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아덴은 루나를 죽어야 했는가?
2. 왜 루나는 몸이 약해지고 있었는가?
3. 아덴은 왜 자꾸 녹티스를 자꾸 도와주는가? (아무리 봐도 녹티스가 힘을 얻기 전에 안죽일 이유가 없는데...)
4. 이그니스는 왜 실명을 해야 했는가? (DLC는 성석이 이그니스 눈 고쳐준건가요..?)
5. 아덴은 또 한번 루나 방해 후 그 후 또 이그니스 실명시키려 오는가?
6. 제국군은 왜 망했는가?
7. 명색의 왕인데 제국군 쳐들어갈때 3명가지고 들어가는;;
8. 시해는 어디서 왔는가?
9. 왜 성석+왕+신+ 사용자의 사망 꼭 합쳐야만 시해를 제거할수 있는가?
10. 녹티스는 핸드폰이 있는데 왜 루나는 핸드폰이 없는가?? (중요)
무엇보다도 제일 이질감이 드는게
플레이하면서도 아덴이 뻔히 진BOSS인거 아는데
아덴이 바로 녹티스 죽일수 있어보이는데..... 굳이 진정한 힘을 가진 녹티스를 죽이겠다고 농락하는거보면
스토리 몰입을 방해하고 허탈감이 제일 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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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티스를 각성시키기 위해서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작품 내에서는 무녀의 운명이라고 그러는데 그냥 비극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작위적인 연출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레이브스와의 대화를 보면 애초에 자신이 죽을걸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덴한테 찔릴때도 루나의 대사를 보면 "어둠에서 찾아온 자들은 드디어 편안히 잠들 수 있겠군요" 라고 이야기 하는데 아마 이 일로 녹티스가 각성(?)을 하고 왕으로서의 길을 걷고, 아덴을 물리치고 빛을 되찾을 것을 알고 있었다고 봐야겠죠. 3. 이건 작품 내에서도 아덴이 여러번 이야기 합니다. 완전한 힘을 얻지 못한 녹티스를 죽여봤자 의미가 없다고... 빛의 왕이 된 녹티스를 쓰러뜨림으로서 왕가에 대한 복수를 이루려는게 아덴의 목표였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녹티스가 왕으로서의 힘을 얻길 바란거죠. 어쩌면 녹티스 손에 죽어서 죽음을 맞이하는걸 원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죽고싶어도 죽을 수 없는 상태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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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국은 아덴이 복수를 이루기 위한 발판이였습니다. 애초에 니플하임 제국이 루시스 왕국을 침략해서 크리스탈을 빼앗은 것도 아덴의 계략이였죠. 크리스탈의 힘이 사해를 없앨 수 있는 힘이 담겨있는 것이기 때문이기에 그걸 훔쳐서 사해를 퍼트리고 또 한편으로는 크리스탈로 유인해서 녹티스를 각성시켜 왕의 힘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앞서 말한대로 아덴의 복수를 위해서고요. 7. 이 부분은 그냥 게임이니깐 그렇다고 볼 수 밖에 없겠네요. 만약 좀더 현실적인 이야기라면 킹스글레이브들과 같이 쳐들어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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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광요의 반지는 본래 왕이 아니면 사용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본편의 이전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광요의 반지의 힘을 지나치게 사용한 닉스는 먼지가 되어서 사라져버렸죠. 레이브스가 팔을 잃은 것도 반지로부터 거절당했기 때문이고(반지에 담겨있는 선왕들에게 거절당했다고 봐야 할 듯), 이그니스 또한 눈을 잃게 된거죠. DLC는 녹티스가 왕의 힘을 이용해서 고쳐줬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 사실 이 부분도 좀 코에걸면 코걸이식으로 대충 넘어가버린 감이 있죠. 5. 이그니스를 실명시키려고 왔다기 보다는 광요의 반지를 사용하는 이그니스를 심심풀이삼아 상대한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더라구요. 작품내 전투에서도 아덴은 싸우는둥 마는둥 하죠. 물론 새로운 루트에서는 본격적으로 싸웁니다만 그건 이그니스가 광요의 반지의 힘을 재대로 끌어내서 싸우기 때문에 재대로 상대했다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하지만 그 힘을 발휘한 이그니스도 아덴을 죽일 수는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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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시해의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해설한 부분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해가 무엇인지는 아덴의 대사에서 어느정도 나옵니다. "이건 아주 먼 옛날 이야기야. 