고 토론하기도하죠. 원인이 후에 자기들이 힘을 나눠받는 4성수라는것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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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되서 저도 몇개는 알겠는데 다 찾지는 못하겠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