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다이키 해바라기녀 구매하신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이하리]

 저 갈색리본이 짜증남의 근원입니다. 위 사진은 데코마스 샘플인데 저렇게 팔뚝 중간으로 리본이 들어가는데요.

 이건 후에 모에요에 다시 올라온 양산품입니다. 갈색끈이 팔뚝 중간으로 들어가는 모습

제가 오늘 받은 실제품인데ㅋㅋ 응당 저 갈색끈을 끼울 자리에 홈이 있어야하는데 그딴거 없습니다

그렇다고 팔 사이에 걍 끼워넣자니 갈색 리본파츠가 두꺼워서 팔파츠가 붕뜨고요

모에요 실제품 사진도 보니까 팔이 붕뜨는거같은데...억지로 끼워넣은건지

갤러리에 스즈후와 검색해서 올라온 사진보면 다 위치를 샘플과 다르게 끼우셨던데 제것만 불량이라 팔뚝에 홈이 없는게 아닌거죠?

뭐 이렇게 제품을 만들다 말았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팔 유격 가리는 어깨 머리카락도 허술하고 티나고 이럴거면 차라리 팔뚝링이 백배나은것같습니다ㅡㅡ

[나노미터]

이거 말 많던데 좀 심각하네요

[이하리]

웃긴건 예쁘긴 예쁘다는점... 탈부착이랑 유격이 거지같은거 빼고 좀 떨어져서 보면 참 잘나왔습니다ㅋㅋ
말 많다는거 듣고 취소할까말까 좀 고민했는데 짜증나는거 감안하면 구매에 후회는 없는정도

[Nestkeeper]

http://www.daikikougyou.com/2019item/natsukusa_shie/natsukusa_info.jpg

다이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설명으로는 사진처럼 옷 밑에 넣으라고 되어있습니다. 옷 안쪽을 보시면 홈이 파여져 있는 부분에 걸치시면 됩니다
개발중에 구조가 변경되었나 봅니다.

[이하리]

와 그렇군요; 갤러리에 저렇게 끼운분이 맞는거였네ㄷㄷ
옷에도 홈이 없어서 그럴거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뭔깡으로 설명서도 없는지 원

[Miaby]

설명서 정보 감사합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해야 끈 길이가 맞겠네요
팬티는 언급이 없는걸로 보아하니 레드썬 각인가 보네요
어차피 안 맞는거 팬티는 다리에 걸쳐야겠네요

[conf t]

사실상 벗겨두는 거 말고는 답이 없는 제품입니다.

원화가를 좋아해서 사긴 샀는데, 뭐 하나 제대로 맞는게 없어요.

가슴에 딱 밀착되게 옷을 당기면 뒤쪽에 세로 재봉선이 아예 안맞고, 재봉선을 맞추려고 하면 저 망할 갈색끈하고 목에서 내려온 끈하고 연결이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팔에 걸치는 머리카락 같은것들이 제대로 맞아서 쉽게 분리/조립이 가능한것도 아니고....후;

아, 팬티도 거지네요. 더럽게 타이트해서 그냥 걸쳐놓고 있습니다;;

[이하리]

치마 뒤 의상 분할선은 원래 가운데가 아닌것같아요. 데코마스에선 오른쪽에 치우쳐있었는데 양산품은 왼쪽으로 바뀌었네요
갈색리본이랑 넥리본, 의상결합은 드라이기로 뜨겁게 달궈서 힘줘서 쭉쭉 당기면 겨우겨우 끼워지긴합니다ㅋㅋㅋ 힘조절 못하시는분들은 하다 끊어먹어도 이상하지않을듯;

[발바닥무늬]

전 팬티는 벗기고 옷만입혀뒀네요
어차피 신사니깐 ㅍㅌ는 필요없어!!

[이하리]

저도 팬티는 시도도 안해보고 치웠습니다ㅋㅋ 팬티파츠만 연결해볼래도 안되는데 무엇...

[발바닥무늬]

괜찮아요 ㅍㅌ는 어차피 벗기라고 있으니깐요 벗겨둡시다ㄱ

[게으른 곰탱구]

이거 갈색 끈이랑 팬티 부품이 못 끼울 정도는 아니지만 엄청 빡빡해서 힘 잘못 줬다가 끊어 먹기 딱 좋습니다.
(의상 결합시 드라이기 필수입니다.)
벗겼다가 다시 입히는데 너무 힘이 들어서 두번 다시 벗길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