특효약이 없는 전염병이 퍼졌고 그 원인은 기생충이었어. 그 병에 걸린 자는 괴물로 간주되어 살해당했지. 당시, 루시스에 어떤 남자가 있었어. 자신의 몸으로 병균을 흡수해서 혼자서 병자들을 구해냈던 남자가. 하지만 아직 크리스탈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왕은 그 사람들을 구할 유일한 남자를 죽여 버렸지. 괴물이라 부르면서 말이야. 내 이름 말인데, 본명은 맞지만 사실 정식명은 아니었어. 아덴 루시스 카일룸, 정식명. 아아, 이즈니아는 누구의 성이었더라....." 아덴은 과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에 시해의 원인인 기생충을 봉인하였으나 이로인해 불사의 존재가 되었고, '벌레를 받아들여 더럽혀진 존재'로 불렸으며, 자신의 동생에게 살해당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불사자인 아덴은 죽을 수 없었죠. 그래서 아덴은 왕가에 복수를 결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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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왜 그렇게까지 해야만 아덴을 물리칠 수 있는가는 정확히 묘사되지 않습니다. 다만 그만큼 아덴의 어둠이 강력했기에 그렇지 않나 추측할 뿐이죠. 10. 왜 전화통화를 안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작품 내에서도 이유를 말해주질 않더라구요. 그냥 루나랑 녹티스가 움브라를 통해서 연락을 주고받는 연출을 위해서라고 밖에 설명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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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티스를 각성시키기 위해서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작품 내에서는 무녀의 운명이라고 그러는데 그냥 비극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작위적인 연출로 밖에 안보이더군요. 레이브스와의 대화를 보면 애초에 자신이 죽을걸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덴한테 찔릴때도 루나의 대사를 보면 "어둠에서 찾아온 자들은 드디어 편안히 잠들 수 있겠군요" 라고 이야기 하는데 아마 이 일로 녹티스가 각성(?)을 하고 왕으로서의 길을 걷고, 아덴을 물리치고 빛을 되찾을 것을 알고 있었다고 봐야겠죠. 3. 이건 작품 내에서도 아덴이 여러번 이야기 합니다. 완전한 힘을 얻지 못한 녹티스를 죽여봤자 의미가 없다고... 빛의 왕이 된 녹티스를 쓰러뜨림으로서 왕가에 대한 복수를 이루려는게 아덴의 목표였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녹티스가 왕으로서의 힘을 얻길 바란거죠. 어쩌면 녹티스 손에 죽어서 죽음을 맞이하는걸 원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죽고싶어도 죽을 수 없는 상태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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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광요의 반지는 본래 왕이 아니면 사용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본편의 이전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에서는 광요의 반지의 힘을 지나치게 사용한 닉스는 먼지가 되어서 사라져버렸죠. 레이브스가 팔을 잃은 것도 반지로부터 거절당했기 때문이고(반지에 담겨있는 선왕들에게 거절당했다고 봐야 할 듯), 이그니스 또한 눈을 잃게 된거죠. DLC는 녹티스가 왕의 힘을 이용해서 고쳐줬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 사실 이 부분도 좀 코에걸면 코걸이식으로 대충 넘어가버린 감이 있죠. 5. 이그니스를 실명시키려고 왔다기 보다는 광요의 반지를 사용하는 이그니스를 심심풀이삼아 상대한다는 느낌이 더 많이 들더라구요. 작품내 전투에서도 아덴은 싸우는둥 마는둥 하죠. 물론 새로운 루트에서는 본격적으로 싸웁니다만 그건 이그니스가 광요의 반지의 힘을 재대로 끌어내서 싸우기 때문에 재대로 상대했다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하지만 그 힘을 발휘한 이그니스도 아덴을 죽일 수는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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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국은 아덴이 복수를 이루기 위한 발판이였습니다. 애초에 니플하임 제국이 루시스 왕국을 침략해서 크리스탈을 빼앗은 것도 아덴의 계략이였죠. 