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N 기사 번역입니다. 2018-06-19.
트위치가 싱글플레이 게임을 해치고 있다고 말하는 개발자들
이번 E3를 포함해 지난 6달 동안 참석한 모든 비디오 게임 쇼에서, 저는 다양한 게임 개발자에게 싱글 플레이어 게임의 미래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갓 오브 워처럼 막대한 성공을 거둔 게임도 물론 존재하지만, 멀티플레이를 수익화하는게 훨씬 쉽다는 건 이미 자명합니다. 일부 게임 커뮤니티에서 제기되는 싱글 플레이어 게임 몰락론은 여기에 기반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주장은 2011년까지 올라가서, 플레이스테이션 4의 리드 아키텍트인 마크 서니Mark Cerny의 발언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거실에서 혼자 게임을 합니다만. 솔플 미션이나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이라고 부르는 거요. 페이스북의 세상에서 이런 모습이 오래 남아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싱글 플레이어 게임이 줄어들거라고 두려워하는 건 그렇게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인디부터 AAA까지 통틀어, 많은 개발자들은 트위치가 스튜디오의 제작 방향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그 중 한 사람, 블람비어Vlambeer의 라미 이스마일Rami Ismail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트위치, 유튜브, 플레이 실황—아니, 모든 콘텐츠 크리에이터 환경이 게임 산업에 미친 영향 중 제일 저평가 받는 부분은, 그 플랫폼들을 목표로 마케팅을 하는 과정에서 개발자들이 만드는 게임의 종류도 변한다는겁니다. 거대 스튜디오는 퍼스트 파티가 아니라면 왜 콘솔에 게임을 판매하겠으며, 싱글 플레이어 게임으로 유명한 개발사도 왜 굳이 싱글플레이 캠페인으로 고생하겠습니까?”
퍼스트 파티에 대한 이스마일의 발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소니는 계속 싱글 플레이어 게임에 투자하겠지만요. 스토리 위주의 경험이 하드웨어 판매량으로 직행하고, 플랫폼 충성도도 지킬 수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처럼 구독 서비스 매출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니까요. 앞으로도 계속 잘 팔릴겁니다. 하드웨어 보유자들도 구매 비용을 독점 게임으로 정당화할 수 있으니까요. 갓 오브 워는 성공했습니다. 호라이즌 제로 던도 성공했죠.
마이크로소프트는 'Play Anywhere’로 약간 다른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윈도 스토어에선 여전히 엑스박스와 PC 사용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게임을 만들고 있죠. 문제는 유비소프트, 베데스다, 스퀘어에닉스같은 서드파티입니다. 2017년 매출 10위 게임 중, “독점 게임”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호라이즌 제로 던을 제외한 모든 게임이 멀티 플레이어 게임이라는 점을 짚고 가면 좋겠습니다.
서드 파티 배급사에게 있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게임 개발은 꽤 재밌는 관계입니다. 익명의 두 유비소프트 관계자들과 세 인디 개발자들은 크리에이터들의 관심을 잡는게 지금의 게임 마케팅에서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마일에 따르면 스튜디오가 크리에이터를 통해 성공하고 싶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끝이 없는 게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씨 오브 시브즈. 노 맨즈 스카이. 데스티니. 발매 시점에 뼈만 앙상했더라도 계속 업데이트하면 사람들도 계속 광고해줄겁니다. 사실, 업데이트 하지 않아도 핵심이 단단하다면 계속 플레이할겁니다. 예컨대 배틀그라운드의 콘텐츠는 끝나지 않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로 인해 매번 경기 내용이 달라지니까요.
싱글 플레이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이 스트리밍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긴 합니다. 갓 오브 워는 첫 주에 트위치 30만 시청자를 찍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제일 많이 보는 게임 중 하나가 되기도 했죠. 그러나 계속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고 멀티플레이도 가능한 포트나이트나 마인크래프트에 비하면 뒤떨어집니다. 이 땅에서 멀티 플레이어가 군림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크리에이터가 싱글 플레이어 게임을 다 끝낸 뒤에는 시청자들이 같은 걸 다시 볼 이유가 없으니까요. 올해 4월 한 달 사이에만 포트나이트 비디오가 33,000개 업로드됐습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튜브 채널들의 내용도 모두 포트나이트에 집중하고 있구요. 더 많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할수록 더 많은 시청자들이 따라 플레이하게 됩니다. 에픽은 IGN에 크리에이터들을 염두하지 않고 개발했다고 말했지만 다른 개발자들은 확실히 신경 쓴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자신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트위치나 유튜브로 게임을 미리 체험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스포일러를 당해 살 이유가 없어질 수 있으니까요. 페르소나 5는 정확히 이런 사태를 방지하려고 엄격한 스트리밍 제한을 두고 있으며, 위반한 경우 콘텐츠 ID 소유권 주장, 저작권 위반 경고, 계정 정지를 동원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That Dragon, Cancer를 개발한 누미너스 게임즈Numinous Games는 블로그 포스트에서 플레이 실황이 수익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저희가 제공한 짧고, 상대적으로 선형적인 플레이의 녹화본은 수백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가진 게임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채워서 없애버립니다. 시청자들은 절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러 가지 않고, 저희가 의도한 대로의 개인적인 경험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유튜브에 올라간 게임의 전체 플레이영상 수백만 조회수와, 스팀스파이의 판매량 근사치를 비교해보시면 차이를 보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트위치 스트림과 플레이 실황이 일부 사람들의 스토리 중심 게임 구매욕을 떨어트리고 따라서, 개발자들도 그런 작품을 덜 만들고 싶어한다는 것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업계 분석가 마이클 팩터Michael Pachter에 따르면 통계적으로도 게이머들이 하나의 게임을 점점 더 오래 플레이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문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같은 게임을 더 오래 플레이하게 되면서 신작은 덜 사게 되는건데, 이 부분에서 수익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겁니다."
