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으로는 첫번째, 신선한 시스템으로 제단시스템이 들어와서 기존 플레이들과 다르게 플레이한다는점에서 괜찮았습니다.
두번째, 확실히 새 확장팩 카드들이 다른 모험모드에 비해서 연계할거나 능력이나 굉장히 독특해서 제단이나 아니면 다른 능력들과 연계하는게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단점으로는
첫번째 장점에 나와있는 제단 시스템이 신선해서 흥미롭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신선하다해서 재밌다는건 아니였습니다.
기존의 괴물사냥 형식을 채택한 다른 모험모드에서는 특수 보물로 들고가는게 지속이라서 신경쓰는게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제단시스템은 제단이 살아있을때만 능력이 적용되는거라서 후반에 결국에 지루한 필드싸움이 계속되는게 싫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브란같은 강력한 지속능력을 가진 하수인이 아니면 ai의 주 타겟이 제단이 되기때문에 (명치ai제외하고) 끝없는 맞교환 하수인싸움... 결국에 들고가는 카드 덱도 필연적으로 제단이랑 관련되다보니 제단 지키기싸움에 지치더라구요.
이런거 즐기시는 분들도있지만 진짜 개인적으로 이런 플레이는 저한테 좀 재미없었습니다.
초반 1~4번째까지는 재밌게 가다가 결국 체력많아지는 5단계 이상부터는 즐기면서 하기보단 그냥 깨는데만 집중하게되고 지루해지더군요.
뭐 딱히 이게 문제니까 바꿔라! 라는건 아니지만 모험모드를 주 컨텐츠로 즐기는 제 입장에선는 이번 라스타칸 모험모드는 마녀숲이랑 코볼트에 비하면 조금 더 재미없던거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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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끼리 벨런스가 개판임 자해기사하면 막보도 이론상 5코킬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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