크리스탈의 힘이 사해를 없앨 수 있는 힘이 담겨있는 것이기 때문이기에 그걸 훔쳐서 사해를 퍼트리고 또 한편으로는 크리스탈로 유인해서 녹티스를 각성시켜 왕의 힘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기도 했습니다. 이유는 앞서 말한대로 아덴의 복수를 위해서고요. 7. 이 부분은 그냥 게임이니깐 그렇다고 볼 수 밖에 없겠네요. 만약 좀더 현실적인 이야기라면 킹스글레이브들과 같이 쳐들어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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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시해의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해설한 부분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해가 무엇인지는 아덴의 대사에서 어느정도 나옵니다. "이건 아주 먼 옛날 이야기야. 특효약이 없는 전염병이 퍼졌고 그 원인은 기생충이었어. 그 병에 걸린 자는 괴물로 간주되어 살해당했지. 당시, 루시스에 어떤 남자가 있었어. 자신의 몸으로 병균을 흡수해서 혼자서 병자들을 구해냈던 남자가. 하지만 아직 크리스탈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왕은 그 사람들을 구할 유일한 남자를 죽여 버렸지. 괴물이라 부르면서 말이야. 내 이름 말인데, 본명은 맞지만 사실 정식명은 아니었어. 아덴 루시스 카일룸, 정식명. 아아, 이즈니아는 누구의 성이었더라....." 아덴은 과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에 시해의 원인인 기생충을 봉인하였으나 이로인해 불사의 존재가 되었고, '벌레를 받아들여 더럽혀진 존재'로 불렸으며, 자신의 동생에게 살해당하기까지 합니다. 물론 불사자인 아덴은 죽을 수 없었죠. 그래서 아덴은 왕가에 복수를 결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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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왜 그렇게까지 해야만 아덴을 물리칠 수 있는가는 정확히 묘사되지 않습니다. 다만 그만큼 아덴의 어둠이 강력했기에 그렇지 않나 추측할 뿐이죠. 10. 왜 전화통화를 안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작품 내에서도 이유를 말해주질 않더라구요. 그냥 루나랑 녹티스가 움브라를 통해서 연락을 주고받는 연출을 위해서라고 밖에 설명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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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겐티아나도 루나의 죽음을 이야기 했었죠. 그 부분을 빼먹었네요 | 18.12.18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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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스는 아직 진행전이라 몰랐는데 그런 장면이 있군요 ㄷㄷ 그럼 편지는 레이브스 죽이고 아덴이나 제국이 시체 근처에 뿌린게 되는건가... | 18.12.18 2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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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아직 이그니스 못해보신 것 같아서 일부러 지웠는데 그세 보셨구나 ㅠㅠ 아마 그 편지는 레이브스가 가지고 있던게 흩어졌다는 설정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저도 본편만 했을때는 jfshea-님과 비슷한 생각을 헀었거든요. | 18.12.18 22:38 | |
(IP보기클릭)112.168.***.***
ㅎㅎ 어차피 게임 시작전부터 대략 다 스포상태로 시작해서 갠찮습니다 ㅋㅋ 아직 스토리 못풀어낸게 많다고 들었는데 신규 DLC는 다 취소되고 너무하네요 ㅠㅠ | 18.12.18 2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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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ㅠㅠ 에피소드 루나라던지 기대했는데 취소되어서 넘 짜증나요 ㅠㅠ | 18.12.18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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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브스가 보냈던 편지가 흩어져 있는 이유는 챕터 13 글라디올러스 루트에 나옵니다. (글라디올러스 루트는 게임 클리어 후 타이틀 화면의 SPECIAL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 18.12.18 23: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