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쏘렌토..
본 게시판에 글 몇개 올렸는데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격려 정말 압도적 감사합니다.
네.. 면증 따고 바로 샀는데..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이 이걸 미친짓 미친.놈이라고 그러더라구요.
비오는날밤 인수할때 영맨 아저씨마저 정말 괜찮겠냐고.. 진짜 오늘 꼭 가져가야겠냐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표정까지..
하지만 정말 사고싶고 몰고 싶었다구요 ㅠ
인수날 집까지 운전할때 정말 환타스틱한 상황이 세번 있었는데... 암튼 무사히 기스하나없이.. 석세스 했습니다.. 영맨님 말씀 들을 걸 ㅠㅠ
출퇴근 길은 안전운전 방어운전하며 나름 별탈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운이 좋았다고 해야...
출퇴근길의 메인디쉬가 시골산길.... 편도 1차선에 코너가 많아 겁먹었는데... 출근길에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연습겸 출근하다보니..
조금씩 격한 코너링 감각이 익숙해지더라구요.
슬슬 본가인 부산 내려가야하는데.. 초행길은 어째야할까요. 노포동 거쳐서 연산동 지나 서면쪽을 지나야하는데..
밤 9시나 10시 쯤이면 할만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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