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소린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지경이고 제대도 많이 키웠으니
지원제대를 쓰던 무얼 하던
보스전 패턴 스킵인 잠스티온까지 꾸려서 깨긴 깻지요
(보스 패턴 스킵을 노리는 것부터 소창에 가깝긴 하지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스토리 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많은 탄식과 쾌속수복권이 소모된 것은 덤이고요
특히나 보스전을 6번. 10번 도전하는 것은 좀 과다하게 횟수가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정도 횟수가 적으면 도전하는 재미도 있고 패턴 익히는 맛도 있지만 그 정도로 많으면 노가다가 되서 싫증이 납니다
그리고 클려 조건이 그냥 좀 빡빡합니다....공략 보고 하면 깰 수 있고 여유롭게 몇턴 남기는 전역도 있지만
공략대로 조금만 다르게 헸다가 패망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어느 정도 실수도 좀 하고 스스로 삽질하면서도 깰 수 있게 여유롭게 해야하는데
턴 제한이 걸린 곳은 뭔가 꼬이면 실패였습니다
가령 딥다이브 3-4 빨콩 회전문 지역은 보스를 깻는데도 불구하고 2제대 들어오는 순서를 제각기 다른 턴에 넣다보니 꼬여서 턴제한으로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중앙의 보스를 1제대로 잡고 헬리오트를 확보하려면 헬리포트와 연결되는 지역의 발판을 서야만 확보되니까
밖의 2제대가 그 발판에 설떼까지 중앙서 대기를 시키다가 중앙에 빨콩이 들어와서 허무하게 삑나는 경우도 많았구요
또한 한 지역을 깰려면 제대 여러개가 필요한 곳도 스트레스였습니다. 딥다이브 3-2 지역이 그 예시로 제대를 3~4개나 동원해야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 한 부대가 5링 링크 인형으로 채웠지만 장비가 허술한 관계로 한번 공략에 적혀진 자리를 잡는데 실패하니 우르르 꼬여서 폭망이 되버렸습니다
이럴 경우 4개 제대의 탄식을 모두 날립니다, 솔직히 4개 제대 실전용으로 키우는 것도 상당한 수고고. 실전용으로 키우는 것 이상으로 어려운게 장비를 채워주는 겁니다
이 게임의 강화비용이 5성이던 4성이던 풀강은 엄청난 자원을 소모하기 때문에 4성을 끼우는 것은 보통 노강으로 주죠
5성 장비 필요한 것 모으는 것도 어렵고요. 특히 고속탄.....이 아주 많이 부족하더군요. 다수 제대 육성할때 ar이 범용성이 좋고 수가 많으니 잘 나오는데
4성 고속탄이라도 풀강해서 끼워주고 싶지만 정말 자원이 부족하더군요
그리고 특히 턴수 제한이 있는 것들도 상당히 문제에요
빡빡하기 그지 없어서 공략대로 하되 실수 한번 없어야합니다. 실수 나면?
탄식 다 날리고 처음부터죠
지원제대의 사용도 제한이 되는데 일단 1개 밖에 부를 수 없고
저체온증의 경우는 지원제대의 멍청한 ai. 때문에 자꾸 쥬피터에게 들박해버리기 때문이죠
저는 지원제대의 힘으로 10-4e를 50레벨대에 깬 적도 있지만 (순전히 스토리 보려고)
오픈 지역은 순수하게 힘으로. 실수하면 탄식 다 날리고. 수복권 날리고 다시 공략 보고 하면서 해야했습니다
공략을 안 보고 그냥 적당히 삽질도 하면서 배우고 싶지만 그게 용서가 안 되요......
아무튼 다 깨긴 했지만.......솔직히 스토리 보는데 필요 이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타게임들은 스토리를 보면서 초보들이 고수가 되갑니다. 스토리 자체는 널널하다는 거죠
근데 이 게임은 스토리를 보려면 고수가 먼저 되야해요
그리고 고수가 되도 깨는 것은 아주 많은 자원과 수복권을 요구하고. 한두번의 실수를 용납치 않는
공략집에 적힌 대로. 기계대로 해야하는 것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스토리 보는 데 너무 인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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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상시로 풀리니 결국 언젠가는 다 볼 수 있는 거지요. 이벤트로 풀리는 스토리는 일종의 선행공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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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든 전역을 공략안보고 깨서 솔직히 좀 동의가 힘듭니다. 한번에 깰려라니 발생하는 문제 아닌가요?
(IP보기클릭)49.143.***.***
사실 지금 클리어하신 스토리들은 중국서버에서 1년에 걸쳐서 진행한 이벤트입니다. 1년의 유예를 주고 육성한다고 했을 때의 난이도라는거죠. 물론 초기 이벤트라 불합리한 점도 있긴 하지만, 한국서버가 지나치게 힘들게 느껴지는건 그만큼 압축진행을 해서 그렇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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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상시로 풀리니 결국 언젠가는 다 볼 수 있는 거지요. 이벤트로 풀리는 스토리는 일종의 선행공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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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든 전역을 공략안보고 깨서 솔직히 좀 동의가 힘듭니다. 한번에 깰려라니 발생하는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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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클리어하신 스토리들은 중국서버에서 1년에 걸쳐서 진행한 이벤트입니다. 1년의 유예를 주고 육성한다고 했을 때의 난이도라는거죠. 물론 초기 이벤트라 불합리한 점도 있긴 하지만, 한국서버가 지나치게 힘들게 느껴지는건 그만큼 압축진행을 해서 그렇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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