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부터 FR을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습니다.
특히 벨런스 좋은 후륜구동 차량으로 오버스티어 유발하며 서킷을 달리는 것을 동경해왔죠.
하지만 저는 큰 차량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의 마음속의 드림카는 바로
이놈이었습니다.
Alfa Romeo 4C 모델이죠.
이 녀석은 카본 모토 터브 형태의 메인 섀시에 각종 경주용차에 어울리는 서스펜션을 비롯 초 경량을 노린 스포츠카 입니다.
가격은... 대략 9천만원 정도가 되죠.
이 녀석은 제가 몇년전 스위스 학회에 참석했을 때 우연히 도로에서 실물로 본적이 있습니다.
끝내주더군요.
파워스티어링의 부재나 불편한 패달위치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이 없는 저 예술적인 디자인과 엔초 페라리를 키워낸
명문 레이싱 컨스트럭터의 이름이라면 가격이나 불편함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준인거죠.
하지만 한국에 수입이 되질 않습니다.
깨끗히 포기하고 돈이나 모아서 로터스를 사야되나 라고 고민하던 찰나 혼다에서 나온 기가막힌 모델을 발견합니다.
워낙 평소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다보니 s660은 컨셉모델이 나왔을 때 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정식 수입이 될 가능성이 없어 기억속에서 잊혀진채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연구실에서 나와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 노란색 s660을 보게됩니다.
가슴에 불이 지펴지더군요.
제가 그토록 바라는 후륜구동에 미드쉽. 작은 차체와 가벼운 무게에서 비롯되는 뛰어난 핸들링.
그리고 NSX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은 제눈엔 완벽한 차로 비춰졌습니다.
그때부터 였던것 같습니다. 언젠가 s660을 사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그 후 사는데 정신이 팔리고 박사학위 취득을 목전에 두어 자동차를 멀리한지 1년이 지나고..
약 10개월에 걸친 취업 준비에 대단원이 막을 내리고 새로운 일자리에서 적응을 할 때 쯤...
출퇴근용 경차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s660을 다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포스팅으로부터 제이비랩에 대해 알게 되어 시승 예약을 잡고 시승을 해보게 됩니다.
끝내주는 변속느낌, 나쁘지 않은 Targa의 개방감, 괜찮은 엔진 리스폰스, 정제된 롤 등 아주 마음에 드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차량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밤잠을 설치면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원래 3세대 미니를 운용하고 있어 미니에 대해 잘 알고있는 상태에서 미니 컨버와 s660을 놓고 저울질을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해 미드쉽 후륜구동이라는 메리트를 제외하고는 미니 컨버의 완승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성적인 판단과는 별개의 감성적인.. 심장이 이끌리는 차량은 s660이었습니다.
토요일에 제이비랩에서 시승을 하고 계약금을 넣었는데 토,일 밤잠을 설치며 고민을 하다보니
도저히 운용할만한 차량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월요일에 제이비랩에 연락을 하여 우선 계약은 취소하고 좀더 고민해본 뒤 연락 드린다고 말씀드리고
1주일동안 차분히 고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민한지 3일째 되던날 s660을 향한 상사병은 점점 치유가 되어가고 없어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목요일이 되자 아내가 말하더군요.
그냥 사라고.... 어차피 이런차 나이먹으면 못타는데 질러버리라고..
그래서 질렀습니다.
파란색 수동 s660. 구입하고 평일에 시간내기 어려워 1주일 뒤 금요일에 출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출고가 크게 기다려지지 않는 차량도 s660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구입전에 너무나도 고민을 많이해서 뭔가 원래 제차였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출고를 하러가니 아주 성대하게 출고 파티(?)를 열어 주시더군요.
재밌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열정적으로 많은 정보를 알려주시고 플래카드 걸어주신 오탁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구입하고 다음날인 토요일엔 차량에 적응도 할 겸 임진각에 아내와 데이트를 갔다왔습니다.
모델은 아내가 해주었습니다.
차량을 구입하고 처음으로 차분히 장거리를 운전해보니 차량의 특성이 고스란히 몸으로 전해집니다.
가장 색달랐던 것은 바로 연비입니다.
평상시에도 공도에서는 연비운전을 즐겨 하는데 미니 가솔린 모델로도 24키로의 연비를 뽑아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려면 타력주행과 1800rpm영역에서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s660의 엔진 특성은 매우 다르더군요. 3000rpm정도 가야지만 토크가 쓸만해집니다.
그런데 3000rpm에서도 거의 30킬로의 연비를 뽑아줍니다.
