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텔드랏실 있을때만해도 어둠해안은 나엘한테는 그리 중요한곳은 아니였다던대.

[암흑 아싸]

소설 스톰레이지에서 나온걸로보면 당장에 텔드랏실이 멀쩡하던 시절에는 어둠해안같은건 그저 바깥세상으로 나갈때 거처가기 좋은곳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다고합니다.

그때문인지 보통 거기에서 사는 나엘들도 나엘세계의 아싸들이라든가 방랑자들, 집없이 사는 사람들이 주로 있었다고...

나엘사회의 서부 몰락지대같은곳이죠 넵.

하긴, 눈앞에 세계수가 하나 떡하니 있고 거기는 방비도 잘 되어있는 나름 꿀땅이였는데 거기를 두고 다른 먼곳에서 살 필요는 없죠.

하지만 지금은 꿩대신 닭이다 이거일려나요, 그 별로 유용하지도않던땅을 차지할려고 격전지까지 만들어서 박터지게 싸우는걸 보면...

[파란눈의 에스퍼]

그 쓸모없는데서도 아제라이트 나오는데 박 터지게 싸우겠죠.

현실드립 치면 자기 집의 쓸데도 없던 앞마당에서 석유터진건데 ㅎㅎ

[plios]

저 소설 나올때는 텔드랏실이 있었으니까요. 대격변 시절임.

[인비지블]

텔드랏실이 없으니까요. 가뜩이나 호드가 자기들 땅 침략하는데 이젠 본진 터진 상황에서 앞마당까지 기어들어오니 격전지가 될만하죠.

[발컨의정석]

소설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일단 대륙 진출로가 왜 별로 중요하지 않은지 모르겠음.
수도가 다르나서스면 교두보인 어둠해안은 의정부마냥 전시상황에서 최종 방어선이 되야하는게 맞을텐데...

[Inori.]

차라리 놀드랏실로 다시 이사나 가지 왜 심은지 얼마 안되는 텔드랏실을..

[암흑 아싸]

마, 신도시 모릅니까 신도시!

[damnedone]

항구가 문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