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피규어 팔때 프리미엄 가격으로 절대 안사네요

[대뇌에전두엽]

프미 붙은거 팔때는 일본보다 좀 싸게 파는데 절대 문자한통도 안오네요 일반가격으로 하면 문자 엄청나게 오지만;; 프미가격으로 팔기는 무리가 있는거 같네요;;

[이그젝스바인]

사람심리가 다 그렇죠... 그래도 시세대로 팔고 언젠간 팔리겠지 하고 있다보면

목마른사람이 우물판다고 연락이옵니다.

[대뇌에전두엽]

네 그런기억이 있어요 ㅎㅎ;;

[시로바코]

그럼 플미가 거품인 겁니다. 모르시는 다른 구매루트가 있거나..

애초에 수요가 한정적이라 플미주고 살 사람 임자 만나는건 순전히 운이죠.

[대뇌에전두엽]

시간좀 갖고 팔아야 될꺼 같네요;;

[수랑이]

어지간히 희귀한거 아닌이상 플미붙여서 팔면 장기전은 각오해야 합니다.

[제프티(Jehuty)]

플미가 붙은것도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비싸게라도 주고 사려고 하니까 붙은거죠 타이밍 안맞으면 결국 장기전..

[레이커스]

프리미엄이 크게 붙는 초반에는 잘 팔리지만, 프리미엄 잡힌지 시간이 흐른뒤면
프리미엄 주고 살 사람들이 다 산 후더라구요 ㅋㅋ...

[세이쿤]

플미 붙였는데 아무도 안 산다. 그럼 그건 플미가 아니라 한놈만 걸려라입니다.

애초에 무슨 주식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적정가에 빨리 팔고 신경 끄는게 편하죠

[하트언더블레이드]

잘만삽니다...명품이면요;

[우마루]

프리미엄이 아니어도 서브컬처 아니랄까봐 전반적인 수요가 작아요
유명작 아니고는 평생 소장 생각해야죠

[장애천국일베]

진짜 플미 붙을만한 제품은 2배올라도 삽니다. 그냥 수요가 없어서 안팔리는것뿐

[푸른머리 무]

진짜 프리미엄 이면 프리미엄 있어도 구매하고
가짜 같은 프리미엄 이면 가격이 정상적이 아니면 아무도 안 삽니다

[Jhoncooper]

1-2만원이라도 더 받는게 힘들죠. 그게 다 공짜가 아니에요.
반대로 1-2만원 싸게 살려는 사람도 그 이상의 대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DUKE NUKEM]

출시된지 10년이 지나도 재판 한번 없이 정가 2배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제품이 수두룩합니다...

기다리다가 지쳐서 그냥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썹다신]

고토 굿스마 알터 같은데나 재판해주지 다른곳은 재판 잘안해줘요

[건프라세이버소아온]

전 알터의 세이버 얼터 드레스버전 23만인가 주고 산적이 잇네요. 이떄는 재판소식 전이었죠.

[RNAi]

피규어 잘 안팔리기도 하고, 파손 위험도 있고, 신경쓰이는 물건이라 잘 안팝니다.

폐급 혹은 정말 마음에 안드는점이 보이는 녀석들만 내놓고 플미 붙은 애들이라도 플미 시세보다 훨씬 적게 받으면 팔립니다.

예를들어 10만원에 구입했는데 20만이면 그냥 15만쯤에 올려보고, 안되면 13만 이런식이죠. 본전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플미 안붙은 애들은 구입가의 50프로도 감수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