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친구 기도 하고, 그래도 요즘 뭐 1.3정도면 1전초는 무리없이 가겠지 싶어서 저번주부터 핀드를 돌리는 중인데
오늘 대기등록을 한 번 눌러봤는데 템이 꽤나 좋은 분(흑천무기에 권능 5부위)한테 초대가 오더라구요.
뭐 그냥 날먹 지인 업어주는 공대장 정도겠거니 하고 일단 확인을 눌러서 갔더니 6인 쩔공이더라구요 ㅋㅋㅋ
"공팟인줄 알고 왔는데..." 하니까 괜찮다고 웬만한 공팟보단 나을거라고 하시길래
음 뭐 그냥 0수홀리 인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출할때 보니까 0.5수...
딜러분이 워낙 쎄서 진행은 뭐 스무스하게 잘 했네요
핀드 쩔도 나름 좀 돌리는 입장이지만 거의 버퍼로만 쩔을 해와서 그렇게 쩔공에선 버퍼난 심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저정도도 초대해서 하시는거 보니 버퍼난이 오긴 왔구나 싶었네요.
새친구라서 던린이인지 알고 데려가 주신거라면 좀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