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호드 얼라는 쭉 전쟁중인데다가
심지어 가창 최근 건은 불군 침략으로 세계 멸망직전에도 얼라가 호드를 공격하고 실바 암살 시도를 했고 (세계 멸망시기에 호드 지도자 암살이나 구금시도는 얼라 종특? 이미 데스윙때 대지고리회에서 대지위상일 하던 스랄을 납치할려고 상선을 공격해서 선원들 죽이고 스랄을 납치한적이 있죠.)
이시기도에도 서로간에 전투를 멈추지 않은데다가
불군을 맊아낸 이후엔 어쩌다 보니 아제라이트 확보 전투나(어쩌다 보니 이것도 얼라 선빵이네요.) 계속된 거점 전투가 이어 지고 있었고
하루만 휴전하고 이산가종 상봉을 하자는 안두인의 제안을 받아 들였던게 실바 입장에선 그냥 얼라쪽에서 자신과 포세이큰에 대한 용서 할 수 없는 공작질을 한거 아니던가요?
심지어 이 사건 이후 안두인과 겐조차 포세이큰에 대해서는 생각을 달리 하더라도 실바나스와는 평화는 없다라는 생각을 굳히죠
어찌나 쿨한지 아라시 참극 자체의 원인과 의미에 대해서는 너무 쿨하게 넘어가는 안두인과 겐의 모습은 웃기기 까지 합니다. 오해를 풀거나 할 생각도 없죠
물론 얼라이언스도 호드에 당한게 많고 원한이 깊죠. 그러니 실바나스가 이런 전계를 통해서 분명히 얼라가 호드를 공격할거라 예상하는게 이상할게 없는거 아닌가요?
또 재미있는건 많은 분들이 얼라가 호드를 때리는건 당연하다고 전제를 깔고 있는겁니다.
사실 당연을 넘어서 정당하다고 생각하죠.
선빵이 뭐가 문제냐고 하는데 그럼 실바는 선빵 때린걸로는 왜 욕먹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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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인 -> 민간인 피해는 최소로 하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걸어둠. 실바나스 -> 플랜A가 망했으니 플랜B다. 다 죽여. 이 정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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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하임 포격때 실바나스가 살았으니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대족장 줄초상이라는 끔찍한 결과가 나올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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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묘사가 그따위니까요. 지금은 실바나스에 집중하면서 일부러라도 실바가 나쁘게 보이도록 열심인 전개입니다. 이거 블러핑 같은 느낌이 점점 쌔지는 가운데에도 현재 주어진 정보로는 호드~실바팬 입장에서 짜증날 수 밖에 없죠. 개전 자체도 저 일들 있는거 말고 실바나스가 전면전 일으킨다로 쭉 묘사되고, 텔드랏실 민간인 방화 같은게 게임에서도 제대로 묘사되었습니다. 얼라이언스로 할 때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미션도 그렇거니와. 브렌나담은 또 어떨까요. 이산가족 상봉 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공작질 관련은 그 당시에도 안두인에게 실바나스가 직접 언급하기도 하며, 안두인과의 짧은 대화도 나누죠. 이후에 실바나스의 포세이큰 학살과 안두인을 향해 겨눴던 일 때문인지, 아니면 화해 시도를 망친 행동이 문제였는지(사실 이건 칼리아가 제일 문제였죠, 그걸 관리 못한 얼라도.) 소설의 묘사는 오히려 실바나스가 안두인을 욕보인 일이라고 나옵니다.(???) 줄 다자르로 가볼까요? 민간인 피해 묘사도 브렌나담처럼 노골적이지도 않거니와 엉성하게나마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싶은 안두인이란 묘사도 넣어줍니다. 텔드랏실 방화로 다르나서스를 끝장 내버렸던 모습과는 다르게 라스타칸도~ 실수로 잡히듯 가버리고. 연이은 추가공격도~ 안두인은 싫어하고. 이런 진행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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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트라우마의 원인인 겐이 격아시점에서 완전한 선역으로 그려지고 있어서 실바나스 혼자 피해망상에 빠져서 전쟁 일으킨 것으로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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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인도자 때가 가장 실바나스 비난이 심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좋은 전쟁에서의 실바나스와 비교해도 영상에서의 실바나스는 악 그자체로 나왔죠. 사울팽과 나타노스까지 벙 쪄있다가 다시 일갈하니 불 지르는 묘사가 나오질 않나... 사실 그 영상이 제일 큰 문제라고 봅니다. 그 영상 전후로 텔드랏실 과연 실바가 지른게 맞을까요? 