사람들이 포트나이트나 씨 오브 시브즈를 오래 플레이하면서 전체적으로 더 적은 게임을 구매하게 되고, 이는 개발자들이 지속적인 수익을 내기 쉬운 ‘서비스로서의 게임[Game as a Service]' 스타일을 선호하도록 유도합니다. 소액결제와 랜덤박스는 이제 업계의 도전 과제가 "어떻게 게임을 판매하지"에서 "어떻게 게임 하나를 팔고 사람들이 그걸 영원히 플레이하게 한 후에 충성도를 올려서 지출을 계속 하게 만들지"로 옮겨갔음을 의미합니다.
그렇지만, 업계 시선의 이동은 싱글 플레이어 게임의 수가 줄어들지라도 그 품질은 높아질거라는 걸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배급사—대표적으로 포 아너, 시즈, 와일드랜드의 유비소프트—가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출시가 되는 싱글 플레이어 게임에 대한 관심과 그 중요성도 커졌습니다. 소니는 뚜렷하게 이 점을 이용해 하드웨어를 팔고 있고 실제로도 잘 먹히고 있습니다. 이스마일은 이에 대해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싱글 플레이어 게임들이 죽어나가면서, 비디오 플랫폼 밖에서는 싱글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고 성공을 거둘 수 있을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러나 지금으로써는 대부분의 싱글플레이 서사들이 절차적으로 생성되는 샌드박스 위의 멀티플레이 세계로 바뀌는 모습을 봐야 할겁니다. 어떤 관점에서는 그게 IP와 프랜차이즈가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니, 지금은 최선일지도 모르죠.”
이제, 본 기사의 어느 부분도 싱글 플레이어 게임들이 죽음을 맞이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업계의 현재 트렌드 뒤 사업적인 결정을 비추기 위함이고 그 결정이 영원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앤썸이 바이오웨어의 기존 작품들에서 크게 벗어나서 많은 부분 멀티플레이인 이유거나, 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싱글 플레이 캠페인 없이 발매되는 가에 대한 답변일 수는 있겠습니다. 현실적으로 배급사가 투자자들에게 싱글 플레이어 게임이 더 큰 수익을 가져올거라고 주장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트위치에서의 수 천 시간 공짜 마케팅과 더 많은 개인 플레이시간으로 무장한 뭔가에 비해서 말입니다. 게다가 그 많은 개인들은, 아시죠? 트위치에 있거든요.
(IP보기클릭)124.60.***.***
애초에 제작사들에게는 스트리밍이나 유투브 업로드 금지할 법적 권리가 있음 지금까지 너무 방임하고 풀어줬습니다 스트리밍이 흥행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배그가 대표적) 만약 자사 게임의 판매에 악영향을 끼칠거 같다고 생각되면 금지하는 것도 유저들이 받아들일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지금은 그런 모습을 보이면 유투버들이 자기가 갑질 당하고 있다고 자기 팬들한테 막 호소하면서 언더도그마 심리 이용해서 제작사를 갑질하는 나쁜놈으로 몰고 가거든요 그런 짓거리의 대표적 아이콘이 빡죠고
(IP보기클릭)14.33.***.***
스트리밍 보고 사러오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스트리밍 보고 안사는 사람이 더 많을지 누가 아나요? 수치화되지 않은 '정성적'인 느낌을 실제 '정량적' 판매량에 대입하는 것은 특정인들을 옹호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220.80.***.***
이건 맞긴함. 방송으로 스토리 게임 보면 보기전엔 의욕 100이였다 치면 50정도로 훅떨어짐.
(IP보기클릭)210.92.***.***
나중에 할 싱글게임은 안보지만 안할게임은 종종 봄
(IP보기클릭)220.80.***.***
그 차이 엄청 큰데요.
