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미통 인터뷰 읽다가 이 부분을 보고 확신했습니다.
- 이미 발표되 있는 정보로는 “루가루암(황혼의모습)”이 있습니다만
진화하는 시간대에 의해 3종류의 모습을 가졌다고 하는 요소는 어떻게 생긴건가요?
이와오 / 루가루암은 암멍이가 진화한 포켓몬으로 『포켓몬 썬 · 문』에서는 아침과 밤에 진화한 모습이 등장하고
그리고 이번작에서는 새롭게 저녁에 진화한 모습이 등장합니다.
시간의 바뀜은 『포켓몬 썬 · 문』이라는 게임을 생각했을 때는 꽤나 큰 요소로
애초에 낮밤으로 진화한 모습이 바뀌는 포켓몬을 생각한 것은 그것에 대한 의식부터 였습니다.
이번작에서 거듭 “황혼의모습”을 추가한것은 시간의 변화를 보다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과 낮을 관장하는 솔가레오와 밤을 관장하는 루나아라가 있어 그 사이에 네크로즈마의 존재가 있고
저녁이라 하는 빛이 사라져가는 과정의 이미지를 루가루암의 새로운 모습에서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도 있습니다.
오오모리 / 『포켓몬 울트라썬 · 울트라문』에서는 새롭게 전체맵을 만들었는데 거기에도 저녁을 이미지해 있고.
좀더 말하면 작품전체를 걸쳐 저녁에 대한 표현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네크로즈마의 빛을 먹는다는 설정을 보면 울트라 썬문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가 빛이라는건 확실합니다.
붉은 글씨의 내용을 보면 작품이 저녁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새벽 폼의 디자인이 궁금하긴 했지만 황혼 폼의 배후에 꽤나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는 걸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100% 없다고는 장담 못하는 이유가 있는데
코로코로 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포켓몬스터 호라이즌의 주인공인 아키라의 루가루암이 밤→낮의 폼으로 폼체인지 하는 장면이 있어서
만약 게임에서 이 만화의 요소를 역수입 한다면 황혼의 루가루암을 새벽 시간대에 폼체인지 시켜서 새벽의 폼으로 바꿀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담이지만 황혼의 루가루암도 성호의 메탕처럼 게임 내에서 특별 대화 이벤트가 발생하는 포켓몬이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요소였는데 썬문 배포 먹고자는 이벤트가 하나도 없어서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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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저녁을 표한한다고 강조하는거 보면 확실히 겜프릭은 새벽을 염두가 두지 않는거 같네요 | 17.10.21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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