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유럽인으로 채웠는데 HWA는 9승 3패로 공동 1위, 밴디츠는 8승 4패로 3위
HWA는 이번에 탑솔이 제대로 포텐 터진거 같고 챔피언 폭 심하게 좁던 스칼렛이 잘해주는 것이 포인트.
네임드라고 꼽을만한 사람은 없고 신인들 위주의 팀인데 파란을 일으키는 중
다른 라인도 잘하는 편. 그런데 터키리그는 끝까지 봐야하는 것이 함정
로얄 밴디츠의 경우는 리프트 라이벌즈 때 터키에서 경기력이 제일 좋았음. 물론 슈퍼매시브도 못하지는 않았지만..
탑인 Broken Blade는 역시 포텐이 터졌고, 정글인 Closer는 정말 놀랍게도 정글 흉가 터키에서 떠오르는 현지 정글러.
미드 Abbedagge는 애매하지만 LPL에 야가오가 생각남.
바텀의 프리즈-덤블도지는 이 팀의 에이스.
그런데 뭔가 진에어처럼 바텀이 말리면 뭔가 팀이 애매해진다.
근데 승수가 많다는 것은 이 봇듀오의 파괴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증거.
이렇게 주절댔지만 결국 터키리그는 끝까지 봐야 알음. 이번 시즌은 도대체 누가 우승할지 감이 안 잡힘.
잘하다가 포스트시즌에서 광탈할 수도 있고, 3라운드나 4라운드에 순식간에 추락하거나 하기 때문에
더 봐야 하겠지만 일단은 HWA랑 로얄 밴디츠가 엄청 경기력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