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장기신 설정은 사실 단바인보다는 그랑조트를 더 닮은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The메카]

최근에 그랑조트 관련 영상을 몇개 보니 생각이 난건데

속성을 기반으로한 주역메카

기계 + 마법 속성이고 생체 속성은 없는 점.

명확한 악의 세력이 존재(암흑대사신과 볼클스)

등등 어찌보면 뻔한 판타지 요소를 차용한 것 때문인지 단바인보다는 그랑죠트가 훨씬 마장기신 설정이랑 비슷한거 같네요. 

거기에 적이랑 아군이 뒤바뀌긴 했지만 

3개의 속성을 지닌 존재 3개가 합체해서 하나의 거대한 존재를 불러낸다는 점도... 

슈퍼 그랑죠트, 슈퍼 윈저트, 슈퍼 아쿠아비트의 3체가 합체하여 불러내는 태양왕

볼클스, 라스피토트, 그라기오스 3대가 합체하여 불러내는 카둠 하캄

심지어 둘다 노란색이네요. 

[라이블레이드]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메카나 캐릭터들은 어딘가에서 오마쥬한 요소를 찾는맛이있죠, 몇몇개는 너무 심한느낌도 있지만요

[이나즈마 킥]

뭐 메카만 보면 그럴수도 있긴한데, 라기아스 자체가 바이스톤 웰을 거의 복사한 느낌에 가까워서 당연히 오마쥬는 단바인 얘기가 앞으로도 계속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The메카]

쓰는걸 깜빡했는데 그랑죠트에서도 지저세계는 나오더라구요. 단 지구의 지저가 아니라 달의 지저세계 라비루나 이지만...

[마군Z]

싸우는 방식이나 설정이나 디자인 면에서 저도 그랑조트쪽에 더 가깝지 않나 싶어요
라기아스랑 바이스톤웰은 사실 지구 관련 다른 세계란 거 말곤 공통점이 없어요... 바이스톤웰은 지저세계도 아니고.

[슈우로가]

연식이 오래된 오리지널일수록 그런 성향이 더 강하죠. 최근도 그런데 최초는 뭐...특히 마장기신은 예전부터 판권작이 개입되지 않은 전용세계관까지 갖추게 한 만큼 더 그런 듯. 마장기신 후속편들은 참고가 된 판권과는 좀 다른 느낌을 주려했던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시나리오나 분위기가 더 이상해진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