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하자P를 통해 의지를 불태워 보려고 2월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오늘 어떻게 완성은 했습니다..
열심히 해보려고 구킷에 손을 댔다가 색분할이 전혀 없는킷에 두손두발 다들었네요 -_-;;
일단 처음 박스샷입니다.
옛날 1/144 킷인데 보통 HG보다 박스크기가 훨씬 작네요
이유는..열어보고 알았습니다.
네.. 분할없는 단 세개의 런너로 되어있네요 ㅜㅜ
그래도 하자하자 정신으로 가조에 들어갑니다.
작업하다보면 저렇게 옆에 똥이 많이 보입니다. 햐...제거작업..
가조샷 입니다 못생긴 HG스케일~
자 처음으로 구멍도 매워보고..
분노의 마스킹중~~!
자~~ 여기까진 깔끔하게 아주 기분이 좋았더랬죠~
콧노래를 부르며 조립중~~~~ 왠지기분이 좋더군요 이때까지는...
여기서부터 저의 불행은 시작되고....왜 수전증이 있는지 이제 알았을까 한탄하며..강행합니다.
자 보시죠.....프로토라고 쓰고 (팬더)라고 읽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을 본 와이프역시 웃음을 참지못하고 거실로 나갑니다.
하지만 오늘이 마지막날...
그래도 어찌어찌 수정하니 아까(팬더)보단 아주조금 나아졌네요..다행입니다
(미)완성샷 나갑니다.
사실 저는 회사에서도 시간날때마다 루리웹 프라겔러리를 들락날락합니다.
그만큼 제 삶의 낙이 된것 같구요..
이야기게시판에서 하자P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신다는 글을 본 후
너무 좋은 취지인것같고 프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감사한 마음이 들어 저 역시 실력을 떠나 이렇게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부인지라 주말에 잠깐잠깐 나와서 하다보니 한달프로젝트의성과가 미미하고 참으로 보잘것 없지만..
이렇게 마감기간을 가지고 하게 되니 의욕도 생기고 배우기도 많이 배워 참으로 뿌듯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저의 허접P였습니다.
이렇게 의욕이 넘치니 그렇게 하기싫어 미뤘던 작업을 해야지요
잼있구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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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과정이 진짜 힘들더군요.....저도두손두발다들었는데~~ 색감조합이 깔끔하고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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