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클라우드 + 펜릴

[조니 라이덴]

드디어 도착한 플레이 아츠 카이 클라우드+펜릴 세트입니다

소포받는데 어지간한 이사박스보다 커서 한번 놀라고, 펜릴 크기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마감이나 도색 미스에 꽤 관대한 편인데 이건 좀 심하더군요. 메가하우스 오우거 이후로 이렇게 품질 떨어지는 제품은 처음입니다. 

스크래치는 기본이고 여기저기 지문모양으로 마감 얼룩이 찍혀있는게.. 웨더링이다고 생각하기도 힘들게 만들어놨네요. 

그냥 가까이서 자세히 안 보기로 했습니다. 봐야 속만 상하니...

클라우드는 그냥 딱 플레이 아츠 카이 수준 그대로네요.

다른건 다 좋은데 발목 가동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크기덕분에 박력은 있습니다. 

사진들이 몇몇 촛점이 안 맞았었네요

나중에 제대로 조명 키고 찍어봐야겠습니다. 

 "나랑 대화 좀 합시다, 캡틴"

[Soul Stainverg]

사진 멋들어지게 찍으셨군요+_+
원래 이 회사제품은 자사캐릭 독점을 통한 인질극 판매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팬심아니면
그량 거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라인입니다...ㅠㅠ
저야 최애캐이니 지르긴 했지만 추천까지 드리기 어려운 제품이죠...ㅜㅜ

[조니 라이덴]

감사합니다. 파판 캐릭터들이 플레이 아츠 카이로밖에 안 나오니 어쩔수 없이 지르긴 했는데, 다른 브랜드에 비해 품질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ㅠㅠ

[Great!! 단보]

전 젤 당황한게 라이트 불랑부분인데 꽉 끼우면 불이 안들어오고 살짝 비스듬히 끼우면 들어옵니다..... 이머병....

[조니 라이덴]

라이트 접촉불량인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진짜 품질 체크를 안 하나봅니다

[벌꿀파이]

마감아...레드썬해야겠네요. 조형은 멋져요 강추

[조니 라이덴]

검은 색이라 멀리서 보면 안 보이려니 하고 있습니다 ㅠㅠ

[Mafty]

저 금색줄은 살살 긁으니 지워지긴 하네요...제껀 저정도로 심하지는 않지만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조니 라이덴]

저도 한번 지울 방법 찾아봐야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