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우 스탠드얼론으로 나이츠 오브 라운드 3명 보스전 해본 소감

[FLAME TALK]

전우 전투 시스템 자체가 본편의 하위호환 수준이기도 하고 동료들과의 이벤트씬도 없어서 그런지 

처음 로열팩 질러서 나이츠 오브 라운드의 귀왕. 복룡왕. 아챠왕과 차례차례 보스전 치뤄나갔을때의 재미와 감동은 없어서 영 별로네요.

나이츠 오브 라운드 3명 다 대사 짤리고 아챠왕은 본편에서 2차전까지 치루게되는 반면 전우 스탠드얼론에선 귀왕. 복룡왕 처럼 똑같이 1차전만 치루고 끝... 개인적으로는 로열팩의 나이츠 오브 라운드 3명을 전우 스탠드얼론에 이식하지말고 차라리 오리지널 보스 3마리를 따로 만들어줬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죄수번호-0]

님 하신건 스토리가 아니라 그냥 엑스트라 퀘스트예요
거기서 이벤트나 연출 감동을 찾으시면...

전우 스토리 진행을 하세요. 나름 본편과 연관되어있고 보스전도 할만합니다

[FLAME TALK]

뭐 엑스트라 퀘스트인건 알고서 하긴했지만 그래도 본편에서 먼저 보스전 해보고 나서 전우에서 다시 보스전을 다시 해보고 나니 느낌도 완전 다르고 아쉬운것도 좀 있어서 한번 끄적여본겁니다.

스토리도 엔딩은 본 상태고 바하무트 1차전까진 깬 상태입니다.

[루리웹-7912379950]

전우를 하면서 느끼는건 본편의 동료 상호작용이 상당히 잘되어 있다는 점이지요.
전투만 재밌는게 아니라 전투 와중 동료들이 농담이나 의견 툭툭 내뱉고 녹티스가 그에 대해 답변하는게 상당히 재밌었는데 전우는 좀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