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택배가 다른집?으로 갔다가

[엘린]

얼마 전에 택배를 받았을 때 얘기인데

저는 화장실에 있어서 어머니가 대신 받았는데

우체국 기사분이 주소를 잘못 적었다고  하더군요???

??????

음... 아무리 봐도 제대로 적었는데  박스에 보니 어딘지 모를 주소가 매직으로 써있습니다

기사분이 다시 쓴건지 뭔지;;

 집에서 정반대 거리에

걸어서 30분 정도면 갈수 있는 ??? 마을 인가 어딘가로 갔다가

다시 왔더군요

그래서 우체국에 전화해서 해외 택배를 자주 받는데 

이번에 택배가 왔는데 다른 데로 갔다가 와서

혹시 또 다른 데로 갈까 봐  

영어 주소로 말해드리고 이렇게 적는게 맞는데  

왜 다른데 집으로 갔을까요라고 물어 봤더니 

???

 모른다고 합니다 

이러다 다른집에 가서 안오면;;

그 보다 주소를 뭐 라고 바꾸라는건지

[슈타인즈게이트]

택배기사분이 보기 편하게 상호나 구 주소 매직으로 따로 적긴 하시던데 실수 하셨나봐요

[엘린]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겠죠... 해외 택배라고 해봤자 피규어만 와서 제발 실수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고도]

저같은 경우는 해외직구였는데 집주소가 10아길 10 100호 이런식이라 영어로 10 a-gil 10 100ho 적였는데 박스에 매직으로 쓴건 10사길 10 100호 이렇게 되어버려서 엉뚱하게 배송될뻔했는데 택배기사가 그런 주소없다고 전화해줘서 다른곳에 안가고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