(IP보기클릭)210.92.***.***
나중에 할 싱글게임은 안보지만 안할게임은 종종 봄
(IP보기클릭)121.88.***.***
(IP보기클릭)175.204.***.***
디트로이트 방송보고 사러오는 사람 꽤 되는걸로 아는데... 애초에 스트리밍 없었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게임이 있는줄 몇달이 지나도 몰랐을걸요? | 18.06.21 04:06 | | |
(IP보기클릭)121.165.***.***
디트로이트는 다르다고 보는데 올엔딩 다 깨려는 방송분도 솔직히 안보이고 엔딩이 다 다른겜인데 오히려 구매하게 만들게하는걸로 보이던데 재미나보이면서 나는 다른엔딩 볼것이다 같은 | 18.06.21 04:09 | | |
(IP보기클릭)175.204.***.***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사람은 애초에 게임을 살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에 실상 게임을 구매할 게이머, 즉 고객이랑은 거리가 멀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18.06.21 04:14 | | |
(IP보기클릭)124.60.***.***
디트로이트비컴휴먼... 저만 해도 방송 보고 나서 살 필요까진 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냥 보기만 한 걸로도 컨텐츠 충분히 즐겼다고 느꼈고요 제가 아직 즐기지 못한 부분에서 구매까지 할만큼의 가치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 18.06.21 04:31 | | |
(IP보기클릭)175.204.***.***
뭐 그건 님은 그렇게 느낀신거지만 반대로 느낀 사람이 있기에 찾으러 오는 사람이 있는거고 재고가 없어서 못파는 상황이 오는거죠 | 18.06.21 04:38 | | |
(IP보기클릭)211.34.***.***
애초에 디트로이트나 이전작 헤비레인이나 비욘드 같은 장르특성상 방송에 어느정도 제재는 가해야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방송덕에 판매량이 높아서 재고가 없는게 아니라.. 장르특성상 엔딩보고 판매하는 분들이 많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액션이나 파밍위주나 멀티대응게임들에 비해서 신품판매량이 급격히 떨어져서 많이 안찍어냈을겁니다. 대다수 유저들이 엔딩 한두번 보고 흥미잃고 처분해서 중고로만 돌 확율이 매우 높아서 이번에 소코가 물량조절한거 같은데 아마 보통게임들처럼 찍어냈으면 얼마 못가서 덤핑되었을겁니다. | 18.06.21 04:49 | | |
(IP보기클릭)124.60.***.***
님께서 저같은 사람들도 분명히 있음을 부정하시는것 같기에 말씀드린겁니다 | 18.06.21 05:03 | | |
(IP보기클릭)122.42.***.***
스트리밍이 홍보효과가있다면 그게 구매로 연결이되어야 홍보효과고 뭐고 제작사한테 의미가있는거죠 방송보고도 안살사람은 안사는거면 제작사한테 도움될게 1도없는건데 금지시키는게 맞겠네요 | 18.06.21 07:01 | | |
(IP보기클릭)1.224.***.***
저도 유투브 방송에서 처음부터 엔딩까지 보여주길래 안 샀어용. | 18.06.21 07:52 | | |
(IP보기클릭)58.77.***.***
구매목록에 있었는데 유튜브로 엔딩까지 감상 후에 실 플레이 가치가 전혀 없다고 바로 판단내렸습니다. | 18.06.21 08:23 | | |
(IP보기클릭)116.127.***.***
선택이 중요한 게임인데 분기나 엔딩을 봤다면 그만큼 게임을 즐길 수 없게되는거죠. 결국 게임 내 선택에서도 아 이쪽 루트는 봤으니 다른 루트를 해봐야겠다가 되는거잖아요. | 18.06.21 09:43 | | |
(IP보기클릭)59.6.***.***
(IP보기클릭)49.170.***.***
그래서 멀티플레이가 좋다고 하니까요, 뭐... | 18.06.21 04:11 | | |
(IP보기클릭)59.17.***.***
(IP보기클릭)220.80.***.***
캡틴아메리카
그 차이 엄청 큰데요. | 18.06.21 04:20 | | |
(IP보기클릭)118.38.***.***
영화도 캠판 보고 재밌으면 극장가시겠네요. | 18.06.21 04:35 | | |
(IP보기클릭)59.17.***.***
캠버전 보는 인간들이 애초에 돈내고 극장 갈 생각이 없어서 캠버전 보는거라는 생각은 못해봄? | 18.06.21 05:10 | | |
(IP보기클릭)221.165.***.***
BJ빠라서 방송 보다가 어 내가 사려고 했던 게임이네 안 사야지 ㄹㄹ 의 가능성은 없나요? | 18.06.21 05:23 | | |
(IP보기클릭)59.17.***.***
본인이 겜 즐기는게 우선이면 방송클립을 나중으로 미루고 본인 플레이를 하겠죠. 방송 봤다고 겜 안살거면 애초에 살 생각 없거나 방송본 김에 핑계거리 만드는거고. | 18.06.21 05:27 | | |
(IP보기클릭)112.166.***.***
게임과 영화는 다르죠.. 직접 체험하는것과 그냥 보는건 차이가 있어요 | 18.06.21 06:33 | | |
(IP보기클릭)61.72.***.***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텔태일같은 겜은 영향 꽤 받음 | 18.06.21 07:19 | | |
(IP보기클릭)211.243.***.***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실제로 스토리 게임은 스토리 끝까지 본 2회차부터는 조금씩 지루해지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저처럼. | 18.06.21 10:27 | | |
(IP보기클릭)119.207.***.***
그 논리 복돌이에도 똑같이 적용되는데요. 복돌판 다운받아서 하는 사람들이 돈내고 할 생각 없어서 다운받는거니까 복돌판은 오히려 게임의 존재를 알려주는 긍정적인 홍보효과만 있겠네요. 우리 모두 복돌이 합시다 | 18.06.21 12:04 | | |
(IP보기클릭)220.80.***.***
이건 맞긴함. 방송으로 스토리 게임 보면 보기전엔 의욕 100이였다 치면 50정도로 훅떨어짐.
