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존 일반배송으로 보냈더니 월요일에 한국들어온게 ...목요일 되서 도착하는군요
원페 기념 재고처분했던 네이티브 토모에랑 같이 도착했는데
콤팩트한 사이즈의 상자에 제품이 꽉들어차있어서 의외로 킹브라키온 배송상자가 훨씬 작았습니다.
크기도 크고 프린팅이나 도색부위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사이즈가 큰 파츠를 뽑아내서 그런지 적나라하게 보이는 웰드라인은 좀 부담스럽습니다.
목을 완전히 세워놓은 사진만 봐서 가동이 없나 했는데 다행히도 목관절은 약간이나마 움직여줍니다.
다른 분 글에도 나와있었지만 팔에 장착하는 발톱 금장부위가 다이캐스트덩어리라
너무 무겁고 고정성도 별로 좋지않아서 자그마한 충격에도 팔이 축쳐지다가 파츠가 분리 되는게 가장 큰 아쉬움 같습니다.
일단 버티기는 버티는데 관절마모등을 생각하면 가급적 스탠드등으로 받쳐줄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아무튼 크고 멋진 보행기가 도착했습니다.
장식장에 구극대수신으로 넣으려고 보니 높이가 2센티가 안맞아서 3칸을 전부 빼내고 높이 조절하느라
완전 녹초네요
네이티브 토모에는 뜯어보지도 못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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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 정리하다 올려봤는데 괜찬더라고요 | 19.02.21 23: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