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약스포) 제스티리아 클리어후 베르세리아 진행중 알았는데

[FinalBlow]

헐 주인공이 처음으로  아르토리우스 만나러 가는길에 

어떤 봉인(?)장치들 풀고 올라가는 그 거대 신전이  

제스티리아 최종보스전 스테이지랑 똑같이 생겼네요?

그리고 아르토리우스 만나는 그 장소도, 제스티리아 최종보스 그놈 이 있는 장소 ㅎ

먼가 관련이 있는건가요?

단지 제스티리아는 엄청 황폐해진 미래의 모습(?)이고

베르세리아는 그 화려했던 옛날 모습(?)인것이려나

하면할수록 전작 제스티리아에서 나왔던 것들이 나와....

아하...이게 이런거였구나 하는 감탄이 나오는 ㅎㅎ;;

(어찌보면 와우(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시간의 동굴 들어간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ㅎㅎ;;)

[killbabazzang]

플레이는 다하셨나 모르겠네요 누설이될거같지만 조심해서 설명을드리자면

아르토리우스가만든 그신전은 지맥점이고 아주강력한땅입니다 그지점에서 모든땅에 영향을 줄수있을정도입니다.

어떤한 성례는 4대주신의 요청으로인해 그신전자리를 차지하고 스스로를 마오테라스라고 칭합니다

그리고 왕족과 연계하여 천위견문록이라는걸이용해서 도사와 왕족을 큰틀에서 벗어나지않게 세계를 유지시킵니다.

마오테라스는 의도적으로 재화의 현주를 시대별로 등장시킵니다 라일라에게 불의힘을주고 도사와함께 그것을 토벌합니다 이역사는 반복되며

인간은 인간으로써 천족은 천족으로써 살아갈수있게됩니다. (역대 도사들과 라일라는 멘탈이 터지겠죠)

하지만 전쟁과 대륙분할 나라가 생기고 없어지고를 반복하며 인간들의 부정의 힘이 점점 강해지면서 이시스템은 유지할수없게되며

제스티리아의 시대가됩니다.

그리고 제스티리아의 최종보스는 마오테라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그위치가 같은것입니다.

[FinalBlow]

약간 누설이시라길래, 첫줄읽고 , 나머지 글들은 조심스래 읽었내요 ㅎㅎ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風使]

마오테라스와 라일라 관련 설정은 어디에 나오는 건가요? 공식설정집??

[cyclone666]

'마오테라스는 의도적으로 재화의 현주를 시대별로 등장시킵니다'

이런 설정 없지 않았나요. 공략집에서도 못본것같은데.

천유견문록, 재화의 현주를 이용한 시스템 같은것도 처음 듣네요.

[killbabazzang]

글이좀 미흡했네요 대사를통해 유추한 가설이구요 질문의 내용이 너무 폭넓어서 가설을좀 인용했습니다 근대 저걸다 설명하면 누설이 너무심해서 저렇게만 썻습니다.

재미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風使]

글쓴분께 한마디 남기자면
극후반에 지하도를 통해 왕성으로 들어가보세요.
제스티리아와 이어지는 거의 대부분 요소가 대화로 언급됩니다.
제스티리아 시대에 지형이 베르세리아와 왜그렇게 차이가 심한지도 극후반 전개중에 언급됩니다.

[FinalBlow]

우워~~~~ 그런 사실이!!!!!! 좋은 답변 아니 팁 감사드립니다. ㅎㅎ
사실 지금 이 글에 댓글 읽을때마다
제 눈을 사시눈(?)으로 뜨면서 보고 있네요 ㅎㅎ, 혹시나 스포되지 않을까 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칠흑의방문자]

제스티리아만 하다가 NPC들이나 천족들의 뜬금없어보이는 옛이야기가 베르세리아를 플레이해보면 그때 아..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자면 에드나는 마오테라스를 꼬마라고 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