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베어너클

[protoss666]

1991년 세가에서 나온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스타일은

파이널 파이트쪽 보단

골든액스 + 더블드래곤에 가깝다

보통 사람들에겐

베어너클 하면 2를 생각하지만

1도 충분히 명작이다

난이도는 후속작들 패턴으로 깔보고 갔다간

맨탈이 소닉 포시즈마냥 박살난다

적들의 공속이 빠르고 치고빠지기를 잘하는 편이라

괜히 공격할려고 다가갔단

시작하자마자 체력 30%쯤 떨어지고 진행되는 꼴불견을 본다

그래도 초기작인지라 은근히 빠가스런 점들이 있는데

경직시간이 긴지라

두방 공격하고 좀 있다 또 두방 공격해서

뒈질때 까지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줄 수 있다

단 안통하는 적들도 있으며

포위되면 알짤없이 단체 생일빵행으로 가니

신중히 쓸 것

팬이 만든

베어너클 리메이크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스테이지 몇 보스인지 까먹었지만 더블드래곤도 아니고 쌍둥이자매 진짜 무서웠습니다ㅋㅋㅋ

[ν-gundam HWS]

5스테이지 보스로 첫등장, 8스테이지 미스터X전 바로 전에 재등장이었죠.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그 자매의 저먼스플렉스 한방에 체력이 반이 날라갔습니다 ㄷㄷㄷ

[루리웹-7752427110]

오락실에서 한 10분인가 15분인가 지나면 들리던 소리 삐익~ 삐익~ 삐익 그후 종료 ㅋㅋ

[farmer]

주인이 극악무도 하네요...
저희 동네는 30분 이상은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나저나 md곽팩은 그 시절 향수가 듬뿍 담겨 있는거 같아 좋네요

[불량 닉네임.]

어릴때 블레이즈 팬티가 보여서 설레였다는...

어휴 ~ 그걸 자세히 볼라고 정지 버튼 엄청 눌렀던 기억이... ㅋㅋ

[췌퀘랍냐우]

ㅋㅋ 기억납니다. 베어너클2였죠. 근데 그 이후 버전에선 그걸 또 삭제했더라는..

[tentaclaus]

해외판은 수정한다고 뭔가를 바꾸긴 했는데 그게 역효과였는지 어찌 보면 노빤
...쿨럭.

[씨날두의발목]

엄마 아빠 계추갔을때 친구한테 메가드라이브 빌려 몰래 거실 골드스타 티비에 연결하고

2시간정도 빡시게 하다 구둣발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 분리하던 제 90년대 모습이 생각나네요!!

[돌다리]

1 2 3탄 중에서 재미는 2 탄이 음악은 1탄이 압도적!!

[bunkers]

격하게 공감!

[ν-gundam HWS]

개인적으론 블레이즈 누님은 맨다리 드러내던 이때가 조금 더 좋았음.

[계산전에처먹지마]

캡콤 파이널파이트가 너무 대박치고 슈패미한테 밀리던 세가 메가드라이브에서 나온 아류작 베어너클 그러나 그냥 아류작이아니라 3편까지 꽤 인기가 있던 게임

[[까미유]]

음악도 명작!

[bunkers]

유조 코시로!

[Fenomeno]

유조 코시로의 천재적인 재능이 품어져 나오던 BGM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제 주캐는 아담이였는데, 2에선 새미가 대신나와서 슬펐다는...

[Tanhack]

배어너클하면 저는 1편이 떠오릅니다. 당시 신박했던 백드롭장면이 굉장히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거든요.

[루리웹-4650035355]

지원사격 쓰고있으면 삐질삐질 거리고있던 적들이 웃겼던 ㅋㅋㅋ

[Riiide]

헐... bear 가 아니었어;

[Elementalist]

어? 그러네!

[tentaclaus]

직역하면 맨주먹

[n사인]

배어너클 다시하고싶네요 ㅎ
학창시절에 친구랑 정말 많이 했었는데

[심재]

하 갓겜...

[라백후]

슈패쪽에 파이날 파이트가 이식되어 세가쪽에서 시장을 빼앗길까봐 기획된 프로젝트.

당시 고용량인 4메가 롬팩으로 발매.
세가에서는 무조건 코옵플레이가 되어야 한다고 지시.
(슈패로 이식되었던 파이날 파이트는 아케이드 버전과 달리 코옵불가에
등장인물 한명이 잘려 각각 코디와 해거/ 가이와 해거 버전으로 나뉘어 발매되어 아쉬움이 컸기 때문에.)

