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1/10 아카데미 할리데이비슨 경찰용 오토바이 완성작 ^^

[rush-k]

강서구 하비엔 공방 작업실에 서실중인 RUSHK 입니다. 

1/10 할리 데이비슨 경찰용 오토바이를 오래전에 의뢰 받고 이번에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생각보다 킷이 잘 맞지 않고 난해해서 박스를 열었을 때의 느낌과는 작업할 때와 상당히 달랐습니다.

머 개인적으로 조립해서 장식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지만 의뢰인의 요청작이면 이야기가 달라지죠.일단 메기를 다 벅기고 크롬을 칠해야 할 부분과 락카 실버를 칠해야 할 부분을 분리하여 칠하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이 오토바이는 그냥 조립해서 장식하는 용으로 나온 제품인데 ㅎㅎ 그래도 시작을 했으니 이렇게 끝도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킷의 토이적인 느낌을 벅기려고 노력했지만 데칼은 약간 좌절입니다ㅎㅎ

박스아트의 데칼을 생각하셨다면 전혀 아니구요. 정말 아카데미에 안철수가 한마디 한다면 "실망입니다~~~"

이제 끝났지만 다음 또 의뢰작으로 아카데미 할리 데이비슨 CLASSIC 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ㅎㅎ

약간 다르긴 하지만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ㅎ

이번 예습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 복습에서 판가름이 나겠죠^^

[플스투]

새금형은 아닌것같고 국딩때 나온 모델을 아직까지도 찍어내는것 같군요.

[rush-k]

맞습니다ㅎㅎㅎ 아직까지 찍어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비싸서 엄두도 못내던 킷인데 어른이되어 도색해보니 상당히 어려운 킷이내요. 모형계에서 악명 높은 킷으로 소문난 오토바이 입니다 ^^ 어릴때 만들어봤으면 이고생을 안했을꺼 같내요ㅎㅎㅎ

[죽순]

학생 때 뭣 모르고 구매했다가, 높은 난이도에 고생 엄청 했던 킷이네요..
맥기 코딩이며.. 스프링, 리드선 등등..
한킷으로 여러가지를 경험(?) 할수 있는 장점은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저 킷보다 높은 난이도의 프라모델은 못본것 같습니다 ㅎㅎ;
예쁘게 완성 된 모습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킷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rush-k]

감사합니다.^^ 힘들게 만들면서 옛추억이 생각나는 킷이었습니다. 그때는 돈이 없어 살구 없었지만 지금은 돈은 있는데 시간이 없내요 ㅎㅎㅎ

[또똔]

한 달 전에 만드려고 해봤는데...정말 난해함을 넘어서 킷 자체의 상태가 말도 안나와서 꾸역꾸역 하다가 접었는데 ... 같은 킷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의 완성도 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rush-k]

감사합니다~ 확대해보시면 저또한 그 난해함을 최대한 좁히려도 좁히지 못한 분이 많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할리 클래식을 만들고 있는데요. 1/16 타미야 M1A2도 같이 병행하고 있어 시간이 걸립니다. 이유는 할리클래식 버전만 하면 정말 미칠지 몰라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