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微グロ注意 2014/03/23(日) 14:13:52.04 ID:mnhSx/pp0>>79
4로
우미「옥상에 와보긴 했지만……누가 있을려나요?」
우미「잠시 들여다보죠」
덜컹
우미「……여기에 있는건、혹시」
노조미「엿보다니 어이없네、우미쨩」
우미「!?」
노조미「그런 곳에 있지 말고、이쪽으로 오는건 어때?」
우미「…………」
316: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14:32.10 ID:mnhSx/pp0
우미(어째서 들킨걸까요)
우미(역시、노조미는 보통내기가 아니네요)
우미(정신 차리지 않으면)
우미「노조미、물어볼게 있습니다」
노조미「모두가 이상해지게 된것?」
우미「!?」
317: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15:00.15 ID:mnhSx/pp0
노조미「빙고 같네」
우미「어떻게 아시는건가요?」
노조미「카드가 내한테 그리 말했데이」
우미「……그런건가요」
우미(노조미의 생각은 읽을 수가 없습니다)
우미(대체、어디까지 아시는걸까요)
318: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15:27.41 ID:mnhSx/pp0
우미「알고 있는 것을、전부 얘기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노조미「응ー、어떡할까나」
노조미「내도 우미에게 거절당해서 침울해져 있는데」
우미「……제게、무얼 하시려고?」
320: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16:22.61 ID:mnhSx/pp0
노조미「우미쨩이 내와 사귀어 준다면、가르쳐줘도 괜찮을텐데」
우미「거절하겠습니다」
노조미「즉답……인가、이유를 물어도 괜찮을까?」
우미「이런 상황에서 사귄다해도、그건 거짓일뿐입니다」
우미「그런건、의미가 없습니다」
우미「그러니、그런 이유로 사귀는건、노조미에게 실례입니다」
321: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16:59.26 ID:mnhSx/pp0
노조미「으ー응、역시 우미쨩은 멋지구마」
노조미「알았다、알고 있는걸 전부 말할께」
우미「감사합니다」
노조미「그치만 그 전에……도망치느라 피곤했지?차라도 한잔 하자」스윽
우미「감사히 받겠습니다」
322: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17:33.24 ID:mnhSx/pp0
우미(아니、기다려주세요)
우미(혹시 지금께 연기라고 한다면、이 차에 수면제가 들어있을 수도?)
우미(노조미는 모든걸 이야기하겠다고 말했으니、그런 일은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미(그렇지만、만일一그렇다고 한다면)
우미(…………)
323: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18:05.40 ID:mnhSx/pp0
노조미「수면제도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으니께?」
우미「!?아、아뇨、그렇지는!」
노조미「딱히 상관없잖아、자、내가 시범을 보이겠데이」
노조미「이러면 안심되겠제?」
우미「……죄송합니다、노조미」꿀꺽꿀꺽
노조미「신경쓰지 말래이」
노조미「감사해야하는건、내쪽이래이」
324: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18:37.51 ID:mnhSx/pp0
우미「에?」찌릿
우미「……읏、졸음이」
우미「어、어째서……제가 마신것은、노조미의……」
노조미「유감이구마、그 주스、둘 다 수면제가 들어있데이」
노조미「뭐、다음부터는 조금 더 경계하는 쪽이 좋을거래이」
노조미「다음이 있다면……말이지」
325: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19:12.49 ID:mnhSx/pp0
~~~~~~~~~~~~~
우미「응……여긴?」
우미「분명 전……노조미에게 잠재워졌죠」
우미「어서 도망치치 않으면」
덜컹 덜컹
우미「……사슬、입니까」
우미「그렇게 간단하게、놓아줄리가 없지요」
노조미「이、일어났나?」
326: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19:41.96 ID:mnhSx/pp0
우미「풀어주세요、노조미」
노조미「그건 무리한 요구구마」
우미「……대체 무슨 목적이신겁니까」
노조미「목적?그런건 정해져 있지 않나」
노조미「우미쨩과 하나가 되는 거래이」
우미「!?」
327: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20:08.89 ID:mnhSx/pp0
우미「그런거 허락 할 수 없습니다!」
노조미「이 세상에는、허락 받지 않아도 되는게 많이 있는 법이래이」
우미「헛소리 마세요!」
우미「그렇게 억지로 하나가 되더라도、마음이 통하는건 아닙니다、그저 뒤엉켜버린 관계가 될 뿐이라구요!」
노조미「…………아아」
노조미「우미쨩、뭔가 착각하고 있지 않나?」
우미「에?」
328: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20:36.05 ID:mnhSx/pp0
노조미「뭐、상관없나」
노조미「마침 준비도 끝났으니、슬슬 시작해 볼까」
우미「무、무엇을 말입니까?」
노조미「곧 알기다」
노조미「영차」덜그덕
퍽
