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옆동네 바람의나라 근황 개쩌네요

[엔토마]

무기 한자루에 현금600만원하는 거의 6년간 최종무기였던 용무기 10성이란게 있는데

이번에 추가된게 그 용무기10성 2개 합성하면 일정확률로 불멸 용무기 제작가능, 2번실패시 무기하나 날아감(현금 600)

그 신규최종무기는 기본스펙도 스펙인데 던파로 따지면 그 무기만 혼자 마부 4개쯤 가능

뭐지싶은ㅋㅋ 600+600있어야 확률제작에 2번실패시 1개 날아간다니 이건뭐

[게이형 멀린]

던파가 상태가 좋은건 아니지만 메이플이나 바람은 진짜 리니지화 됬다 보면 됩니다

[근접홀더]

최근 형때문에 괴유섭 잠깐 해봤는데
진짜 그냥... 이펙트부터 참... 차라리 옛날이 나을정도로 게임 자체가 생명력을 잃은거같더라고요

[눈꽃사슴]

바람의나라는 축지/초상/지정귀환/소환/출두/경험치변환비령/환수감응력/환수행동력에 깨지는 돈이 월정액제(월 29700원) 시절보다 더 많습니다. 저런 템들 없으면 제대로 된 사냥도 하기 어려운데 그에 비해 던파는 저거에 대응하는 아이템인 계약 세트나 크리쳐 먹이들을 저 가격보다 싸게 구할 수 있죠.

[눈꽃사슴]

또한 바람은 좀 쓸만한 템이면 수리가 안 되거나(매년 5월 때 이벤트로만 가능하거나 내구도 수리비서라는 가챠에서 나오는 물건이 있음) 수리비도 비싸게 먹고, 서민용 템 구하는 데도 10만원 이상은 기본입니다. 이번에 6차승급 점핑이니 뭐니 했는데도 기본적인 템 구하는 데 드는 돈이나 각인, 강화 등 생각하면 도저히 다시 해볼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시절부터 했었던 게임인데...

[mcsr-321]

뭐 던파도 약믿 이후 계속 그쪽으로 밀고갔으면 지금쯤 그런 꼴이겠죠
어떻게든 후속 디렉터들이 정상화를 시키려고 해왔으니 망정이지

[봄새싹♣]

이미지만 안좋을뿐 던파 꽤괜 게임이죠

[opooooose]

바람은 그냥 망했어요. 바람 뿐만 아니라 메이플, 테일즈, 마비노기 전부 과다한 현질 유도로 황금알낳는 오리 째버리듯 날려버리고 그냥 이름만 남아있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