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라이브의 경우에도 요코하마에서 열린 퍼스트 라이브만 제외하고 세컨드부터 도쿄돔의 4th 공연까지 각 공연장의 양일공연 중 무조건 1일은 당첨(블랙기업 이플러스 답지않게... -_-)되었으니까요...^^
물론 개인 사정상 당첨되고도 대다수의 공연은 가지 못해서(특히 세컨드와 서드는 투어라...^^) 거의 대부분 무료나눔을 했습니다만... -_-
그런데 이번 5th 공연의 경우에는 당연(?)히 운이 좋지 않았습니다...
극장판CD를 (비용관계상) 많이 사지는 않았지만 같은CD를 최소 3장씩은 샀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당첨되셨던 CD선행 1,2차에서 양일 전부 떨어졌습니다.
이제 어떡할까 하던 중 4th공연에서도 했던 외국인 패키지(일명 흑우 패키지)가 있길래 비싸긴 해도 방법이 없었던 지라 한번 신청해 보았습니다.
(여담인데 저는 4th공연때도 이플러스에서 당첨된 표를 가지고 있었지만 시험(?)삼아 패키지를 신청해 보았는데 대부분이 당첨되는 와중에서도 떨어졌습니다... -_-)
그리고 기한이 지나고 확인해 보니 2일차(정확히는 1일차 뷰잉, 2일차 직관상품)가 당첨되었고 얼마전에 발표된 호텔의 경우도 이케부로의 선샤인 시티 프린스 호텔이라 위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이번에도 직관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못 구했던 1일차의 경우에는 놀랍(?)게도 CD선행과는 달리 당첨자가 많이 없었던 이플러스 HP선행에 당첨되어 결국은 양일을 제 명의로 직관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얼마전까지 공연날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_-
개인 사정상 5/2일부로 전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게 되었는데(그냥 평범한 퇴사후 입사...^^) 그곳의 근무가 주,야간을 번갈아 가며 하는지라 직관에 참여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입사 한달도 안된 신입(?)사원이 공연기간동안 4~5일정도 휴가를 쓸수도 없고... T.T
때문에 힘들(?)게 당첨되었던 외국인 패키지를 취소요청을 해야 되게 생겼습니다. (계속 미련이 남아서 아직 취소요청을 안하고 있습니다만... T.T)
혹시나 해서 취소말고 다른 분이 갈수 있는지 명의(?) 변경이 가능한지 문의 해 봤는데 안되고 취소만 된다고 하더군요... (이게 되었으면 몇년만에 일본여행 무료나눔을 하려고 했건만... -_-)
어쩔수 없이 내일쯤에(취소 수수료 문제도 있고) 취소요청을 해야 겠습니다... T.T (지금도 계속 미련이 남는... T.T)
그건 그렇고 이렇게 되면 제가 당첨된 1일차 직관표가 남게 되는 데 이걸 무료나눔 할까 합니다.
당연히 결제가 되어 있어서 발권기간에 패밀리 마트에서 발권 수수료(108엔 이던가???)만 내고 발권하시면 됩니다.
다만 HP선행 좌석이라 자리는 그다지 기대는 하시지 않으시는 편이...^^ (뭐, 저는 BD선행에 당첨이 된 경우에도 짭돔의 경우 자리가 안 좋았습니다만... -_-)
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 신청은 월요일 자정까지 받고 추첨은 발권이 가능하게 되는 그 주에 해서 당첨자(물론 신청자가 여러 명일 경우)에게 따로 쪽지 드리겠습니다. (물론 좀 빨리 할수도 있음...^^)
그건 그렇고 이건 외에도 언젠가 언급했던 (5th라이브 2주후에 열리는) 란마츠 직관표 1,3일차 역시 무료나눔 예정인데(이건 라인 전자 티켓이라 발권 수수료조차 필요없을지도... -_-) 이건 후에 따로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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