329: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21:01.73 ID:mnhSx/pp0
우미「……뭡니까?이 철판은」
우미「불고기라도 할 생각이신겁니까?」
노조미「오、잘 알고있네」
노조미「그치만、보통 불고기는 아니래이」
노조미「왜냐면」
노조미「사용하는건 우미쨩의 고기니께」
330: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21:35.70 ID:mnhSx/pp0
우미「뭣!?」
노조미「후후、우미쨩의 고기、어떤 맛이 날지 기대되는구마」
우미「제、제정신이신 겁니까!?그런 바보 짓은 그만두세요!」
우미「사람의 고기 같은걸 먹을수 있을리가 없잖아요!?」
331: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22:07.11 ID:mnhSx/pp0
노조미「후후、먹어 본 적도 없으면서 그렇게 말하는건 안되지」
노조미「그런데、이제 배가 고파서 못참을거 같데이」
노조미「자、우미쨩、내와 하나가 되자?」
스윽
332: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22:39.81 ID:mnhSx/pp0
우미「히익!?」
우미「싫어、싫습니다!오지마세요!」
노조미「어느 부위가 맛있으려나」
노조미「어디、우미쨩의 내장이 맛있으려나」
우미「내、내장……이요?」
노조미「소장의 것이 좋겠구마」
우미「뭣이!?」
333: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23:09.83 ID:mnhSx/pp0
노조미「그러면、우선은 소장을 가져가 볼까」
우미「그만하세요!!」
노조미「후후、울부짖어 보래이?」
우미「아、안돼……용서해주ーー」
바스락
우미「윽!?」
탁탁탁탁
우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334: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23:46.98 ID:mnhSx/pp0
우미「아팟 그만해 아팟 그만해 아팟 그만해 아팟 그만해 아팟 그만해 아팟 그만해 아팟 그만해아팟 그만해아팟 그만해 아팟 그만해 아팟 그만해 아팟 그만해 아팟 그만해 아팟 그만해」
노조미「아핫、우미쨩의 비명、최고래이」
노조미「어이쿠、듣는데 정신팔릴때가 아니래이」
노조미「소장은……이걸려나?」쭈욱
우미「아그윽!?」
노조미「후후、예쁘구마……」
노조미「영차」히죽
노조미「자、우미쨩도 봐봐?」
335: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24:16.99 ID:mnhSx/pp0
우미「아아아아 싫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노조미「취향은 어쩔 수 없나?자、자ー알 보그래이」
우미「싫어!싫어엇!」
우미「이제 용서해주세요!!」
336: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24:54.82 ID:mnhSx/pp0
노조미「으ー응、통증으로 정신이 나가버린걸까나?」
노조미「어쩔 수 없나、그러면 신선할 때 먹어야겠지」
노조미「그럼 소장을 도려내볼……까」썩뚝
우미「아"아"아"아"아"아"아아"아"!?!!?」
노조미「소장은 통각이 얼마 없는데、우미쨩 엄살 부리는거 아냐?」
우미「돌려내요!!내 소장을 돌려내!!」
노조미「그럴 순 없지」
337: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25:31.37 ID:mnhSx/pp0
노조미「그럼 바로」
흐물ー
노조미「우미쨩、지금 기분은 어때?」
노조미「자신의 몸이 눈앞에서 구워지고 있는거라구?」
우미「죄송해요……죄송해요……용서해주세요……」
노조미「아직 부서지기엔 너무 이르지 않아?」철퍽
우미「끄으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노조미「아하하하하!그래그래、좀 더 달아올라야제!」
339: 以下、2013年にかわりまして2014年がお送りします 2014/03/23(日) 14:27:01.60 ID:mnhSx/pp0
노조미「오、타올라버렸구마」
노조미「그럼 잘먹겠습니다」오물
우미「아……안돼……」
노조미「아아、내는 지금 우미쨩과 하나가 되고 있데이……」
노조미「거기다、우미쨩의 내장、엄청 맛있어」
우미(전 이제、돌이킬 수 없습니다)
노조미「아아、괜찮데이、내장만 있는건 아니니께」
노조미「제대로 다 먹어줄테니까」
노조미「뼛 속까지 제대로 빨아먹어 줄테니까」
우미(왜냐면、이렇게나 피를 흘렸으니까요)
노조미「그러니까、우미쨩……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데이?」
노조미「안심해、내와 하나가 되는거래이?」
우미(그렇게 생각하며)
노조미「후후、영원히 하나가 되는거야、우미쨩」
우미(저의 의식은、어둠 속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END7 최후의 만찬
아...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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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지막에 해피엔딩으로 추정되는 엔딩명이 하나 있어서 저도 거기에 희망을 걸고는 있습니다... | 17.07.30 21: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