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의 만담콤비, 감녕 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이걸로 오나라 무장이 모두 올라갔습니다.
감녕 역시 소감을 올린 적이 있어요. 요즘은 그 때 보다 더 쓰기 힘드네요.
대규모 난전에 들어가니깐 유니크 트리거 연계중 적이 파고드는 현상이 더 심해져요.
그래서 난전에선 사실상 통상 플로우를 난전 시동기로 쓰게 돼요.
그래도 위안인 점은 쇄겸 특징으로 넉백 리액트가 2타구성이라 선딜레이가 거의 없다 싶이 해요.
그래서 제경우엔 통상 플로우 3타 뒤 리액트 연계로 난전을 무난하게 가져갔어요.
유니크 트리거의 경우 사정거리가 길다는 장점은 남아있어서 무장견제 위주로 써요.
공중 플로우에 붙은 유니크 피니시는 무장전 위주로만 썼어요. 통상 타상 트리거의 범위가 좁다보니 좀 불안해서요.
유니크 피니시 자체의 섬멸력도 평범해서 이걸 굳이 난전 주력으로 채택하진 않았어요.
특수기의 경우 평범한 단타 찍기에요. 범위가 넓어서 난전에서 채택할 가치가 있어요.
다만 단타 공격 특유의 단점으로 무장전에서 쓸려면 적의 공격 딜레이를 캐치해야 돼요.
반면 무쌍난무들의 경우 지상난무 위주 운영을 추천드려요.
공중난무는 데미지도 평범한 편이고 범위도 전방에 좀 치우친데다 범위도 평범해서 채용가치가 높지 않아요.
반면 지상난무는 중간 난무 모션의 높은 이동성과 화속성 피니시 덕분에 화력 증강 여지가 있어요.
개인적으론 무난한 성능이라 생각하지만 감녕답지 않은 플레이 스타일은 여전히 아쉽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