철저하게 파이날 파이트를 의식해서
등장인물도 북미쪽을 겨냥하여 흑인인 아담을 넣고, 코옵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기술과 여러가지
파이날 파이트에는 없는 기술들을 넣음.(후방공격, 낙법, 뒤잡기 등등)

1부터 3까지 전 시리즈 공통으로 일관된 컨셉이 있는데
첫 스테이지부터 시종일관 밤거리를 헤메다가 마지막 스테이지즈음에 와서야 일출,
앤딩에서는 결국 떠오르는 해와 함께하는 구조임.(3는 노을이 지는 저녁부터 시작)

범죄가 판을 치는 위험한 분위기를 상징하는 밤거리로 시작해 결국 최종 보스를 클리어 하고
도시에 평화가 찾아왔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보여주려는 연출.

그리고 그런 밤거리와 너무나 어울리는 유조 코시로의 음악.

팬으로서 이번에 나올 베어너클 4도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트윈픽스]

베어너클4가 나오나요? 오오ㅜ

[kyl027]

저거 중딩때 오락실에서 시간제약있는 거로 즐기다가 메가드라이브로 할때의 쾌감이란...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특히 블래이즈는 선택하고 나서 치마가 짧아..괜히 어머니가 보실까 부모님 계실 시간에는 형과 함께...블래이즈는 안고르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습니다. ㅎㅎ;;

[D.S]

1 - 사실상 패키지 일러나 게임 이름을 제외하면 일본 내수와 해외판은 동일함
2 - 일판은 블래이즈 팬티 구현. 해외판은 검열되어 약간 그래픽이 변경됨. 완성도가 가장 높았음.
3 - 일판이 완전판. 해외판은 뉴하프 캐릭터 (애쉬)등이 잘려나가고 적 여성캐릭터 복장도 검열되는 등의 참극이 일어남.
평타연계 연속기가 좀 허술한 느낌이 커졌음. 무한콤보 시바, 팍 팍팍 팍팍팍 애쉬는 개노답 캐릭터였고 버그스러웠음.
밸런스 개판인데 오히려 그래서 더 재미가 있기도...

리메이크 - 인간적으로 이거 세가에서 사와서 조금 다듬어서 팔았으면... 하는 희망이 있지만 결국 그래픽소스나
게임을 완전히 가져다 써서 만들었으니 어쩔수 없이 척추접혀버린 작품. 세가가 좀 더 대인배 스러운 면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음.

[D.S]

단어 선택에 실수가 있었네요. 애쉬는 뉴하프는 아니고 그냥 변태성 캐릭터 입니다. -ㅅ-;

[크로마티]

개인적으론 2가 제일이지만 취향 관계없이 모든 작품이 수작급은 되던 시리즈였죠.(흑역사가 있었던것 같지만 넘어가고..)
리메이크는 그 당시에 4가 나왔더라면 이러지 않았을까 싶었던 작품.

[CUSTO NO1]

아저씨들 옛날에 하던 게임인거죠? 뭔가 신기방기하네요~~~~+_+

[~南柯一夢~]

파이널파이트보다 더 잼있게 했던 겜이네요

[스코즈마]

아아앗~
우워~~

[한방의미덕]

유치원때 했던 추억의 물건이네요 ㅋㅋ
막보때 선택지 잘못골라서 6탄부터 다시할땐 진짜

[역발]

채찍누나 개짜증
한대맞으면 주저앉아서 공격불가. 잊고있다보면 뒤통수 깜

[루리웹-0883708035]

도시의 야경과 밤거리가 상징적인 이미지로 어필됐던 게임. 특히 bgm은 정말 그 도심속 분위기를 너무 잘 표현해주고 있어서 고급스런 분위기가 물씬...

[AllNew LiveAid]

2,3에 비해 1편의 엑셀이 구림

[oldes]

타격감이 참좋았던 게임

[Arle]

블레이즈 날라차기가 팬티가 보였던거 같은데.. 안보인다..

[entertain]

출시당시 패미콤만 가지고있어 게임잡지로 상상 플레이했던 베어너클이네요

[noname72620]

어릴때 무기마다 이펙트가 달라서 너무 좋아했는데

[OvenInTheCat]

2탄의 1스테이지 음악이 좋았는데

[atlshan]

BGM이 진짜 명품이죠. 1편의 하우스 풍 신나는 리듬은 정말 최고 였었고, 실제 1편은 슈퍼시노비 개발한 멤버가 주축인
세가 6AM 연구개발부+ 음악은 코시로 유조, 2편은 아예 개발 자체를 코시로 유조의 Ancient 에 맡겨서 개발했고,
3편은 다시 세가 개발로 회귀.

[한타왕김백도]

100원내고 1판깨면 꺼졌던 게임 ㅋㅋ

[우루시바라]

와 베어너클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새루리당]

회복 음식아이템 먹으면 꼴깍! 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돈다!

[트윈픽스]

베어너클은 진짜 2가 진리였지...

[으아!!!]

또 다른 파이널파이트 아류작인 캡틴코만도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