(IP보기클릭)122.106.***.***
저같은경우는.. 스토리겜이라면.. 의욕이 100 이었다면 10미만까지도 떨어질듯. 그런거 피하려고 하려는 게임이 스트리머가 겜할때는 안보는편인데.. 그거 피해서 방송본다해도, 채팅이나 스트리머가 이미 껜 게임 스토리 언급하거나해서 스포당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 | 18.06.21 15:33 | | |
(IP보기클릭)1.235.***.***
(IP보기클릭)125.135.***.***
(IP보기클릭)211.243.***.***
애초에 구매층이 아닌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이유가 없죠.... | 18.06.21 10:28 | | |
(IP보기클릭)210.99.***.***
회차요소 넣으면 뭐함? 그 회차도 방송하면 그만인데 | 18.06.21 12:40 | | |
(IP보기클릭)125.137.***.***
(IP보기클릭)14.33.***.***
스트리밍 보고 사러오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스트리밍 보고 안사는 사람이 더 많을지 누가 아나요? 수치화되지 않은 '정성적'인 느낌을 실제 '정량적' 판매량에 대입하는 것은 특정인들을 옹호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58.146.***.***
(IP보기클릭)118.41.***.***
(IP보기클릭)124.60.***.***
애초에 제작사들에게는 스트리밍이나 유투브 업로드 금지할 법적 권리가 있음 지금까지 너무 방임하고 풀어줬습니다 스트리밍이 흥행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배그가 대표적) 만약 자사 게임의 판매에 악영향을 끼칠거 같다고 생각되면 금지하는 것도 유저들이 받아들일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근데 지금은 그런 모습을 보이면 유투버들이 자기가 갑질 당하고 있다고 자기 팬들한테 막 호소하면서 언더도그마 심리 이용해서 제작사를 갑질하는 나쁜놈으로 몰고 가거든요 그런 짓거리의 대표적 아이콘이 빡죠고
(IP보기클릭)39.7.***.***
뭔 전체 겜 스티리밍 하는 것도 아니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 몇부분 짤라서 게이머가 리뷰 올리는 것 까지 막으면 소비자가 알권리 막는거 아닙니까? 법이 무조건 선도 아니고 ㅂㅅ 같은 법이네요 | 18.06.21 08:07 | | |
(IP보기클릭)121.160.***.***
빡죠가 그래서 욕 먹는군요..; | 18.06.21 08:28 | | |
(IP보기클릭)223.39.***.***
엥 이거 완전 졸렬조 아니냐 | 18.06.21 08:32 | | |
(IP보기클릭)222.234.***.***
닌텐도랑 시비 붙은 사건인걸로 아는데... 빡죠가 수익을 얻을 목적으로 닌텐도 게임 영상을 올리고 닌텐도가 우리꺼로 돈벌꺼면 수익 나눠주셈 했는데 빡죠가 수익 나눠주기 싫다고 그거 영상 지워버림 알 권리 막은 것도 아님 걍 빡죠가 돈 나눠주기 싫다고 삭제한거 그러면서 닌텐도의 횡포라고 입털었던걸로 기억함 찾아보니 루리웹에도 예전에 올라온 적이 있음 http://bbs.ruliweb.com/news/board/300004/read/1684755 | 18.06.21 08:50 | | |
(IP보기클릭)121.182.***.***
리뷰를 하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제로 펑츄에이션처럼 게임 영상 한 장면도 안 쓰고 잘만 리뷰 하는 사람도 있음. | 18.06.21 09:10 | | |
(IP보기클릭)222.237.***.***
싱글 전용겜은 스포 금지 리뷰 용도로 10~30분 짜리만 업로드 가능 이렇게 제한하는게 나을 듯 | 18.06.21 09:12 | | |
(IP보기클릭)106.255.***.***
그 제한조차 불만인 사람 많음. 당장 페르소나5 중요부분 스트리밍 금지 해놨는데 양키놈들 온갖 지.랄 다 떨어었음. 보면 국적불문 븅신들 엄청 많음. | 18.06.21 11:18 | | |
(IP보기클릭)125.135.***.***
제로 펑은 입을 화끈하게 잘털자나 | 18.06.21 14:50 | | |
(IP보기클릭)106.245.***.***
(IP보기클릭)175.201.***.***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175.223.***.***
이게 정답 ㅋㅋ 먼 돈이 없어서 어짜피 못사고 스트리밍으로 본다는데 스트리밍 봐보면 기부는 게임 가격을 넘어섬 | 18.06.21 08:33 | | |
(IP보기클릭)14.45.***.***
(IP보기클릭)118.37.***.***
(IP보기클릭)59.29.***.***
(IP보기클릭)49.143.***.***
(IP보기클릭)116.36.***.***
토코♡유미♡사치코
이미 저작권법이라는 아주 기초적인 근거가 있는데요.... 저작물의 1차 생산자들이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자신의 저작물에 더 이득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2차 창작자들에게 저작권법을 엄격히 적용하지 않는 것 뿐이지 원래 원저작자와 협의되지 않은 2차창작은 저작권법에 저촉됩니다. 실제로 닌텐도에서 그런 식으로 하려고 했었고, 그게 윗 댓글들에 나오는 빡죠 사태의 전말이에요. | 18.06.21 10:00 | | |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117.111.***.***