머리로는 3000rpm이니 너무 밟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보여지는 연비 게이지는 엄청나게 높은
모순적인 상황에 직면하고 많이 당황하며 운전하고 있습니다.
장거리를 가다보니 차량 거동에 대한 특징도 파악이 됩니다.
섀시 역시 느낌이 오는데 소프트 톱을 벗겼을 때는 노면의 범프에 의한 채터링 현상이 느껴집니다.
물론 톱을 씌운 상태로 주행하면 그런 현상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추후에 카본 하드탑을 추가하는 것도 언젠간 생각을 해봐야겠다는 계획도 세우게 됩니다.
채터링은 앞쪽과 뒤쪽의 트윅이 주 원인으로 생각되어 강성을 올리려면 언더바를 넣는게 가장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추후에 튜닝 고려대상에 추가해 놓았습니다.
엔진은 원가 절감의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먼저 아이들 진동은 제가 타본 직렬 3기통 엔진중에 가장 저질입니다.
제가 몰고있는 미니 쿠퍼 역시 1.5리터 3기통 엔진인데 회전 질감은 가히 비교를 불가할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그에 반해 s660엔진은 아이들 진동이 냉간시든 온도가 오른 상태든 상관없이 아주 심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고 rpm회전은 부드러운게 느껴집니다.
터빈의 경우 고가의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트윈스크롤 같은 좋은 터보가 아닌
저rpm에서 토크가 나오는 저압 터빈 한개가 들어간 느낌입니다.
초반 토크는 금방 나오지만 rpm이 높아지면 바로 토크가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고려하고 있는 튜닝이 바로 GT100R 패키지 입니다.
몇달 안으로 지를 것 같습니다.
타이어야 말할 필요도 없이 엄청난 포텐셜이 느껴지지만 그에 반해 스티어링 느낌은....
제가 타본 차 중 거의 최악입니다.
노면의 정보는 하나도 전달되지 않으며 직진성도 미묘한 느낌입니다.
와셔를 박으면 나아진다는 일본쪽 정보가 있어 추후에 튜닝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1주일 정도 타면서 느낀 s660의 느낌은 딱 한단어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계륵!!
하지만 이차를 실용적인 용도로 구매하려는 분을 없을게 분명하고
단점을 보안할 수 있는 다양한 튜닝 용품이 출시 되어있다는 것과 bmw에 비해
튜닝 용품의 가격도 비싸지 않아 덜 부담스럽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오래오래 타면서 각종 튜닝을 할 생각이 있어 추후에도 게시글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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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을 타고 싶으셨다면서 MR을 고르시다니! 저차에 맞는 신체 사이즈도 복입니다. 전 커서 못들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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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 모닝 중고차 400만원짜리 보면서 비싸길래 그냥 돌아왔는데 존나 자괴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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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 17.09.14 0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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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장점은 있는데 단점은 훨씬 많은 차에요 ㅋㅋㅋ | 17.09.14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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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넘어가면 토크가 급떨어집니다. 순정상태에서는 flat out을 해도 쓰로틀이 자동으로 닫혔다가 열리고 그럽니다. 64마력 맞추려고 일부러 그렇게 했다는 얘기도 있어서 튜닝이 필수적이에요. ㅎㅎ | 17.09.14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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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반갑습니다. | 17.09.14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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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랩 출고 하셨나보네요.저도 거기 출고 차량이에요. | 17.09.14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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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제이비랩 마지막 매물 가져왔습니다. | 17.09.14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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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톨비반값에 공영주차장 반값, 세금싸지... | 17.09.17 0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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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 동의하는데 불펀한 의자와 아에 전무한 적제 공간이 많이 불편합니다. | 17.09.17 0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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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을 타고 싶으셨다면서 MR을 고르시다니! 저차에 맞는 신체 사이즈도 복입니다. 전 커서 못들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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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타 사고싶었는데 느므 비싸더라구요. 저도 간신히 우겨넣고 타고있습니다. | 17.09.17 0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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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수동 코펜 반갑습니다. | 17.09.17 0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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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000은 루머로 판명났습니다. | 17.09.16 1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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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모터쇼에서 나온다고 하더니만 실제론 출품리스트에 없었죠. 그냥 660튜닝해서 타려구요 ㅎㅎ | 17.09.17 0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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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는겁니다. 저도 그냥 질렀어요. | 17.09.17 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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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면 편해집니다. | 17.09.17 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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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도 고려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코펜은 싫어하더라구요 ㅜㅜ | 17.09.17 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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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 모닝 중고차 400만원짜리 보면서 비싸길래 그냥 돌아왔는데 존나 자괴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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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 초까진 비정규직에 무직자였습니다.