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른지 8일만에 조립한 RG 크로스본 건담

[제이제이피1203]

6월8일날 건담 기지 아이파크몰에서 지르고 나서 여러가지로 만드는데 불편했습니다.건담 프라모델을 반대하는 아버지가 집에 1주일동안 병원에 입원 하셔서 바쁜 여동생 대신 

저희 부부가 병간호를 해드려서...ABS망토만 만들고는 방치.

 그래서 오늘 작정하고 신림동 모처의 프라샵에서 데스트니 건담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가지고가서 만들었습니다.가조에 걸린 시간은 4시간 34분 25초.

 사실 잘보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유가 있는데 ......듀얼아이 클리어 파츠를 분실...심지어 애꾸 파츠마저 어디론가 런너체로 사라젔습니다.집에와도 런너는 없는 상황...

 요근래 마지막으로 만든 RG가

 톨기스였습니다 1년여만에 새로이 만든 사자비는 뉴건담 나올때까지 미룬거라서요.손맛이 좋다기 보다 퀄리티가 쩔어주는 기분이랄가요^^

[진계장]

부품이 작아서 분실하기 쉽죠..

톨기스는 저도 같은 감상이었습니다
손맛이 좋았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조립완성하니 퀄리티가 너무 좋았습니다
톨기스는 그렇게 좋아하는 기체는 아니었는데 RG 톨기스 하나로 반해버렸을 정도였어요

[제이제이피1203]

이미 피해를 봤습니다.클리어 파츠와 애꾸 파츠를 잊어버려서 1시간동안 찾다 포기 했지요...톨기스도 정말명품이라 생각합니다.