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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피규어에 저축은행 광고판도 들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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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서 말고 레스톨이나 부활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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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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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레스톨특수구조대나, 해모수같은 작품도 있는대 왜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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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창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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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서 말고 레스톨이나 부활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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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레스톨특수구조대나, 해모수같은 작품도 있는대 왜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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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브이와 레스톨 해모수의 인지도는 대략 건담과 레인보우맨 정도의 차이임 ㅇㅇ | 17.07.26 0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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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품이 가지는 가치는 반대죠. | 17.07.26 07: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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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가치보단 돈되는거 제품화 하겠죠... | 17.07.26 0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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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더욱 레스톨의 재조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마징가짝퉁에 사채업까지 결부된 태권브이는 아무리 밀어줘봤자 흑역사일 뿐이고 태권브이 세대가 사라지고 나면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내팽개쳐지겠죠. 반면 레스톨은 최초의 구조대 로봇물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작품성 역시 출중하기에 언제 어디서 들춰내도 전혀 부끄러울게 없으며 따라서 오래오래 울궈먹기에 더욱 적합합니다. 게다가 리메이크나 후속작 제작에 지나치게 관여하며 훼방놓는 꼰대영감도 없구요. | 17.07.26 09:58 | | |
(IP보기클릭)222.237.***.***
뭐 그런것들이 의미는 있겠지만 사업자 입장에서는 당장 팔리는걸 제품화하는게 당연 할겁니다. 솔직히 레스톨을 아는사람이나 알지 태권V만큼 팔릴까요? 저도 현실이 좀 안타깝긴합니다 | 17.07.26 1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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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을 해봤자, 사업화로 연결될것 같지는 않은데요. 태권브이는 그나마 사채업자라도 가져다 쓰려고 하지만, 레스톨 가져다가 쓰랴고하는 사업자가 없는한 재조명빨 먹힐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외부 사업자가 들여다보지 않으면 판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도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뭐든 두드려 볼 수 있는데, 서울무비가 거의 식물인간 상태라 여력이 없고. 재작년인가 서울무비 OB 멤버들이 이걸 부활시키네 마네 하다가 스스로 접지 않았습니까. 제작자들 본인이 자신이 없는데 그게 시장에 나올 수가 있을까요. | 17.07.26 10:22 | | |
(IP보기클릭)223.39.***.***
레스톨은 일본에서도 통한 한국메카물이란 점에서 작품성은 보장되나 애니메이션은 유아전용이 되고 추억의 애니는 대부업체 광고로 쓰이는 한국에서 작품성가지고는 별 기대할 수 없는... | 17.07.26 1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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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태권V는 어느정도 운빨이 있었다고 봐야합니다. 아니면 레스톨이 엄청 타이밍이 나쁘거나. 저작권의식이 희박하고 국산애니의 태동기였던 때에 나온 태권V는 국민들에게 사랑받아 수많은 후속작들이 나올 수 있었지만 레스톨은 일본에서 작품성으로 인정받기까지 했으면서도 정작 국산애니가 무시당하는 상황이었기에 저평가당한 감이 없잖습니다. 그리고 제작사가 후속작을 만들기에는 사정이 너무 나빴구요. 아무리 후속작을 내볼만하다고 해도 겨우 한 작품 성공시킨걸로는 회사가 망해가는 상황애서 그거 하나에 모든걸 걸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결국 열기가 식기전에 후속작을 내서 쭈욱 이어갔어야 했는데 레스톨은 타이밍을 놓쳐버린 겁니다. 애니쪽 팬이나 종사자가 아닌 이상 겉보기에 국민애니라는 지위(?)에 시리즈까지 빠방하게 나온 태권V가 티비판 한번 나오고 만 레스톨보다 가져다 쓰기 좋다고 판단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 17.07.26 14: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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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톨의 시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당시에 한국애니의 창작붐이 여기저기서 일어나던 시기였고 KBS에서도 금요일 오후 6시라는 황금시간대에 방영을 해서 선전했습니다. 제작사의 뒷심이 부족했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현재 서울무비가 망하고 서울무비 멤버들이 세운 쏘울 크리에이티브가 과연 레스톨을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될까 싶으면 또 그것도 아니죠. 재조명이란게 결국 계속적으로 미디어에 노출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마케터의 존재인데 이게 개인이나 중소규모 애니회사가 하기에는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도 많은 리스크가 따르겠죠. | 17.07.26 15: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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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피규어에 저축은행 광고판도 들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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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조품 징그러워 죽겠어 아주그냥 쫌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어가면서 꾸준히 홍보하고 애니화가 되었으면 이렇게 욕을 먹었겠습니까?? 서민들 없는 주머니나 털어대는 대출광고 따위나 하면서 인지도 다시 올려갖곤 피규어팔이나 하고있으니 욕이 안나올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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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원본부터 구립니다. 차라리 마징가와 마징카이저 간의 차이 정도로 확 티나게 리파인할 필요가 있음. | 17.07.26 0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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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이 나쁜건 이동네 한정이고.. 표절 같은 것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 기준에서는 여전히 추억팔이 상품으로 유효(2007년인가 개봉된 태권브이 디지털 복원판 국내 동원 관객이 75만명. 현재 기준에서도 역대 한국 애니 흥행 4위인가 그럴것임.)하므로 태권브이 영구 판권을 가지고 있는 신씨네는 앞으로도 죽어라 태권브이를 재탕재탕재탕해대며 빨아드실 것임. | 17.07.26 1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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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게시판 리플이 여론은 아니죠. | 17.07.26 1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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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로봇애니메이션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아닐지요. 거기다 그 시절이라는 변명거리까지 더해지니 ... 그 시절엔 다 그랬지로 자기 합리화 여기처럼 로봇이나 애니메이션에대한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오히려 표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 하겠지만. 일반인들은 그런것엔 관심이 없고 어린시절을 함께했던 로봇 애니메이션중 몇 안되는 국내산 로봇이라는 상징성만 크게 자리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 17.07.26 1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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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부이의 원래 재목 이였다네요 마징거 태권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