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금량 때문인지 무게감이 상당합니다만
관절에 다이캐스트를 사용하고 몸통은 플라스틱으로 했으면 강도가 훨씬 올라갔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기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es합금이라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비합체 제품은 전부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강이와 발이 합금이라 중심은 잘 잡습니다
진겟타에 사용되던 관절 늘어나는 기믹은 이 제품에는 포함되어있지 않네요
제건 뽑기운이 별로인지 팔굼치 부분의 회전이 좀 헐겁습니다 ㅜㅜ
가장 아쉬운 부분인 무릅관절 부분과 겨드랑이 부분입니다 무릅관절은 무릅을 굽히고 포징을 하면 저렇게 적나라하게 오픈되는데 생프라 사출색이라 골드 도색이라고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겨드랑이 부분도 몸통과 팔의 간격이 좀 있어서 가동시에 주의가 필요할것 같다는게 제 사견입니다(관절이 다이캐스트였다면 아무런 고민이 없었을듯 합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제품의 도색상태나 프로포션은 굉장히 마음에 들기 때문에 웃으며 넘어가겠지만
es합금도 비합체 제품군은 관절강도에 조금 신경써줬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나중에 시간날때 좀 더 만져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