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는 재미없더라구요 이건 뭐 철덕아니면 못알아들을거 같은 소리만 내내 해대니...
볼크스 캬라구민으로 발매된 사쿠라이 아오이 완성했습니다.
분할이나 사출이 잘 되서 제작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만, 컬러톤 잡는데 조금 고생했네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사출색과 작례컬러 및 원작 일러스트 덕에 혼란만 가중된 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복장의 금장띠...붓으로 그리느라 힘들었네요;;
무광처리된 표면위에 메탈릭 도료로 붓질이라 수정도 안되서 한방에 깔끔하게 그려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단 작업중이던 사진 몇장 갑니다
하반신이 저렇게 통짜로 뽑혀나왔습니다 (신발빼고)
사출색도 그렇고 여러모로 마음에 안드네요;;
옷도 작례는 검은톤인데 왜 보라색으로 뽑아놓은거야;;
아무튼 가조완료
스커트는 고정성이 좋지않아 탈착은 포기합니다
마호가니로 기본색잡고 클리어블랙, 클리어브라운, 클리어레드 등으로 톤을 잡아주었습니다
붓으로 일일히 그리느라 매우매우 빡쳤던 운동화끈
아니 기껏 정장차림인데 구두좀 신겨주면 안되냐
통짜로 뽑혀나와서 다듬기는 좀 귀찮았습니다만 이래저래 맞추고 붙일필요 없어서 편하긴 하더군요
복장의 금장부분은 전부 붓질로 해결했습니다
마스킹할 크기도 아니고 뭐...
복장은 짙은 보라색을 기본으로 검정톤을 강하게 주었습니다...만 사진은 겁나 밟게 나왔네요
동공은 데칼 그냥 쓸거라 흰색 올려주고
물에 불려놓고 위치잡는중에 뭔가 웃겨서 한컷
요렇게 붙였습니다
머리톤은 붉은색을 기본베이스로
브라운 계열로 적당히 톤을 조절...했는데 그라이데이션이 너무 약하게 들어간거 같아 아쉽네요
이후 조립하면서 금장부분을 일일히 다 붓질해줬습니다
이하 완성작 사진 나갑니다
완성하고 몇일 방치하다 사진을 찍었더니 그새 먼지가 조금 쌓였네요
그럼 다음작품에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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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욱후욱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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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스가 실하구나!ㅇㅇ!저도이 일러스트 참 좋아하는데, 입체로 보니 더 좋내요!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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