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최근 공개된 설정으로 이미지가 바뀐 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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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으로 따지자면 평소에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착한 사람처럼 보임.

그런데 키우는 동물이 다른 사람이나 어린아이를 공격해도 동물을 더 옹호하는 거임!딱히 다른 사람이 동물을 공격한것도 아니고 동물쪽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했는데도!

그리고 [세컨트 펙트]는 이런 케이트가 기르는 동물에게 공격받고 죽기싫어서 반격할려니까 그걸 또 말리는 케이트를 보고 환멸과 트라우마가 생겨서 탈추한 아이가 만든 단체인거임! 

와! ㅅㅂ 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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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 스토리가 좋은게, 캐릭터들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입체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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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의 행동을 현실에 대입해보면,

근로자들이 일하는 곳에서 안전모 쓰지말라,

안전로프 사용금지 이런 방식으로

고용주가 본인의 사상을 강요하는 꼴이라서 더 평가가 안 좋은듯.

개와 같은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서 죽었는데도 개를 더 옹호하고 사람을 비난하는 모양새도 거부감이 드는 요소중 하나인듯.

그리고 카카시 밈과는 다른게,

케이트 쪽은 이게 오피셜이라서 더 문제..

[치킨이터]

안아키...

[리라라]

뭐 앞으로 전개를 봐야 정확히 알듯

[니들은바늘이다]

음 애초에 케이트 입장에서는 소환수가 단순히 동물이 아니라 인간과 동등한 존재인게 아닐까요

이성과 감정과 인지가 있는 존재인데 예를들어 우리가 어느날 샤워하다가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되면

무섭고 당황해서라도 공격적인 포지션을 취할거 같아요

소환사들은 소환수들의 힘을 빌리려는 목적에서 제멋대로 그들을 불러낸건데

그들을 진정시키고 설득하려는 대신

어? 날 공격하네? 어? 화나네?

받아라 지배의 고리!

이래 버리면 사실상 노예상인과 다를게 뭡니까...

[마창사입니다만?]

사람무는 개는 살처분이 답이듯 사람공격하는 소환수는 지배의고리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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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비유하는거 부터가 까려고 하등한 동물을 놓고 이야기 하는데 케이트는 그냥 까려고하면 완전 ㅅ.ㅂ.년이고
위에 님 말대로 이해하면 공감이 가는거고
뭐 어차피 인간은 자기가 보고싶고 믿고싶은 것만 하는 이기적인 동물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