스트리밍을 봤기 때문에 게임을 안사는거라고? 그에대한 증거는? 스트리밍을 보는 시청자가 에당초 구매의지도 없는 사람들일 꺼라는 예측은 자기들이 불리하니까 언급안할거고 반대로 스트리밍의 홍보성으로 구매의지게 생기는 거에 대한 언급 또한 없음 저작권은 친고성이기 때문에 저작권자가 권리를 주장하여 제재를 가하는건 매우 옳은 일임 페르소나처럼 사전에 저작권을 주장하여 트위치 유튜브등에 통보만해도 플랫폼자체에서 관리해줘서 스토리 유출성 스트리밍이나 업로드를 방지할 수 있다는건 증명됐는데 | 18.06.21 04:57 | | |
(IP보기클릭)117.111.***.***
왜 그러한 방식을 하지도 않고 아니 하려고도 않으면서 아이고 우리 게임 스트리밍때문에 망했어요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거지? 이게다 xxx때문이다 라고 망언하던 어떤 부류가 겹쳐보임 | 18.06.21 04:58 | | |
(IP보기클릭)117.111.***.***
우리 '스트리머,bj' 때문에 더 팔리거든욧! 하는 무뇌아들도 문제지만 개발사 자체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문제(스트리밍이나,업로드차단 등의 저작권보호) 임에도 본인들의 권리를 좌시하거나 무시하는 안일한 태도도 스스로 제 살 깎아 먹기라는걸 모르는건가 저작권보호행위를 무시하는 악성업로드,스트리밍범죄자는 걍 범죄니까 논외하고 모든스트리밍이 죄악이라고 말하는건 집 문 열어놓고 여행가기 급의 안일함인듯 | 18.06.21 05:06 | | |
(IP보기클릭)121.171.***.***
게임 이 어떤지 경험해 봐라 아님? 게임 엔딩을 봐라가 아니라. | 18.06.21 07:19 | | |
(IP보기클릭)39.112.***.***
(IP보기클릭)49.143.***.***
시나리오도 게임성의 일부입니다. 꼭 정교한 조작으로 재미를 얻어야만 게임이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 18.06.21 04:57 | | |
(IP보기클릭)1.235.***.***
공감합니다. 사람들이 영화 같은 게임을 좋아하지만, 영화 같기만 해서는 영화보다 시장 경쟁력이 없기는 하죠 | 18.06.21 05:00 | | |
(IP보기클릭)39.112.***.***
시나리오는 게임성의 일부가 아닙니다. 인터렉티브 라고 하는 개입성을 고려한다면 아주 다른 분야라고 할 수는 없지만 게임의 본질은 '참여성'입니다. 시나리오가 게임성의 일부가 되려면 유저의 개입이 필요하고, 그러려면 유저가 직접적으로 서사의 주체자가 되어야 하지만 '서사'는 애초부터 재현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재현'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힘듭니다. 그래서 게임이 시나리오에 있어 가지는 최대 효용이 '인터렉티브'가 되는 겁니다. 하지만 인터렉티브는 그 자체로 구현하기가 굉장히 힘든 기술이라 디트로이드 비컴 시티 정도에서야 겨우 게임성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제한적이고 희귀합니다. 그러니 보편적인 게임의 성향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얘기는 기존의 다수 싱글 플레이 게임들이 진행하고 있는 시나리오 문법에 게임의 특징이 개입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 사실상 그렇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임과 시나리오는 분절되어 있고, 시나리오의 문법은 기존 영상 문법을 그대로 답습한 것에 더 발전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나리오 중심의 게임들은 갈수록 영화의 카피켓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도태되었고, 때문에 근래 싱글플레이 게임의 게임성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한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꼭 정교한 조작으로 재미를 얻어야만 좋은 '작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좋은 '게임'에 있어서는 글쎄요. 만약 시나리오의 힘으로 그 작품이 각광받는다면, 그 작품이 굳이 게임이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 18.06.21 05:07 | | |
(IP보기클릭)1.235.***.***
이 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번역) 계획 – 게임 플레이를 좋게하는 핵심 요소 https://camlostblog.wordpress.com/2017/10/09/frinctional_planning/ | 18.06.21 05:09 | | |
(IP보기클릭)39.112.***.***
