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하시 아야카(우즈키 성우) : 역시 스토리네요, 스토리가 제일 중요해요
미야케 마리에(나나 성우) : 시나리오 라이터 말이지!, 아 메이커도 그렇고!
오 : 저~는 메이커랑 성우 보고 고르네요
미 : 새로운 게 나왔어 ㅋㅋㅋㅋㅋ
오 : '아 이 성우분 나오네 그럼 살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요시무라 하루카(미카 성우) : 진짜 둘다 상급자네ㅋㅋㅋ,
그런 상급자한테 아직 듣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이런게 꼭 있어야 한다' 같은게 있나요?
오 : '배드엔드'가 보고싶어요, '배드' 정말 좋아!
미 : 에? 어떤 종류의 '배드'가 좋아?
오 : 엣 제가 좋아하는 배드는.. 주인공의 눈의 빛이 없어지는 게 좋아
미 : 주인공? 남자 쪽이 아니라? '내' 쪽이?
오 : 응 내가... '아야카'한테 큰 일이 벌어지는게 좋아.
하루카 : '아야카'가 ㅋㅋㅋㅋㅋ
오 : 응... 뭐랄까 내가 공략하고 싶었던 캐릭터한테 '난폭한 짓' 당하면서 끝나는 엔딩이 좋아
(폭소)
미 : 아 조금 공감이 가! 뭐랄까 남자애한테 고백하지 않으면 전혀 해피엔딩으로 못 가는데 그걸로 좋다고 만족하는 느낌?
오 : 맞아 맞아
미 : 가정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트루엔딩으로 못가는데, '응 그렇구나 그럼 같이 도망갈까?' 하면서 눈의 하이라이트가 없어져서 같이 도망가는 엔딩?
오 : 역시 게임에서밖에 경험 할 수 없는.. 여러가지 경험을 하게 해 주니까 최고에요
미 : '암네시아'(여성향 게임)했어?
오 : 했어요! 저 진짜 토우마 루트 좋아해요
하루카 : 몇 년 전에 데레라지 같이 할때 엄청 빠져 있었잖아 ㅋㅋㅋㅋ
오 : 맞아 맞아, 그 때 당시에 계속 '와아~ 감금이다~' 이런 느낌이었죠.
미 : 맞아 감금이었지, 갑자기 소꿉친구 남자애가 과보호가 심해서 갑자기 그런다고 핫시한테 들었어
평범한 원룸 맨션에 왠지 준비된 철창에서 살았었어, 우리들은.
하루카 : 너도? ㅋㅋㅋㅋ
미 : 응 나도. 갭이 좋았거든. 그런 게임인줄 모르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엄청 끌려서 ㅋㅋ
굉장한 게임이야! 했어. 그래서 철창에서 도망쳐야 하는데 '뭐 이 루트에서 철창에 갇힌해도 생활해도 괜찮으려나' 했어.
오 : 철창 속에 갇힌채로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어요
미 : 이런 배드엔딩도 괜찮지 않을까 했어, 그렇게 되는 거라고!
오 : 때때로 배드엔딩에도 스릴이란게 있으니까요, '아 최고!' 하고요
미 : 원화같은것도 배드엔딩 가지 않으면 회수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루카 : 핫시를 1회에 부르지 않길 잘했어, 둘이 완전 여기랑 다른 세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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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눈빛이 사라지고... 난폭?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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