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돌때보다도 더한 우여곡절이었습니다.... 뭐 은기사를 2만마리씩이나 잡는다던지 하진 않았지만, 꽤 끔찍한 노가다긴 했죠.
기껏 매칭되어도 맞아죽어서 시간만 날린 적도 많았습니다. 가장 끔찍한건 설기장 부근에 불려갈 때인데, 이 때는 암령들 뿐만 아니라 신먹방들까지 몰려오기 때문이죠. 지난날 신먹방은 잡아봐야 소용없다는걸 깨달은지라, 신먹방이고 잡몹이고 싹 무시하고 암령만 빠르게 죽였습니다. 호스트에겐 안됐지만 저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운좋게 불려간 적이 심심찮게 있었던 덕에 며칠에 걸쳐 6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벼르고 있던 우리의 도깨비상사 요르시카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는지 몰라도 우왕 너님 대단한일 해냈엉 잘했슴 ㅎㅎ 하면서 치하하더군요. 문제는 우리의 호구스런 닼린이가 단장님의 웃음 한번에 마음이 약해졌단 겁니다........ 에라이.
고로 3랭 보상을 어떻게 뜯어내야 참신하게 뜯어냈다고 소문이 날까요?
처음으로 제가 조언을 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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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다 | 19.04.09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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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우리 단장님 오빠가 쓰시던 물건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4.09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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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방에 죽이는것보다 그게 나을수도 있겠군요 | 19.04.09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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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도 | 19.04.09 2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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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척추뼈는 지인분 불러서 서로 죽어주는 노가다로 모았죠... | 19.04.09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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