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맘타 3번째 출현인가? 그런것 같네요.
회차가 거듭될수록 공략숙지, 맞춤장비의 압박이 암암리에 나타나고
이로인해 1주일전에 시작한분들은 아예 공방 근처도 못가는일이 자꾸 벌어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벌써 게시판만 봐도 맘타 걱정이다, 무섭다, 심지어 꼭해야되냐는 분까지...
물론 베스트에 올라가있는 글 한번 읽어보지않고 띄들어가서 3수레타는건 저도 정말 싫지만
다른 한편으론 이 뉴비분들이 계시기에 몬월이 계속 활성화되는거라 생각해요.
아래는 제가 예전 맘타때 올렸던 글인데, 도움될거 같아 다시 가져와봤습니다.
뉴비분들이든 고인분들이든 다같이 재밌게 겜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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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겁먹으실 필요 없습니다.
혼자가 편해 멀티를 안하시는분이 있던데 그런건 상관없지만
간혹 멀티가 무섭다고 지레 겁먹거나 꺼려서 맘스 못오시는 분들 있더라구요.
(커스텀 아직 완성 안됐거나 랭 낮은분 포함)
공략은 이미 지천에 다 나와있지만 솔직히 그대로 하실필요 전혀 없습니다.
대포 위치? 부파 순서? 몰라도됩니다. 그래도 2트엔 웬만하면 다 깨요.
단, 아래 정도의 사항만 염두해두면 좋을 듯 해요.
1. 퀘 시작 시 맘스 인트로 영상에 "옵션키"를 눌러 영상을 스킵한다.
2. 수면 시 폭탄G 를 파티원들 따라 같이 놓는다. 만약 폭탄이 없다면 때려서 깨우지만 않아도 됨.
3. 퀘 중 한번이라도 죽는다면 이 후 딜욕심을 줄이고 생존을 최우선으로 하며 흔적이라도 열심히 줍는다.
저 3번이 파티원들이 가장 걱정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고수고 헌랭 몇백이 넘어도 사람이 실수로 1번은 죽을 수 있거든요. 만약 이미 2수레 상태라면
다른 파티원 모두가 상당히 민감해지고 딜에도 소극적이게 되며, 자연히 클탐은 길어집니다.
아예 어떤 분은 1트 기준 2수레가 되면 걍 나가시는 분도 있더군요.
어제 저렙 어떤 헌터분이 생각나네요.
그분은 일본닉에 29랭 쌍검 유저였는데..
리바이베기 하다 한번 죽고 나니 그 담부턴 흔적 위주로 돌아다니시고 자면 폭탄만 깔고 멀리 떨어지시더군요.
대포니 몇페이즈니 그런거 몰라도 다 같이 할 수 있는 퀘니까 즐겁게 겜했으면 좋겠네요.
아직 공략 잘모르는 초보분들도 몇일 안남은 맘스 도전해보시라고 끄적여봅니다.
p.s 그 29랭 분 2페때 떨어진 큰 뿔 갈무리 중 한번에 보옥 2개가 나왔다는..;; 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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