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을 중학교때 접하고 디아2 워3 거치며
와우까지 접하고 블빠로 살아오다 스타1 시들해지고
워3프로리그도 망해서 카오스나 하다가 카오스도
사람줄어들어 게임을 거의 접다시피했었다
그런데 가장 좋아하는 세계관인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이 타이커스의 간지쩌는 중저음으로
출시되어 다시 블빠질 시작 좀있으니
디아3까지 나온댄다 고딩때 디아2하던 친구들과
악마좀 잡다보니 이게 망겜이라 다시 스타2로
돌아섰는데 롤이 팍 떠서 해봤다 인공이랑 하는데
부모님 안부묻는 예절바른 유저들보고 바로 접었다
그렇게 가끔 스타2나 하던차에 블리자드에서 롤같은
게임을 개발한다고 기사가떳다 뭐 그런가보다
했는데 잊고살다보니 오픈베타유저를 모집한다고
무심결에 신청했고 것도 잊고있었다가 스2를 하려고
앱을켰는데 없던 게임이 떠있어서 설치했다
오픈베타 당첨됬단다 살면서 뭐 당첨되본건 첨이라
냅다해봤는데 우왕 취향저격 진짜 신세계였다
그때부터 미친듯이해서 바쁠때빼곤 하루도 안빼고
함께해온 히오스 정신차려보니 2.0이 되었고
레벨은 1200 신캐릭 몇이랑 아예 손에 안맞는
캐릭몇빼곤 다있는 썩은물이 되어있었다
이런 썩은물인 내가 쉬는날 딴약속도 없는데
히오스를 안했다 하하핳.....
진짜 울고싶다 아재소리도 듣는데
이제 접을때인가 보다 보내줘야하나
(멘탈깨진 아재의 푸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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