실바가 과연 나쁠까요? 어그로 다 끌다가 그렇게 나오는데 사람들이 폭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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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하임 포격때 실바나스가 살았으니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대족장 줄초상이라는 끔찍한 결과가 나올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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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큰
확실히 이미 전쟁중이고 군단때야 임시 동맹이였지 동맹중에 선빵친건 얼라고 지금 선빵친거나 실바의 성향이 문제는 아니죠. 블자 본인들이 악이 아니라고 하면서 스토리나 묘사는 악으로 보이도록 만들고 변명일지라도 실바와 호드에 대한 설명이나 설정을 채워야 했는데 그마져도 안했죠. 그에 반해 얼라는 브랜나담 등등 호드를 치는 이유에 대한 설명 명분은 꾸준히 쌓고 있다는게....참 | 18.10.12 0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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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묘사가 그따위니까요. 지금은 실바나스에 집중하면서 일부러라도 실바가 나쁘게 보이도록 열심인 전개입니다. 이거 블러핑 같은 느낌이 점점 쌔지는 가운데에도 현재 주어진 정보로는 호드~실바팬 입장에서 짜증날 수 밖에 없죠. 개전 자체도 저 일들 있는거 말고 실바나스가 전면전 일으킨다로 쭉 묘사되고, 텔드랏실 민간인 방화 같은게 게임에서도 제대로 묘사되었습니다. 얼라이언스로 할 때 실패할 수 밖에 없는 미션도 그렇거니와. 브렌나담은 또 어떨까요. 이산가족 상봉 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공작질 관련은 그 당시에도 안두인에게 실바나스가 직접 언급하기도 하며, 안두인과의 짧은 대화도 나누죠. 이후에 실바나스의 포세이큰 학살과 안두인을 향해 겨눴던 일 때문인지, 아니면 화해 시도를 망친 행동이 문제였는지(사실 이건 칼리아가 제일 문제였죠, 그걸 관리 못한 얼라도.) 소설의 묘사는 오히려 실바나스가 안두인을 욕보인 일이라고 나옵니다.(???) 줄 다자르로 가볼까요? 민간인 피해 묘사도 브렌나담처럼 노골적이지도 않거니와 엉성하게나마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하고 싶은 안두인이란 묘사도 넣어줍니다. 텔드랏실 방화로 다르나서스를 끝장 내버렸던 모습과는 다르게 라스타칸도~ 실수로 잡히듯 가버리고. 연이은 추가공격도~ 안두인은 싫어하고. 이런 진행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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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인도자 때가 가장 실바나스 비난이 심했던거로 기억하는데, 좋은 전쟁에서의 실바나스와 비교해도 영상에서의 실바나스는 악 그자체로 나왔죠. 사울팽과 나타노스까지 벙 쪄있다가 다시 일갈하니 불 지르는 묘사가 나오질 않나... 사실 그 영상이 제일 큰 문제라고 봅니다. 그 영상 전후로 텔드랏실 과연 실바가 지른게 맞을까요? 실바가 과연 나쁠까요? 어그로 다 끌다가 그렇게 나오는데 사람들이 폭발한 것. | 18.10.11 2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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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트라우마의 원인인 겐이 격아시점에서 완전한 선역으로 그려지고 있어서 실바나스 혼자 피해망상에 빠져서 전쟁 일으킨 것으로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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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큰듯 솔직히 실바 ㅈㄹ 하는것만큼 겐도 ㅈㄹ 해줘야 뭔가 벨런싱이 맞는데 오히려 겐쪽이 당한건 더 오지게 많은데 존나 가만히 있음 | 18.10.13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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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인 -> 민간인 피해는 최소로 하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걸어둠. 실바나스 -> 플랜A가 망했으니 플랜B다. 다 죽여. 이 정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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