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지휘관과 사오,
이 소설의 세계관을 대략 설명해드리자면 (본가랑 조금 다르게 했습니다)
인형 제조 업체에서 여러가지 상황(가정용, 군사용,사회 업무용,건설 작업용 등등)에 맞는 인형들을 제작해서 판매하는데
그 중 사오가 군사용으로 제작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사오는 설계도부터 워낙 하자가 많았던터라
다른 인형들은 수월하게 통과하는 테스트도 겨우겨우 통과하게 되고
결국 최종 테스트에 합격하지 못한채 폐기 처분을 통보받지만 일을 대충하는 제조 업무사 직원들로 인해
어떨결에 시장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치만 시장에 마냥 나왔다고 해서 팔리지는 않았습니다.
자신과 같이 출고된 모든 인형들은 자신의 성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어필하며 당일 전량 판매 됐지만
사오는 영업 종료시가 될때 까지 구매하는 사람이 없었고 또 뒤늦게 사실 폐기 처분을 받기로 된 인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다시 공장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에 처하게됩니다. 그 때, 한 남성이 등장하여 자신이 이 인형을 구매하겠다고 하여
사오는 간신히 해체당하지 않고 하나의 군사 인형으로써 세상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품고 사오가 도착한 곳은 어느 커다란 빌딩의 한 사무실이었고 지휘관이
"조금 믿기 어렵겠지만 여긴 민간 군사 시설이고 직원은 나 혼자다, 그런데 요즘따라 의뢰받는 일들이 혼자 처리하긴 어려운 일들이라 너를 데려왔다"고 소개를 합니다.
그렇게 사오와 지휘관과 단 둘이 여러가지 작전을 하며 우정을 쌓게 되고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는 소설을 한번 써보고 싶네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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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디 하자 투성이 인형이라 작전에서 실수도 많이 하고 대형 사고도 치지만 지휘관의 끊임없는 사랑과 도움 속에 결국 엘리트 인형으로 성장할 겁니다. 물론 성장한 사오만큼 강한 적들도 많이 나옵니다. | 19.02.22 0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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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뭐 예를들면 총만 잡으면 경련 일으켜서 칼만 쓰는 흥국이, 기면증 있어서 작전중에 뻗어버리는 잠탱이, 결벽증이 있어서 작전후 돌아오면 6시간은 씻는 상렬이 등등 나쁘진 않을거 같네요 작성자분은 어떤 하자를 말씀하신건가요? | 19.02.22 0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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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하죠 감정모듈이 불량이어서 감정이 심하게 개입되는 인형이라던가요 ㅋㅋ 나름 이런거 생각해보면 재밌네요 | 19.02.22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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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굴에 있습니다. | 19.02.22 18: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