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금단의 땅 에우레카 : 아네모스편' 여행 안내서 [공식 블로그]

[무보수노동]

2018년 3월 12일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매니저 이와미야입니다.

마침내 패치 4.25 업데이트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기다렸다!

오늘 블로그에서는 패치 4.25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금단의 땅 에우레카 : 아네모스편'의 기본 시스템을 "여행 안내서"로 소개합니다.

▼ 에우레카로 향하는 준비를 하자!

우선 에우레카로 가기 위해서는

기존 콘텐츠와 동일하게 개방 퀘스트를 완료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방 퀘스트는 랄가즈 리치의 '가리에나'에게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빛의 전사는 쿠가네의 남쪽에 갑자기 발견된 무인도의 조사를 의뢰받아

'금단의 땅'으로 불리는 그 섬을 탐색하기 위해 향하게 되는데...

'왜 무인도 조사 같은 것에 빛의 전사가 가는거야!?'든가,

'왜 에우레카라 부르는 거야?!'같은 의문은 개방 퀘스트에서 나오는 중요한 내용이니

여기서는 아쉽지만 패치 업데이트까지 기다려주세요!

▼ 에우레카를 모험하자!

그럼 드디어 '금단의 땅 에우레카 : 아네모스편'에 돌입하게 되는데,

에우레카를 모험하는데 있어 기억해야 할 세 가지 부분을 소개합니다.

* 에우레카의 콘텐츠 특징

* 엘리멘탈 레벨/엘리멘탈 경험치

* 마기아 보드/마정석

'뭔가 복잡하네...'라고 생각하신 분도

우선 이 세 가지만 휘어잡으면 괜찮습니다!

▼ 에우레카는 필드 같은 건가?

에우레카는 딥 던전이나 디아뎀 제도처럼 NPC(산크레드를 닮은 로드니)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인스턴스 콘텐츠입니다.

하지만 에우레카 안에서는 그런 콘텐츠와는 다르게

* 콘텐츠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아~주 길다 (180분)

* 최대 144명이 같은 인스턴스에 돌입할 수 있다.

* 콘텐츠 내에서 파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란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에우레카 안에서는 상점이나 수리점, 퀘스트를 주는 NPC나 날씨 예보사 등도 배치되어 있어서 복잡하다고 생각지 마시고

'검은 장막 숲이나 다날란같은 필드에 NPC를 통해 돌입한다'란 이미지로 생각하시는 게 좋겠네요.

[Tips] 적극적으로 파티 기능을 이용합시다. 

▼ 엘리멘탈 레벨을 올리자!

에우레카에서는 에우레카 안에서만 쌓이는 '엘리멘탈 경험치'와

이에 따라 레벨이 오르는 '엘리멘탈 레벨'이란 개념이 있습니다.

에우레카 안은 속성의 힘이 흐트러진 특수한 지역으로,

잡 레벨 70 이상, 아이템 레벨 300 이상의 스테이터스는 싱크되어

캐릭터의 강함은 대부분 이 '엘리멘탈 레벨'로 정해집니다.

그리고 에우레카의 진행도는 항상 저장되므로

급한 일이 생긴 경우라도 한 번 콘텐츠에서 나가고,

일을 마친 후에 다시 돌입하면 계속해서 이어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편리하죠.

[Tips] 예전보다 더 레벨 차이를 의식합시다. 

※ 이 정도로 레벨 차이가 있으면 그냥...

▼ 마기아 보드를 사용해보자!

마지막 항목입니다! 조금만 더 함께 해주세요!

에우레카에서는 레벨 시스템 외에

속성을 다루는 '마기아 보드/마정석' 시스템이 있습니다.

에우레카 내의 전투는 이 속성 시스템을 얼마나 의식하는지가 공략의 열쇠!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여기도 약간 복잡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 마기아 보드(속성판)에 마정석(속성을 강화하는 돌)을 꽂는다.

* 마기아 보드를 회전시킨다.

* '어느 속성으로 공격할까', '어느 속성으로 방어할까'를 정한다.

* 싸운다.

이상입니다. 간단하죠!

UI팀의 역작인 마기아 보드는 실제로 써보는 것이 알기 쉽다고 생각하니

이번에는 '물속성의 적에게 번개속성으로 공격한다' 경우만 소개합니다.

물속성의 적에게 물속성의 '레이지 오브 할로네'. 효과는 그럭저럭?

물속성의 적에게 번개속성(약점)을 맞추니 4600 피해가 6000 피해가 되었습니다!

마정석 하나가 이렇게 대단하니

모험을 진행하면서 마정석이 늘어날 때 커스터마이즈가 벌써부터 고민되네요...

[Tips] 익숙해지면 방어 속성도 의식합시다. 

※ 방어쪽 속성에 대응하면 많은 적을 상대해도 괜찮을지도?

▼ 마지막

이상, 에우레카에 가기 전에 '이것만큼은!'이라고 할 정보를 모아 봤습니다.

에우레카의 이야기를 쫓아도 좋고, 희귀 보상을 노려도 좋고,

에우레카 웨폰을 만드는 것도 좋고...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콘텐츠니 부디 내일 업데이트를 즐겁게 기다려주세요.

프로젝트 매니저 이와미야

원문 : https://jp.finalfantasyxiv.com/pr/blog/002296.html

[vudtjq1]

어제,에우레카를 가보았는데
노가다 요소가... 강한것 같아요

에우레카를 들어가고 처음엔
던전의 안이 아닌 필드에서의 계속되는 전투가
신선한 느낌이 들어 좋았는데
초반1~3렙부터 경험치가 되게 안 올라
금방 지치게 되네요

[아르토네]

디아뎀 + 딥던전 + 아트마 = 에우레카
란 기분이어서 실망이네요. 2018년에 이런 시간 갈아넣는 컨텐츠라니, 에우레카 웨폰 만들려면 다른 게임을 하지 말라는 건지...

[overflow]

에우레카를 디아뎀이나 사자의 궁전 처럼 단독 컨텐츠로 만들었으면 한 두번 해보고 넘어갈텐데
렐릭 무기를 여기에다 끼워넣어버려서... 솔로로는 같은 렙 몹 두마리만 붙으면 누워버리니 파티를 찾아야하는데 파티파인더도 못 쓰고
샤우트로 몇 레벨 파티구한다고 외쳐봐도 대답없으면 끝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렙 차가 커져서 저렙은 더욱 파티찾기 힘들것이고...
사람들도 실망했다는 말을 많이 하고다니니 이번에도 디아뎀과 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무기는 만들고싶은데 이 컨텐츠는 진짜 하기 싫네요

[라라훼르]

운영진은 정말로 정신 못 차렸군요... 굳이 하겠다면 무기만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방어구까지 한다면 무기의 3배 이상 노가다를 해야하더군요... 4.55쯤에 에우레카 무기와 방어구가 최강템이 되겠지만 아이템 레벨 자체는 토큰장비 / 영식장비와 같을테니 굳이 구멍 5개를 위해서 방어구까지 노가다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방어구까지 직업별로 노가다해야하니 더더욱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