또 시나리오가 게임성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본다 하더라도 제가 지적한 문제가 희석되는 것은 아닙니다. '위쳐3'. '라스트 오브 어스', '다크소울' 등 게임성에 신경을 쓴 게임들은 시나리오 노출 문제를 겪었다 하더라도 게임의 흥행에 큰 타격을 입지는 않았습니다. 도리어 스트리머와 스트리밍 업계 관계자들의 주장대로 게임 스트리밍이 게임을 효과적으로 홍보해주는 역할을 해주었죠. 본문에서도 '젤다의 전설' '호라이즌 제로 던' '갓 오브 워'는 살아남았다고 얘기하고 있죠. 이 게임들도 게임성의 발전을 보여준 게임들입니다. 그렇다고 시나리오를 완전히 배제한 게임들도 아니었습니다. 갈수록 유저들이 싱글플레이 게임보다는 멀티플레이 게임에 흥미를 보이는 것은 전반적인 유저의 편향이고, 싱글플레이 게임이 시나리오 노출 문제로 타격을 입는다면 그 이상의 매력이 없단 소립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자기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게임들이 보여주는 공통점이 이렇게나 명확한데 그 사이에서 아무런 매력없이 패배를 타자의 탓으로 돌리는 회사들의 태도를 묵인한다면 앞으로 우리가 만나야 하는 게임들의 성격도 불보듯 뻔한 일이 아닐까요? | 18.06.21 05:12 | | |
(IP보기클릭)124.60.***.***
시나리오를 중시하는 싱글플레이 게임들은 존재해선 안된다고 하시는건가요 님 말씀을 보면 시나리오를 중시하는 게임은 본질을 망각한 돈벌이로 여기시는데 그런 싱글플레이 게임들도 선호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고 좋은 작품도 충분히 나올수 있고 제작사에서 수익을 보호하고 싶어하는건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 18.06.21 05:17 | | |
(IP보기클릭)124.60.***.***
두번째 댓글까지 보니 거의 존 카멕이 "게임의 스토리는 ㅍㄹㄴ의 그것과 같다"라고 하던 시절 사고 방식이신거 같네요... 대화해봐야 통하지 않을듯 | 18.06.21 05:18 | | |
(IP보기클릭)49.143.***.***
말씀하신 부분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력없는 상품이라도 정당한 대가를 치루고 얻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맛없는 음식을 판 가게는 망하는게 당연하겠지만, 그렇다고 손님들이 음식값을 내지 않고 나갈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좀더 스트리밍에 걸맞는 라이센스 상품이 존재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18.06.21 05:23 | | |
(IP보기클릭)124.60.***.***
시나리오를 신경 쓰는 모든 게임이 '위쳐3'. '라스트 오브 어스', '다크소울'처럼 만들어져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게임들은 그저 남탓을 하는 패배자일뿐이다... 그냥 본인께서 게임이 표현할수 있는 다양성을 부정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시나리오를 중시한다면 왜 그게 게임으로 표현되어야 하냐고 하셨는데 게임으로 표현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있습니까? 본인만의 기준으로 다양성을 배제하고 가치를 결정지어 버리는 사고방식은 좋다 생각되지 않네요 | 18.06.21 05:28 | | |
(IP보기클릭)1.235.***.***
영화 같기만 한 게임을 비판하는거죠. 상호작용이 배제된 게임은 영화하고 별 차이가 없으니 스트리밍에 타격이 크다는 소리입니다. | 18.06.21 05:28 | | |
(IP보기클릭)124.60.***.***
정확히 하세요... 영화같기만 한 게임들이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는거죠 그런 게임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수요도 있습니다 님께선 그런 시장을 보호받을 가치가 없다고 하시는겁니다 그 이유는 내 맘에 안드니까고요 | 18.06.21 05:30 | | |
(IP보기클릭)1.235.***.***
상호작용이 없고 선택이 의미가 없으면, 게임이 아니라 영화로 만드는게 시장성이나 작품성이 더 좋을수 밖에 없습니다. | 18.06.21 05:31 | | |
(IP보기클릭)1.235.***.***
저는 현실을 말한거죠. 시나리오만 중시하는게 게임이냐를 물어보는겁니다. 더 근본적으로 시나리오만 중시하는 게임이 영화보다 시장성이 있겠냐입니다. | 18.06.21 05:34 | | |
(IP보기클릭)118.45.***.***
시나리오가 왜 게임의 일부가 아니죠? 스토리텔링 좋다는 입소문 만으로도 이 게임 구매해야지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18.06.21 05:36 | | |
(IP보기클릭)1.235.***.***
시나리오만 중시하는 게임을 비판한거죠 | 18.06.21 05:38 | | |
(IP보기클릭)124.60.***.***