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기실거에요. | 17.09.17 0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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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앤 개쉬 | 17.09.17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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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다...ㄹㅇ..... | 18.02.18 1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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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아마 전 평생 일해도 못사겠지만요. | 17.09.17 0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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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맨날 차 보면서 이쁜 쓰레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실용성 -100점 입니다. | 17.09.17 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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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정식 센터에서 접수가 된다는게요. | 17.09.17 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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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비슷한 키의 분이 샀다가 못 버텨서 바로 팔았다는 글을 본 것 같아요. | 17.09.16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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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83인데 죽겠습니다. 조만간 버킷으로 시트 바꾸려고 생각 중입니다. | 17.09.17 0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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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82인데 친구차 빌려 타봤는데 뚜껑 때고 탔습니다; | 17.09.17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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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전 물리학중 이론물리 끈이론 전공했습니다. 이론쪽은 빠삭해서 공대 분야도 원만한 이론은 개략적으로 알고있습니다. | 17.09.17 0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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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시 채터링입니다. 요철 넘으면 섀시가 막 떨리거든요 루프강성이 없으니까요. | 17.09.17 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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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지지해주는 지붕이 없어지면 중앙이 얇아져서 뒤틀림에 의한 진동이 생긴다는 얘긴가요? 생각지도 못한 단점이군요. 뚜껑 열리는 차들은 그런 거 다 감안해서 만드는구나 했는데... | 17.09.17 2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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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감안해서 만들기 때문에 질량이 200키로정도 더 나가는데도 강성이 떨어지는게 공통적인 단점이죠. 괜히 박스터보다 케이맨이 좋다는게 아닙니다. | 17.09.18 07:24 | |
(IP보기클릭)18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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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계속 고민했는데 뚜껑이 안까져서 ㅜㅜ. | 17.09.17 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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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니로는 시내 22~25 고속 20~23 찍네요..ㅠㅠ 발컨이 모자랍니다..ㅠㅠ | 17.09.17 0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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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일본 경차 장난 아닙니다. | 17.09.17 0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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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이미 주문해놨습니다. 2주정도면 흡배기랑 같이 장착 될거같아요. 차량 가격은 좀 많이 비싸죠. 저도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17.09.18 07:2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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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횽
경차 혜택을 왜 못받아요? 다 받는데요?? 어디서 들으셨는지...;;; | 17.09.17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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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횽
단지 수입 경차가 한국에서 규격 문제로 경차로 등록이 안 된다고 들으셨다면 피아트 친퀘첸토, 폭스바겐 업, 스마트 3세대같은 유럽산 A세그먼트 이야기입니다. 일본 경차는 어떤 차를 가져와도 한국에서 경차규격 이내입니다. 일본 경차규격이 한국 규격보다 훨씬 빡빡하거든요. | 17.09.17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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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좋은일 많으실거에요. | 17.09.18 07:27 | |
(IP보기클릭)121.138.***.***
(IP보기클릭)125.152.***.***
트렁크에 소탑넣으면 아무것도 안들어갑니다. 글로브박스엔 자동차 등록증도 구겨넣어야 되구요. 그냥 실용성은 없습니다. 저도키때문에 구겨넣는 느낌으로 타는데 그냥 버티고있습니다. 빨리 버킷을 사던가 해야지 ,,, | 17.09.18 07:30 | |
(IP보기클릭)125.178.***.***
(IP보기클릭)125.152.***.***
좋은일 많이 생기실거에요. ㅎㅎ | 17.09.18 07:32 | |
(IP보기클릭)218.50.***.***
(IP보기클릭)125.152.***.***
부통 3천 초중반대입니다. 지금은 물량이 없어서 중고말 구입 가능하구요. | 17.09.18 07:32 | |
(IP보기클릭)118.42.***.***
(IP보기클릭)125.152.***.***
감사합니다. 좀 풀리는가 싶더니 수입이 불가능해져서 한동안 추가 물량은 없을것 같아요. | 17.09.18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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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론 가능한데 값이 비싸죠. 유럽에선 7-8천만원 수준인데 한국에선 중고가 9천이 넘으니까요. | 17.09.18 19:47 | |
(IP보기클릭)118.223.***.***
(IP보기클릭)116.126.***.***
관악산호랑이
트렁크는 없다고보셔야되구요 급한경우 본넷에 있는 공간활용도 가능은 한데 우선 작고 라디에이터가 바로앞에 있어서 굉장히 뜨거워집니다. 저는 3400에 샀었는데 요즘엔 중고만 구할 수있어서 잘 알아 보셔야 됩니다. | 22.12.12 14: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