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지널 에이트맨
-
■ 줄거리
흉악범의 술수에 빠져 죽임을 당한 형사 아즈마 하치로.
아즈마는 그 인격과 기억이 과학자 타니 호우이 박사에 의해
슈퍼 로봇의 전자 두뇌에 이식되어
경시청 수사 1과에 있는 일곱 개의 수사반 그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는
여덟 번 째의 사나이「 에이트맨 」으로서 되살아난다.
평소에는 댄디한 양복 차림의 사립 탐정 아즈마 하치로이지만
사건이 발생해 타나카 과장으로부터 요청을 받으면 에이트맨으로 변신,
수 많은 어렵고 이상한 사건들과 맞선다.
에이트맨의 바디는 타니 박사가 외국으로부터 들여 온 전투용 로봇 08호이다.
하이 망간 스틸로 된 신체,
초음파도 들을 수 있는 귀,
일반적인 벽이라면 투시가 가능한「 투시 장치 」가 달린 눈,
최고 3,000 km/h 속도로 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며
원자력을 에너지원으로 삼는다.
만화판에서는 눈에서 자외선을 쏘기도 가능하다.
전자 두뇌 및 초소형 원자로의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벨트 버클에 수납된「 담배형 냉각제 」를 정기적으로 복용해야만 하며
때로는 복용할 수 없어서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있었다. (출처 : 일 위키)
히라이 카즈마사와 쿠와타 지로가 만든 일본산 SF 만화 및 애니메이션.
만화판은 주간 소년 매거진에 63년부터 65년까지 연재됐다.
티비 애니메이션은 63년부터 64년까지 TBS 계열 방송국에서 방송 (전 56화)
*
특촬 대백과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거기 수록되지 않은,
만화판을 원작하는 히어로들도 많았는데
예를 들어 바롬1세라던가 이 에이트맨 같은 경우는
언제였던가, 국내에 해적판 만화책이 팔렸던 적이 있었을 때,
그때 알게 됐다.
원작 자체가 좀 된 작품이라 당시 접하면서도
좀 올드(?) 하다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 ㅋㅋ
나중에 오락실에 나온 저 에이트맨을 보고
원작 캐릭터와 상당히 달라서 좀 의아했었다.
왜 저렇게 만들었지? 하면서.
게임은 나름 시원시원하니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