하지만 그걸 게임으로서 표현할수도 있죠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 게임들일지라도 선호하는 사람들은 있고 수요는 있습니다 시장이 보호받을 권리도 있고요 자기 생각으로 비판하는거야 문제 없지만 문제는 이 분은 그런 게임들이 상업적 보호를 원하는 이유를 그런 게임 개발사가 그런 게임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떠넘기고 계시잖습니까 그러면서 만들어야 할 게임의 예를 '위쳐3'. '라스트 오브 어스', '다크소울'로 들고 있어요... 지금 모든 게임 개발사들에게 자본 규모 상관없이 고티급 액션,TPS게임만 만들라는겁니까... | 18.06.21 05:43 | | |
(IP보기클릭)49.143.***.***
게임 디자인에 대해 일자무식이었는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_=;; 목표에 접근하기 위한 계획과 실행 과정이 흥미를 유발한다는 내용은 동감합니다. 하지만 이건 시나리오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시나리오는 유저가 계획을 세워서 목표에 접근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해주니까요. 그런 점에서, 저는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게임들은 보호받을 가치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주장이 좀 위험하게 느껴지네요. | 18.06.21 05:43 | | |
(IP보기클릭)124.60.***.***
저도 완전히 같은 생각입니다 | 18.06.21 05:45 | | |
(IP보기클릭)211.209.***.***
4D영화에서 동영상은 무료로 미리 봐도 될까요? 기계조작으로 4D체험이 빠져 느끼고 싶은 사람은 영화관 가니까? | 18.06.21 06:08 | | |
(IP보기클릭)1.235.***.***
자꾸 곡해서 해석하는거 같네요. 시나리오요? 당연히 중요하죠. 그런데 게임에 상호작용, 선택의 중요성이 없으면 시나리오는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정말 엄청난 스토리인데 할 수있는 행동이 이동 qte버튼 액션만 있으면 그게 게임이라고 할수있나요? 물론 게임이라고는 부를수는 있겠죠. 그런 엄청난 시나리오로 선택이나 상호작용이 없이 만들꺼면 영화를 만들라는겁니다. 그게 훨씬 수요층도 많으니깐요 | 18.06.21 06:14 | | |
(IP보기클릭)49.143.***.***
'상호작용이 턱없이 부족해서 질낮은' 게임의 저작권이 보호받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요? 게임으로 만들지 영화로 만들지는 게임회사의 선택이고 유저가 관여할 일이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수요예측에 실패했으면 게임회사가 망하면 그만인겁니다. 다만, 물건을 사용했으면 값을 치르는게 상식입니다. 마치 '밥이 맛없어서 반찬만 먹었으니 나는 돈을 낼 생각이 없다'고 하시는 것같이 느껴지네요. | 18.06.21 06:32 | | |
(IP보기클릭)223.62.***.***
보호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비관론처럼 들리시겠지만, 현실은 안 될꺼라는게 제 입장입니다. 대형 게임사는 그런 보호정책이 필요없습니다. 스트리머는 반대하고 대다수의 라이트 게이머도 반대하겠죠. 게임 생태계를 걱정하는 극소수의 게이머만 찬성하겠죠. 저는 보호정책에 찬성하는 여론이 생성될지에 대해 매우 회의적입니다. | 18.06.21 06:37 | | |
(IP보기클릭)223.62.***.***
투더문은 안 해봐서 질문을 더 상세히 해주셔서 제가 질문 의도를 알것같습니다. | 18.06.21 06:39 | | |
(IP보기클릭)121.160.***.***
비쥬얼 노벨 중에는 선택지가 없이 그냥 클릭만 해대는것도 있는데 그것도 수요가 있습니다 님이 말하는 시나리오’만’ 존재 하는 게임이지만 사는 사람이 있고 만드는 제작자가 1차 저작권자이니 스트리밍을 하라 마라 하는것도 제작사 마음이죠 당신이 뭐 이래라 저래라 감놔라 배놔라 할 입장이 아닙니다 소비자들도 마찬가지고요 싫으면 불매하면 될일이지 뭘 자꾸 강요를 합니까? | 18.06.21 08:37 | | |
(IP보기클릭)118.33.***.***
난 이거 엄청 공감된다. 개임이 게임자체의 재미를 주지 못 히고 스토리 위주의 따라가는 게임은 고쳐야하긴 함. | 18.06.21 09:01 | | |
(IP보기클릭)221.157.***.***
어드벤쳐 류 게임들이 그 스토리 참여가 중요한 게임입니다 스토리를 따라서 캐릭터를 움직이는 거죠 라오어 같은ㄱㅁ도 어드벤쳐 성이 높은 스토리 텔링 게임입니다 게임 하면서 조엘을 따라서 위기도 격고 그걸 극복 해나가는 과정을 게임으로 만든 거지요 근데 그걸 스트리밍으로 이미 경험하면 게임을 할 이유가 절반 이상이 사라집니다. 단순히 ai와 사우느 tps 게임이 되버리는거지요 | 18.06.21 09:31 | | |
(IP보기클릭)110.70.***.***
자기 취향에 안 맞다고 고쳐야 된다라... 난 멀티 플레이 게임 극혐하는데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진 않음. 근데 님들은 그런식으로 얘기하고 있는 거. 취향에 안 맞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 18.06.21 09:38 | | |
(IP보기클릭)123.100.***.***
