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룬을 뽑아서 몇번 몰아봤는데...

[한가한팬더]

처음엔 이건 주포가 후방배치니 튀샷에 좋겠구나라고 생각했으나 그게 전부였습니다

전방 주포와 후방 주포 사이 간격이 너무 넓어서 전포를 써먹기 엄청 부담스럽네요

다 쓰려면 옆구리를 엄청 까야하고 선회하는 시간도 엄청 잡아먹어서 흔들면서 전포는 못 쏘겠어요

a헐은 어뢰가 한 기씩만 달려있어서 근접에서 약간 부담스럽고 주포가 후방배치라 초근접상황에 어뢰빵 놓으러 달리면 전방주포만 딜 넣을 수 있습니다 ㅠ.ㅜ

주포는 분산도이큅을 달았음에도 이상하게 잘 안 뭉치더군요

독일놈들을 빙자한 워게이놈들은 프리드리히도 그렇고 룬도 그렇고 포각을 왜이리 구리게 만들었을까요?

9티어는 역시 다 똥인가...

곧 너프 먹겠지만 진짜 재장전 10초랑 힌덴만 보고 달려야할 듯요

근데 힌덴도 이렇게 선수쪽 주포랑 선미쪽 주포 간격이 엄청 넓나요?

[루리웹-5678902232]

아마도 힌덴 너프는 또 먹을꺼 같아요 재장전 1초로는 끝나지 않을듯 12초로 만들어서 강제로 연사 이큅을 끼게 만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중이예요. 힌덴도 멀긴 한데 포각이 좋고 12문의 화력이 죽여주죠. 룬을 타면서 제가 느낀거는 추격전에 아주 쥐약이라는거. 오히려 딜은 우리팀이 지고 밀릴때나 좋음...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아예 엉덩이쪽만 들이밀고 싸우더라고요. 쉽게말해 룬몸땡이에 포문3개 더 올린게 힌덴이라고 생각하심 편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