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슈로대 하면서 기분 좋을 때&빡칠 때.

[철인87호]

-기분좋을 때.

 아군 유닛을 어찌저찌 열심히 짱구굴려서,움직여서,적 유닛들 HP를 잘 토막낸 뒤에,맵병기로 한 큐에 격추.

 뭐라 말 못할 그 기분...정말 좋습니다.노력(or 응원),행운(or 축복)을 같이 쓰면 더 좋지요.

 아,아군 유닛의 명중율 한 자리수짜리 공격이 명중해도 기분이 좀 좋아지더군요.

-빡칠 때.

 적 유닛의 명중율 한 자리수짜리 공격에 아군 유닛이 맞았을 때.세이브&로드 신공을 반복했는데도 그러면 더 빡칩니다.

 그리고 종료 메시지가 같은 거 계속 나올 때.슈로대 OG MD할 때 말입니다,이상하게 거기에 브룩클린 락필드,브릿트가 계속

나오던데....너무 자주 나오다보니까 본게임에서 능력치나 탑승기체 성능때문에 쓰고 안 쓰고는 둘째치더라도,뭔가 안티가 되

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까 브리트 다음으로 길리엄이 많이 나왔었지.....

[다른세상의 구름]

한 자리 수 명중률은 아니지만 명중률 17%인 적한테 세이브로드으로 총 4번 피격당하는 상황을 보면서 참 황당하더군요.
그 반대의 경우는 명중률 60%대인 아군가기 적을 못맞추는 상황도 연속적으로 반복되는걸 볼 때도 종종 발생합니다.

[darkprison]

보스급 거의 잡을뻔했는데 퇴각ㅡㅡ

[샤븐]

이글보니까 예전에 몇몇게임들이 생각나네요
스토리모드도 아닌데 답정게임들 ㅋㅋ
명중률5%임에도 우리편 무조건 맞는 수천번들 껏다 킨데도 마찬가지
또 반대로 회피율 95%인데도 다처맞는....
카트리지 게임들이 그런게 많았음...그때그때가 아닌 정해진룰...
종종 그런경우 방향을 바꾸거나 턴을 넘기면 바뀜 ㅋ

[디디디]

추억돋는 ㅋㅋ 자리이동하기 정신기 한번 써보기 ㅋㅋ

[똘추황]

확률사기로 농락당할 때 진짜 욕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