대체 무슨 근거로"시나리오 노출 문제를 겪었다 하더라도 게임의 흥행에 큰 타격을 입지는 않았습니다"라고 확정지어서 이야기 하시나요? 게임도 평점과 입소문이란게 있습니다. 게임이 재밌으면 "이게임 재밌으니 해봐라" 추천받아서 해보는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 18.06.21 09:52 | | |
(IP보기클릭)123.100.***.***
"오 이게임 시나리오 좋네 해봐야지" 이러는게 아니라고요;; 얼음병정님은 게임을 최초로 접할 때 그렇게 접하세요? | 18.06.21 09:54 | | |
(IP보기클릭)211.49.***.***
너무 주관적인 입장을 객관성있게 얘기하려고 하시네요.시나리오는 거의 모든 게임에 필요한 요소입니다. 다만 장르에 따라서 시나리오의 중요도가 다르게 될 수 있습니다. 영화를 예로 들어도 시나리오가 별로 중요하지않은 킬링 타임용 액션영화와 영화의 막바지에 반전이 있는 영화가 있다면 시나리오의 노출 여부에 따라 두 영화의 흥행여부도 결정되겠죠. 게임도 마찬가지 입니다. 게임을 잘만들고 못 만들고를 떠나서 장르에 따라서 시나리오의 노출은 큰 타격이 될수 있는 거죠. 위쳐3, 라스트오브어스의 엔딩...글쎄요...알면 샀을까요? 제 친구는 2시간짜리 유투브 감상하더니 게임은 잘 만들었다고 극찬을 했지만 결국 사지는 않더라구요. | 18.06.21 10:15 | | |
(IP보기클릭)223.62.***.***
고쳐야 한다는 게 없어져야 한다로 귀결되지 않음. 그건 님이 알아서 해석한 거고. 게임이라고 부르면 게임이라고 할 수는 있는데 게임이랍시고 그게 다면 게임이라고 불러야하나? | 18.06.21 15:21 | | |
(IP보기클릭)121.140.***.***
그것도 님 기준이죠. 그걸 게임으로 인지하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그냥 갈길 가시면 됩니다. | 18.06.21 15:24 | | |
(IP보기클릭)122.106.***.***
본인이 생각하는것만 의견이고 남들이 생각하는건 똥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아니; 취향을떠나서 시나리오는 게임플레이의 동기부여가되는 중요 요소아닌가 ? 모든 리뷰에 스토리(시나리오)부분이 있을정도인데 ??; 그리고 지들이뭔데 경쟁력이니 시장이니를 따지냐 ?ㅋㅋㅋㅋㅋ 손해를보면 지들이 손해를보냐? 그런게임들 수요도 있으니 만드는거아니겠냐 ? 루리웹 ㅈ문가들보면 진짜 매번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렇게 세상 이치 빠삭하신양반들이 루리웹 에서 글이나 끄적이고있음? 돈 쓸어 모으기 바쁠탠데. | 18.06.21 15:53 | | |
(IP보기클릭)118.33.***.***
그럼 님도 그냥 갈 길 가면 되는 거 아님? 이상하게 흘러가네. | 18.06.21 20:55 | | |
(IP보기클릭)183.101.***.***
지금 상태로도 충분히 수요가 있는 장르를 님 입맛에 맞춰서 바꿔달란 소리 하지 말고 님 입맛에 맞는 게임을 골라서 하시라는 얘기에요. | 18.06.22 09:16 | | |
(IP보기클릭)121.140.***.***
개임이 게임자체의 재미를 주지 못 히고 스토리 위주의 따라가는 게임은 고쳐야하긴 함. 이게 님이 한 말이고, 님이 한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는가는 저 댓글에 달린 비추수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추천이 단 하나도 없는데? 제가 오독한 거라면 다행이고, 님이랑 더 싸울 여지도 없는 건 맞습니다만... 전 님이 적으신 저 댓글에 대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린 겁니다. 아무튼 생각하고 계시는 방향이 그쪽이라면 더 논쟁할 여지는 없을 거 같네요. 다만 게임의 저작권은 개발사가 가지고 있는 거고, 스트리밍에 대한 개발사의 불만을 "그럼 니네가 스트리밍해도 상관없게 게임을 뜯어 고치던가"라는 주장하는 건 옳지못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18.06.22 10:02 | | |
(IP보기클릭)118.33.***.***
논쟁하기 싫어서 지웠는데 어쨋든 의견이 달리니 말하자면 이 글의 주제로 보자면 다른 얘기로 흘러가는 게 마음에 안들었을 뿐이고 추천비추천수는 그때그때 달라져서 딱히 신경 안 씀. 게임의 저작권은 게임사가 가지고 있는 게 맞음. 그렇게 보자면 스트리밍으로 인해 효과를 보고 냅두는 게임사도 있는 건 분명한 사실임. 그렇다면 어디서 문제를 찾아야하나? 님은 뭐가 문제라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만 나는 게임을 스트리밍해도 상관없게가 아닌 게임의 요소를 더 강화해서 만들면 된다는 거임. | 18.06.22 10:25 | | |
(IP보기클릭)124.60.***.***
(IP보기클릭)117.111.***.***
페르소나나 단간론파 등의 일본게임들이 그걸 잘활용하고 있죠. 일부 몰상식한 범죄성 스트리머나 유튜버제외하고는 잘지켜지는 방식이구요 | 18.06.21 05:08 | | |
(IP보기클릭)124.60.***.***
일정 기간동안이라고 써놨잖아요;; 1~3개월 정도 | 18.06.21 05:46 | | |
(IP보기클릭)211.209.***.***
스트리머 회사를 위한 생각인것 같아요. 진행의 1/3이하로 제한하고 1년후에 제한풀면 될것입니다. | 18.06.21 05:5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