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휴무일이랑 겹치길래 특근 빼달라고 부탁한뒤
현장에 지스타는 처음와보는거라 1시에 입장해서 구경다녔는데
볼것도 별로없고...시연대기만 30분~1시간이상 걸리더군요..
그나마 줄이 짧았던 섀도우버스 시연뒤 행사경품받고
더 돌아다닐까 하다가 스트레스만 받아서 1시간만에 퇴장했습니다
미리 알아보고 왔어야했는데 게임사가 많이 참여한것 같으면서도 별로 없더군요...
특히 소니가 참여안하니까 죄다 국내 모바일 신작겜 시연들이랑
대학교 게임과에서 내놓은 인디게임 짜잘한게 대부분...
줄 기다리기 지친 몇명은 레걸들이라도 열심히 사진찍으시더군요...
시간도 아깝고 돈도 아깝고...
국제 행사라기엔 이번 지스타 너무 조촐했습니다
특근이라도 그냥 나가면 주간10만 야간13만 받는건데...
지금 쓸쓸히 무궁화 입석타고 올라가는중입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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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부산간거라 부산어묵이라도 만원어치 사다가 먹었습니다...ㅎ | 17.11.19 2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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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서울살아서 부산내려오기 부담돼가지고 못왔었는데 그때 왔어야했네요;; 맨날 게시글에 소식보고 부러웠는데 오늘 직접 가보니까 지스타가 예전만 못하다고 한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규모만 커보일뿐이지 알찬 행사가 아니라 보여주기식인것도 있더라구요.... | 17.11.19 21:3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