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쓰기는 처음이군요
전 바하1부터 해온 골수팬입니다.
엄블렐라의 음모를 파헤쳐가면서, 적들을 제압해가는 재미
액션에 살짝 가미된 호러게임
딱 이정도가 제가 바하를 좋아하는 이유였습니다.
7은 분명 훌륭한 호러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엄청난 공포감을 느낄수 있으니깐요
(다만 전 무력하게 도망치고 숨어있어야 하는 상황이 정말 짜증났습니다.)
하지만 과연 굳이 바이오 하자드라는 타이틀을 달 필요가 있었나 생각이 듭니다.
전작과의 연관성도 거의 없고, 인물도 모두 신캐릭터...
단지 같은 바이오 하자드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느낌정도
(뭐 이것도 게임을 진행하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마 바이오하자드가 기존팬들이 저처럼 나이가 많아 게임을 점점 접어가니
새로운 팬을 확보하려고 대대적으로 갈아엎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분명 재미는 있지만...기대가 커서 그런지 실망감도 큰거 같습니다.
과연 전 8을 기대하고 즐길지도 모르겠군요... ^^
그냥 주관적인 소감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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