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면 절벽 어디 한가운데에 쳐박힌 채 전주곡같이 나오는 대사들은 없고 그냥 위 상태로 멈춰있습니다.
대충 주변 관광하다가 마음 내키면 원 안으로 들어가 시작을 합니다.
참고로 배경은 작년과 똑같아 보입니다. 작년엔 배경에 유람선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별다른 수정은 없어보였습니다. 혹은 있었어도 눈치를 못 챌 정도였을 뿐일지도요.
원 안에 들어가자마자 위와 같이 바로 두 사람이 작년처럼 차례대로 등장합니다.
저번에는 잡것(...)들이랑 1분(패치 전엔 2분)동안이나 놀아나느라 정신없었습니다만
이번에는 다른 부수적인 적들이랑 함께 이렇게 바로 나타나줍니다.
데이드림의 세츠코 대사를 표시하는 대사창이 바뀐 것처럼
여기도 이런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노아와 에녹이 쓰러지면 얘가 이어서 몸매자랑하며 나오는 것도 작년과 동일하지만
중간에 에녹과 노아가 저 녀석을 부르겠다는 대사는 없어졌네요.
그 덕에 조금이라도 빠른 진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생각해보면 작년엔 마음이 급급해서 "아 좀 닥치고 다음 타자 나와!"하는 분들이 계셨을지도 몰랐겠네요.
아니, 님아. 주문까지 표시해서 화면 가리기 시전하지 마세요.
클리어 시 나오는 대사도 작년과 똑같이 임의대로 나옵니다.
스샷의 경우 두 사람의 대화가 나왔지만, 어쩔 때는 나이스바디의 대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심금을 울리는 이 문구도 그대로입니다. -_a
수박은 오든한테 못 맡깁니다.
입장권도 구입부터 계정3회제한....
그래도 숙제를 하는 듯한 부담은 줄었습니다.
엄청 운이 좋았네요.
"아무튼 자신있는"이란 태그가 있다는 건, "뭔가 갱장한"이라는 태그도 있다는 걸까요?
비록 설명대로 태그 효과는 별로지만 재료 하나 챙겼습니다. 만세!
입장권이 계정 별 제한으로 되어 힘들어진 부분 한 가지라면
저 업적 목록을 캐릭별로 완벽하게 소화하기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한 캐릭터만으로 하루에 세번씩 열흘을 다녀와야 저게 완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플레이 시간은 작년에 비해 무척이나 짧아졌습니다.
실력만 받혀준다면 데이드림 클리어시간보다 더 짧을 거라 봅니다.
물론 한눈 팔면 한방에 훅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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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워갤에 이블트리니티 낫에다가 뭔가 괭장한 태그 붙인사람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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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워갤에 이블트리니티 낫에다가 뭔가 괭장한 태그 붙인사람 나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